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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가슴 밀친 자폐 학생…法 "성적 목적 없어도 교권침해" 2022-12-21 10:14:24
판사는 경기도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A군이 학교장을 상대로 낸 심리치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A군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모두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A군은 2020년 7월 약을 먹이려는 여성 교사 B씨에게 "먹기 싫다"며 소리를 질렀고 그의 가슴을 손으로...
폭행 말리는 경찰관 메다꽂은 10대 '실형'…法 "공권력 경시" 2022-12-20 21:43:27
판사)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A군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군은 지난 4월 울산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B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또 "싸움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女 하사 못 생겼다"…상관 모욕한 장병 징역형 2022-12-20 10:42:14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윤민욱 판사는 상관 모욕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10월 경기도 한 군부대 생활관 등지에서 B 하사 등 여군 부사관 2명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다른 동료에게 B 하사를 언급하며 "눈은...
"마스크 벗으니 못생겼다"…여군에 모욕 발언한 장병 징역형 2022-12-20 10:00:47
장병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윤민욱 판사는 상관 모욕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10월 경기도 한 군부대 생활관 등지에서 B 하사 등 여군 부사관 2명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다른 동료에게 B 하사를 언급하며 "...
'아랍의봄 발원' 튀니지 총선투표율 9%…대통령 독선에 보이콧(종합) 2022-12-18 16:17:06
통해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 임명권, 의회 해산권, 판사 임명권은 물론 군 통수권까지 갖게 됐고, 연임 이후에도 '임박한 위험'을 이유로 임기를 임의 연장할 수도 있게 됐다. 당시 사이에드 대통령의 개헌 시도는 튀니지를 과거 독재 정권 시절로 되돌리려는 시도라는 비판을 받았다. 개헌안은 투표 참여자 94.6%의...
어린이보호구역서 초등생 차로 친 50대, 벌금 500만원 선고 2022-12-16 19:10:53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6일 오후 5시7분쯤 대구시 수성구의 초등학교 주변에서 승용차를 몰다 길을 건너던 B(9)군의 발을 치어 재판에 넘겨졌다고 검찰 등 수사기관이 밝혔다. 당시 사고로 B군은 전치 6주의 상해를...
"왜 말 안들어?" 분필통으로 학생 머리 친 교사 '벌금형' 2022-12-15 19:03:11
군(14)이 수업 중 산만하거나 책상에 엎드려 있다는 이유로 분필통을 이용해 B군 머리를 내리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같은 해 6월 45㎝ 정도의 효자손으로 학생의 머리를 때리며 B군을 폭행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이 사건으로 다른 학교로 전보됐으며, 감봉의 징계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3살 아들 상습 폭행한 父…아내 선처 요구로 집행유예 2022-12-11 14:59:30
석방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이지수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상습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3)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집행유예 판결에 따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A씨는 석방됐다. 재판부는 A씨에게 3년간 보호관찰 및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
남고생에 300회 넘게 연락한 20대男…집까지 찾아갔다 2022-12-05 22:33:49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박강민 판사)은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8)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기록에 나타난 제반 사정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4월 남고생 B군을 동네에서...
'갱단 활극' 멕시코 중북부서 방위군 지휘관 이어 판사 숨져 2022-12-05 04:46:21
군 지휘관 이어 판사 숨져 사카테카스주서 열흘 새 발생…카르텔간 갈등에 폭력행위 기승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악명 높은 마약 카르텔 간 다툼으로 몸살을 앓는 멕시코 중북부 지역에서 방위군 지휘관에 이어 판사가 숨졌다. 4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 레포르마와 엘우니베르살 등에 따르면 전날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