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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2018-01-11 08:01:14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발산2리는 여사(余士)라 불린다. 신라가 망한 후 한을 품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들어 살기 시작했는데, 모두 선비 행세를 하며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포구에 정박해 있는 어선과 매서운 겨울 해풍에 말리는 과메기가 겨울 포구의 정취를 자아낸다. 발산 2리에서 대동배리까지의...
[연합이매진] 세월 더께 묻어나는 성주 한개마을 2018-01-10 08:01:15
장식으로 한껏 멋을 냈다. 방의 한 벽면에 크고 작은 수납장을 세 개나 만든 것도 이색적이다. 민박이 가능한 진사댁을 나와 삼거리에서 왼쪽 마을 길로 접어들면 대문 앞에 '학자수'(學者樹)라 불리는 회화나무 두 그루가 있는 교리댁(도 민속문화재 제43호)을 만난다. 회화나무는 학자나 벼슬을 상징하는데,...
[여행의 향기] 시리지만 청량한 겨울바다… 황금빛 일몰에 발길 머물고 2017-12-25 20:26:41
않은 작은 섬 무의도(舞衣島)다. 세밑을 앞두고 시린 바람이라도 한껏 맞고 싶을 때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 무의도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이지만 서울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1시간 반이면 당도한다. 한나절 걷기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2.5㎞에 1시간30분 걸린다. 인천시 중구청 관광마케팅팀...
[여행의 향기] '정원도시' 꿈 이루고 '매직 시티'로… 싱가포르 스토리에 빠져봐 ! 2017-12-17 15:25:42
섬 전체에 심어진 가로수는 300여만 그루에 달한다. 매년 나무 한 그루를 가꾸는 데 평균 3만5000싱가포르달러(약 2800만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지금은 나무도 많고 전체 인구의 15%가 넘는 사람들이 원예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지만 처음 나무를 심기 시작했을 때는 인력도 부족했다. 1965년 국민 중에서...
[연합이매진] 제주 속살 보여주는 오름과 숲 2017-12-08 08:01:28
1년에 고작 1.5㎝ 정도밖에 안 크는 주목과에 속한다. 잎은 바늘모양처럼 생겼고, 목재는 바둑판이나 고급 가구로 이용되기도 한다. 두 그루가 붙어 한 몸으로 자란 연리목 앞에는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는 여행객들이 많다. ※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17년 1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올 개봉영화 54% 늘었는데 관객은 1000만명 줄었다 2017-12-04 17:24:42
그루, 이수c&e 등 대기업계열 배급사들, 중소 영화제작사가 모여 설립한 리틀빅픽쳐스 등이 연간 1~4편씩 시장에 꾸준히 내놨다.한국 영화 개봉 편수는 미국 중국에 비해 너무 많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미국(북미)에서는 736편, 중국에서는 468편이 개봉했다. 미국 영화시장은 한국보다 30배 이상 크다. 미국 영화들은 평균...
[여행의 향기] 일본 열도 최남단 '산호초 천국'… 눈부신 바닷물에 온몸을 던지다 2017-12-03 15:02:38
식물원으로 꾸며져 있다. 섬에는 약 4만 그루의 야자수를 비롯한 아열대 나무가 무성하며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 있다. 희귀 나비와 조류 등 다양한 생물들도 관찰할 수 있다.이시가키 소고기 맛 일품이시가키는 기후가 온난해 겨울에도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이시가키의 대표적 골프장인 고하마지마 컨트리클럽은 2002년...
대기오염 심한 도시라도 나무 많은 지역엔 천식 환자 적다 2017-11-30 06:00:12
300그루 늘어날 때마다 인구 10만명당 천식 입원 환자 수가 50명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상관관계가 모든 지역에서 같지는 않았다. 대기오염도가 높은 지역에선 나무의 수가 오염물질 제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반면에 오염도가 낮은 지역들에선 풀과 작은 꽃나무가 있는 정원이나 공원 같은...
[여행의 향기] 아쉬운 내 마음도 모르고 억새들은 잘가라 손짓하네 2017-11-19 15:07:05
점이 독특하다. 밀양강을 굽어보는 영남루, 수령 120년 된 소나무 9500여 그루가 울창한 기회송림도 빼놓을 수 없다.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돈보다 돈(豚)이 먼저다… '행복한 흑돼지' 키우는 부부 2017-11-16 18:51:47
시작했다.자연목장에서는 돼지와 함께 80여 그루의 복숭아나무가 자란다. 부부가 먹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열매는 돼지들이 먹는다. 산에서 자라는 청치, 쌀겨, 유황, 쑥, 망초, 아카시아, 호박, 마 등 20여 가지 채소류도 돼지들의 몫이다. 장 대표는 재미있는 일도 생긴다고 말했다. “돼지들도 각자 좋아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