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부산 '벼랑끝' 마이스산업 구하기 2020-04-16 18:18:38
한 건도 없다. 부산국제모터쇼, 부산국제보트쇼, 드론쇼코리아 등 초대형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 시는 이대로 두다간 마이스산업이 침몰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마이스산업 성장 기반 강화 △기업 육성과 인적 자원 양성 △마이스 유치·개최와 역량 강화 △도시 마케팅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마이스...
[한경에세이] 작은 배의 하인 2020-04-08 18:06:13
케임브리지대의 조정 경기 ‘보트 레이스’를 구경하려는 인파다. 런던 중심가 가까운 곳에서 두 대학의 자존심 건 싸움을 손쉽게 볼 수 있는데, 상대 전적은 케임브리지대가 조금 앞서고 있다. 한국에서도 포스텍과 고려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서울대, 연세대, UNIST(울산과학기술원), KAIST 등 대학...
한진 '남매 분쟁'…조원태 회장 완승 2020-03-27 17:28:04
회장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연금이 지난 26일 조 회장의 손을 들어주기로 하면서 승부는 어느 정도 예고됐다. 다만 양측의 팽팽한 표대결이 이뤄질 것이란 예상과 달리 모든 안건에서 조 회장이 과반의 지지를 받으며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 회장, 이사회도 장악 27일...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1라운드' 주총서 조원태 '완승' 2020-03-27 16:55:24
전날 주총에서 '캐스팅보트'를 진 국민연금이 조 회장 편에 서기로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3자 주주연합 측은 이날 주총 내내 사측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주총 초반 3자 연합 측은 반도건설의 의결권 제한과 개회 지연에 따른 출석 주주수 확정, 안건 투표와 검표 절차 등을 놓고 꾸준히 사측에 이견을...
한진칼 주총, 위임장 대조에 2시간반 넘게 개회 지연 2020-03-27 11:51:36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총 개최에 앞서 양측이 상대방이 확보한 위임장을 대조하며 확인하는 절차가 예상보다 시간이 걸린 탓에 오전 11시30분 현재까지도 개회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사회자는 "중복 위임장이 많아 검사인 주관 하에 실제 위임 의사를...
[그래픽] 한진칼 지분 현황 2020-03-27 09:48:26
최대 관심 사안은 바로 한진칼 이사회가 낸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이다. 이번 주총의 '캐스팅보트'를 쥔 것으로 여겨졌던 국민연금은 주총 하루 전인 전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찬성' 결정을 내렸다. yoon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진그룹 '운명의 날' 밝았다…조원태 1승 거둘 듯 2020-03-27 05:30:00
사내이사 선임 건이다. 재계 안팎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조 회장이 무난하게 경영권 방어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단 조 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 22.45%와 그룹 '백기사' 델타항공의 지분 10.00%, 국민연금 2.9%, 카카오[035720] 1.00%, GS칼텍스 0.25% 등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조원태 손 들어준 법원…"3자연합 이겨도 6개월 내 파산" 2020-03-24 17:34:41
7%가 걸려 있어 법원이 한진칼 주총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는데요. 법원이 조원태 회장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제 남은 건 소액주주들의 표심인데, 조원태 회장은 "3자연합이 경영을 맡게되도 6개월을 못 견딜것"이라며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한진그룹은 "대한항...
오태양 "민주당, 배신 아닌 사기…고민정 잡으러 광진을 간다" 2020-03-24 09:59:00
지도부의 속임수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미래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 조건으로 2∼3석을 요구했다는 민주당 측 주장에 대해 오 대표는 "분명히 밝히지만 명백한 거짓말이고 허위사실"이라면서 "공개적인 허위사실이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닷새 앞으로 다가온 한진칼 주총…한진그룹 경영권 향방은 2020-03-22 07:11:01
합해 31.98%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양측 모두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연금(2.9%)을 비롯한 기관 투자자와 소액 주주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여론전에 한층 더 속도를 내며 상대방에 대한 비난의 강도도 높여가고 있다. 포문을 연 쪽은 3자 연합이다. 3자 연합은 강성부 KCGI 대표가 지난달 20일 직접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