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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저항하는 모습 추하다"…연일 사퇴 촉구 2020-12-18 11:04:43
의원들이 사퇴를 운운하는 것이 지나친 정치공세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문 대통령에게 검찰총장의 임면권이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월권행위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 뒤에 숨더니, 이제는 민주당을 내세워 윤 총장 찍어내기를 하고 있다"며 "누가 추하고, 누가 비겁한지는...
국민의힘, 다음주 공관위 출범…위원장에 충청권 5선 정진석 2020-12-17 16:52:29
국회에서는 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거론됐다. 계파색이 옅고, 당내 사정에 밝아 공천 과정에서의 갈등 중재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다. 일각에선 충청권 핵심인 정 의원을 공관위원장으로 선임한 게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계진출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정 의원은 연일 윤 총장의 '정계진출론'...
번지수 잘못 찾는 대일 외교, 위태롭기까지 하다 [여기는 논설실] 2020-12-10 09:27:02
자민당의 ‘실세’이자 자민당 내 중견 계파인 니카이파(소속 의원 47명가량) 수장으로 스가 내각 출범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로 꼽힙니다. 스가 총리의 외교 자문역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스가 총리와 니카이 간사장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손을 잡았을 뿐이라는 사실을 잊어선...
홍영표 "제3의 후보? 유시민·김경수 대권 관심 없다" 2020-11-24 09:47:31
대해 차기 대선 등을 준비하는 계파 모임이라는 분석에 대해 "미래 사회 문제를 위한 연구단체"라고 못 박았다. 친문 계파 모임이라는 논란 끝에 2018년 해체를 선언한 '부엉이 모임'의 연장선상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앞으로 연구성과를 내놓으면 (외부의 시선을) 불식 시킬 수...
이낙연 "친문 눈치 안본다…文 잘못하면 당연히 지적할 것" [종합] 2020-11-17 12:18:36
하고 있는가, 정치적 중립성과 검찰권 남용 시비를 일으키고 있는 것 자체가 문제다. 본질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반면 추미애 장관에 대해서는 "스타일 쪽에서 아쉽다"고 언급했다. 추 장관은 큰 잘못은 없지만 거친 언사 등이 문제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윤석열 총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친문과 관계복원 어려운 이재명…탈당설까지 나오는 이유 [정치TMI] 2020-11-14 08:30:02
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의 말이다. 정치권 일각에서 난데없이 이재명 지사(사진)의 '민주당 탈당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가장 큰 이유는 '친문(친문재인)과의 악연 때문이다. 민주당 내 최대 계파는 친문이다. 이들의 지지를 받지 않고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데 이재명 지사는...
"유승민·원희룡 출자 일부러 안받아…모든 대권 후보들 '하우스'서 뛰어놀라" 2020-11-03 17:01:16
이 공간에서 뛰어놀았으면 합니다.” 정치문화 플랫폼 ‘하우스’의 오신환 이사장(사진)은 지난 2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하우스는 보수 인사 등 150여 명이 1인당 300만원씩 출자해 설립한 협동조합 카페다. 오 이사장은 “한 계파의 보스가 개인적으로 자금을 모아 포럼을 만들고,...
[단독] 주호영도 "불같이 화냈다"는 야당 경선위, 무슨 일? 2020-10-13 11:43:56
“계파 정치는 한국 정치에 백해무익하다는 소신이 반영된 인사”라며 “김종인 위원장이 결정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실무진들이 “인사 번복은 부작용이 클 수 있다”는 의견을 냈지만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호영 원내대표에 튄 불똥인사 번복의 후폭풍은 거셌다. “지나치게 독선적인 당 운영이...
"바람결에 들은 적 있다"…'팔순' 김종인 대망론 왜? [정치TMI] 2020-10-04 08:00:15
덧붙였다. 최진 원장은 김종인 대망론이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에 대해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야권에 지지율 5%를 넘기는 후보가 한 명도 없기 때문"이라며 "국내 경제가 어려운데 김종인 위원장은 경제전문가라는 강점도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김종인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에 대해 선을 긋고 있는 것은 대권을...
[서정환의 데스크 칼럼] 같은듯 다른 韓·日의 '미래지향적' 2020-09-23 17:55:23
5개 계파의 지지 속에 탄생한 만큼 어느 정도 예견된 조각이다. 스가를 민 아베 전 총리는 19일엔 보란듯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이른바 ‘상왕정치’로 외교·안보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가 느껴진다. 스가 내각 출범이 얼어붙은 한·일 관계를 획기적으로 바꾸긴 힘들다는 관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