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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외부 세력이 선거운동 방해" 2020-03-23 15:39:09
시장은 23일 “출근길 인사 장소에서 대진연 소속 10여 명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면서 도저히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했다”며 “명백한 선거운동 방해이기 때문에 (경찰에) 적정한 조치를 해줄 것을 간청했지만 경찰은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오 전 시장은 “경찰로서...
'親조국' 비례연합과 손잡은 민주당의 꼼수 2020-03-18 01:23:24
못한다” 민주당은 당초 진보진영 원로 인사들이 꾸린 정치개혁연합과 비례연합정당을 구성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시민을위하여와 최종 손을 잡은 것은 민중당, 녹색당 등 뜻이 맞지 않은 정당의 참여를 배제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왔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이념 문제나 성소수자 문제 등 불필요한 소...
김영춘-서병수, 김부겸-주호영, 박재호-이언주…사활 건 '낙동강 혈투' 2020-03-08 17:49:08
문재인 대통령 측근과 반(反)문재인 인사 대결도 눈에 띈다. 서울 구로을은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도전장을 던졌다. 통합당은 여당 표밭인 구로을에 윤 실장 대항마로 서울 양천을 3선인 김용태 의원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심판’을 걸고 나섰다....
'동작갑'에서 맞붙는 옛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라이브24] 2020-03-03 09:05:27
국민의당 소속으로 동작을에 출마했다 낙선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통합당이 동작을에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공천하면서 장 전 대변인은 동작을을 떠나게 됐다. 장 전 대변인은 "앞으로 통합당 의원으로 동작갑부터 부패 카르텔과 맞서 싸우겠다"며 "비록 당적은 달라졌지만 제가 갈 길은 달라지지 않을...
'탈당'·'피선거권 박탈'…20년 방황 끝에 민주당 후보로 돌아온 김민석 2020-02-27 09:25:16
총학생회장을 지낸 김 전 의원은 대표적인 386 운동권 출신 인사다. 지난 1996년 15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던 김 전 의원은 2000년 16대 총선에서도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패배했다. 같은해 노무현·정몽준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탈당 선언을...
김원성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부산 북구·강서구을 출마키로[라이브24] 2020-02-18 09:03:55
출마했다 낙선했던 지역이다. 김 최고위원은 "북구·강서구을은 노 전 대통령이 출마했던 곳인 만큼 그를 향한 향수도 아직 남아있다"면서 "특권과 반칙을 없애겠다고 했던 노무현 정신, 그리고 어찌 보면 지역주의에 맞섰던 상징이 북구·강서구을"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런 만큼...
안철수계 출신 김근식, 미래통합당 송파병 출마[라이브24] 2020-02-17 15:45:58
참여한 중도 인사로서 문재인 정부를 반대하는 광범위한 중도 유권자들이 미래통합당을 지지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심판의 기수로서, 조 전 장관 저격수로서, 외교안보 전문가로서 미래통합당의 승리에 기여하고 한강 벨트의 마지막 험지 송파병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영미의 '냄새나는 돼지'는 바로… 2020-02-12 14:11:21
있고 한 자리를 차지한 인사", "승용차와 기사가 딸린 차를 타고 온 사람" 등으로 묘사했다. 최영미는 이 인사에게 "성희롱까지는 아니지만 여성에 대한 편견이 담긴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더 자세한 설명을 했지만 보도를 원치 않았다. 뿐만 아니라 최 시인은 또 다른 성추행 경험을...
박근혜 판결 참고해 공소장 만든 檢…靑 선거개입 수사 '윗선' 노리나 2020-02-07 16:23:52
청와대 인사비서관실 소속 선임행정관에게 “임동호에 연락해 어느 공직을 원하는지 확인해 보라”고 지시했고, 선임행정관은 임 후보에게 연락해 “어디로 가시겠느냐, 가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 알려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송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단독 후보로 공천됐고, 여론조사에서...
추미애가 감춘 공소장 결국 전문까지 공개…동아일보 "적법하게 입수" 2020-02-07 09:56:31
당선되었으며 김기현 울산시장은 낙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들은 순차 공모하여,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비서실 소속 공무원 및 울산지방경찰청장 등의 직무와 관련하여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 예정인 김기현에 대한 부당한 수사를 진행하게 하거나 진행함으로써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