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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 반격…"장관은 총장 상급자, 윤석열 선 넘었다" [종합] 2020-10-26 12:29:50
물었다. 그러자 추미애 장관은 "정부조직법, 검찰청법에 의해 명시된 바에 따라 검찰총장은 법무부 소속청이라는 의미다. 저도 부하란 단어는 생경하다"며 윤석열 총장 발언을 에둘러 비판했다. 김진애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 총장의 상급자라는 표현이 맞는가"라고 묻자 "맞다"고 답했다. 추미애 장관은 "정치적 중립을 지...
與 견제구?…윤호중 "윤석열, 악마에게 영혼 판 파우스트" 2020-10-26 11:26:33
검찰청법과 헌법 질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검찰총장으로서 가진 권력에 취해 있거나 측근이나 가족들을 지키는 데만 몰두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를 하려면 이렇게 법률과 헌법을 부정해가면서 자신의 권력을 휘두르고 뽐내려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마냥 기다릴 수 없어…공수처법 개정...
추미애 "장관은 총장 상급자…부하란 표현은 안 써" 2020-10-26 11:20:22
이에 추 장관은 "정부조직법, 검찰청법에 의해 명시된 바에 따라 검찰총장은 법무부 소속청이라는 의미"라며 "저도 부하란 단어는 생경하다"고 윤 총장의 발언을 에둘러 비판했다. 김진애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 총장의 상급자라는 표현이 맞는가"라고 묻자 추 장관은 "맞다"고 답했다. 추 장관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윤석열, 악마에 영혼 판 파우스트"…비난 퍼부은 윤호중 2020-10-26 10:16:44
"검찰청법을 부정하는 것이고 헌법질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정치검찰의 수장으로서 검찰정치를 직접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세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윤 총장의 정치권 진출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윤 위원장은 "(윤 총장이) 정치하려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며...
與 "검찰 성역화하는 尹총장 우려"…野 "검찰 파괴한 추미애 물러나야" 2020-10-23 17:53:43
장관을 검찰청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것인지 신속히 결론을 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윤 총장에게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에 관한 선처성 발언을 한 것을 두고도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위배했는지 법률팀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속시원" "쩔었다"…윤석열 때린 與의원들에 '후원금 행렬' 2020-10-23 09:48:38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검찰청법 위반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쟁탈전을 벌이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이어 "(추미애 장관이) 검찰에 자기 입장을 내야 하면 총장을 통해 해야지, 총장을 배제할 권한이 있느냐"며 "일선 검사들 상당수는 수차에 걸친 수사지휘권 발동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중형을 받...
'윤석열 맹공' 여당에…野 "국감 중 게임이나 하지 말라" [여의도 브리핑] 2020-10-23 07:30:02
정부조직법상 법무부의 하위법으로 검찰청법이 존재합니다. 다만 정치적 중립을 위해서 수사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일상적으로 지휘를 하지 않을 뿐입니다. 그런데 윤석열 총장은 국감장에 나오게 된 이유를 잊으신 듯합니다. 국민의 대표 앞에서 무사처럼 위세를 떨 것이 아니라, 검사의 비위 의혹과 규칙에 어긋난 대검...
윤석열 "정무직의 부하 아냐" 발언에 추미애 "지휘·감독 대상" 2020-10-22 19:29:10
아니라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청법 등 규정에 의하면 법무장관은 검찰총장의 상급자다. 상하관계에 있어서는 법무장관이 우위인 것이다. 다만 무조건적 상명하복이 가능한 상하관계는 아니다. 검찰총장은 법무장관을 거치지 않고 독자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독립적인 행정주체다. '부하'의 의미에...
"장관 부하 아냐" "식물총장"…與 놀래킨 윤석열 '폭탄발언' [종합] 2020-10-22 18:35:26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검찰청법 위반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쟁탈전을 벌이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이어 "(추미애 장관이) 검찰에 자기 입장을 내야 하면 총장을 통해 해야지, 총장을 배제할 권한이 있느냐"며 "일선 검사들 상당수는 수차에 걸친 수사지휘권 발동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중형을 받...
[사설] "정치가 검찰 덮었다"…법무장관 물러날 상황 아닌가 2020-10-22 18:05:18
바로 검찰청법(제8조, 법무부 장관의 지휘·감독) 위반이란 지적이 이어졌지만 정부·여당은 오불관언이다. 라임 건으로 구속된 사기 피의자의 한마디에 수사팀 구성과 방향까지 흔들리니 “사기꾼과 법무부 장관이 원팀”(진중권)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시중에는 “여권이 사기꾼을 충동질해 검찰 수사를 흔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