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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 불만 사실이었나…청년 남성, 취업여건 더 악화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2-10-27 10:47:57
2017~2018년에 크게 증가했다. 최저임금 인상률이 컸던 시기다. 주당 근로시간은 대체로 감소하되 2001~2002년과 2013~2014년에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여에 대한 불평등지수의 추세를 보면 금융위기 이후 대체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다만 2006~2008년과 2017~2018년에는 소폭 증가했다. 청년층의 불평등지...
尹 "그간 정치 앞선 방만재정…2010년 후 첫 축소예산" [전문] 2022-10-25 10:42:29
보호, 민간 주도의 역동적 경제 지원, 국민 안전과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책임 강화에 투입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입니다. 우리 정부는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면서도 서민과 사회적...
서울시 안심소득 실험 100일…'복지 사각지대' 해법 주목 2022-10-18 16:59:03
저소득집단의 하향 이동 확률은 높아지고, 상향 이동 확률은 낮아졌다. 이들의 저소득 탈출률은 2019년 34.3%에서 2020년 16.7%로 급격히 줄었다. 기존 기초생활보장제 아래서 지원받기 까다로웠던 18~64세의 저소득 근로 연령층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수급자가 직접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주52시간제 유연성 높여야…직무성과 중심 임금개편 공감대"(종합) 2022-10-17 14:26:43
말했다. 다만 임금체계 개편으로 인한 소득 감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논의를 이어가겠다면서 "가급적 현재의 기득권이 훼손되지 않는 방법을 고려하면서 제도 개편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청-하청, 정규직-비정규직, 대기업-중소기업 간 근로조건과 임금체계가 다름을 뜻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에...
"건전성 확보 없이 재정 지출 하지마"…IMF의 섬뜩한 경고 [황정환의 레드북] 2022-10-17 09:58:00
기간 중 유럽연합(EU)이 시행했던 일자리유지계획(근로시간을 줄이는대신 급여 차액을 정부가 지급하는 정책)은 개인 소득 손실의 40% 이상“을 안정화해 효과성을 입증했다”며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도 위기 국면에서 광범위한 파산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유사한 정책을 펼치는 것에...
美행정부 '우버 기사·식당 종업원도 피고용인으로' 규정 추진 2022-10-12 15:43:02
노동자는 대체로 피고용인보다 근로시간 측면에서 유연성이 있고 자신의 성과에 따라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업으로부터 건강보험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의 규정에 따르면 경쟁기업에서 일할 능력이 있거나 사업체를 소유한 인력은 독립 계약업자로 간주할 수 있는데,...
"물가상승·수명 연장·수익률 리스크 감안, 면밀한 인출 계획 세워야" 2022-10-10 16:13:17
수 있다. 자산적립기에는 근로소득과 자산운용수익 등을 이용해 자산을 최대한 축적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달리 자산인출기에는 경제활동 시기에 모아 놓은 은퇴자산을 은퇴기간에 적절하게 배분해 찾아 쓰는 것에 주된 목적이 있다. 세계적으로 수명 연장에 따라 은퇴기간은 길어지는 추세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소비냉각으로 유통업 전망 '뚝'…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 2022-10-10 12:00:00
전망됐다. 대한상의는 "백화점 고객층이 근로소득이나 금융소득 등이 상대적으로 높아 경기 변화에 비교적 둔감한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의류 수요 증가, 가을 할인 행사와 연말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대형마트(86→76), 편의점(103→60), 슈퍼마켓(51→48)...
[기고] '복지사각 해소할' 안심소득, 전국 확대 기대한다 2022-10-09 17:22:06
하후상박으로 지원하므로 소득격차 완화 효과가 탁월하다. 현행 생계급여 수급자는 근로소득이 생겨도 그 소득의 30%만 처분가능소득이 되므로 일할 유인이 약하다. 그러나 안심소득은 50%가 처분가능소득이 되므로 일할 유인이 상대적으로 크다. 올해 중앙정부의 복지·노동·보건 사업 예산은 217조7000억원이지만 복지...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사업 지지부진…"한달간 639명 가입" 2022-09-28 16:07:37
사업주와 연금 운용기관의 무관심 탓에 중소기업 근로자의 상당수가 퇴직연금에 가입하지 못하고 노후 소득 보장이 부실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실제로 국내 사업장의 퇴직연금제 도입률은 27.2%지만, 300인 이상 사업장이 90.8%인데 비해 30인 미만 사업장은 24.0%에 그쳐 불균형이 심각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