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9년 인간이하 취급"…'축사노예' 가해부부 항소심도 실형 2017-04-13 14:54:22
"19년 인간이하 취급"…'축사노예' 가해부부 항소심도 실형 재판부 항소 기각…부인 징역3년, 남편 집행유예4년 원심형 유지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국민적 공분을 산 청주 '축사노예' 사건의 가해 부부 중 상대적으로 죄질이 중해 철창 신세를 지게 된 부인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터뷰] 경기 안산의 조선족 목사 오학봉 "부활한 예수가 희망" 2017-04-13 09:10:50
생활을 경험한 제가 국내의 조선족 동포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더 잘 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서 7년째 중국동포(조선족)를 상대로 목회하고 있는 오학봉(53) 예수마을선교교회 담임목사는 이 지역 조선족들에게는 목사이면서도 푸근한 선배이자 든든한 형님 같은 존재다. 그도 자신들과...
[다산 칼럼] 수렵채집사회 세계관, 경제민주화 2017-03-30 17:30:07
집단을 이뤄 지도자의 온정주의적 명령에 따라 수렵채취 생활을 했다. 둘째, 수렵채취자들은 유대감을 갖고 뭉친 사회였다. 생산이란 없었다. 자연이 주는 것에만 의존해 살아야 하는 척박한 경제였다. 한 사람이 더 가지면 다른 사람은 적게 가질 수밖에 없는 ‘영합게임’ 세계였다. 그래서 원시인들은 서로 나...
"北반체제작가 '반디'가 북한의 솔제니친? 이는 절반의 진실" 2017-03-29 11:11:14
"북한에서의 일상생활이 정밀하게 묘사돼 있다"며 "이 단편집은 우리에게 희생자들을 보여줄 뿐 아니라 그들의 권력으로부터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경찰이나 정당 공무원들이 모든 국민을 다스리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 밖에서 이 책의 출판을 장려하고 옹호해야 한다"며 "독자로 하여금 북한에 대해 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7-03-07 15:00:03
15기 모집 170307-0275 경제-0044 09:26 경기도, 간접고용근로자까지 '생활임금' 대상 확대 170307-0277 경제-0045 09:28 [특징주] SK하이닉스, 도시바 인수 관련 공시 후 약세 170307-0279 경제-0046 09:28 [특징주] 롯데제과, 그룹 지주사전환 수혜 전망에 강세 170307-0282 경제-0047 09:30 모바일 광고, 작년...
연예기획사 '갑질'에 메스…연습생 노예계약 족쇄 사라진다 2017-03-07 12:00:03
연예기획사 '갑질'에 메스…연습생 노예계약 족쇄 사라진다 공정위, 8개 주요 연예기획사 연습생 계약서 불공정약관 바로 잡아 과도한 위약금, 모호한 계약 해지 사유 등 개선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가수가 꿈인 중학생 A양은 가수 데뷔 준비를 위해 한 연예기획사와 연습생 계약을 맺었다. 언젠가 가수가...
[사라진 국민 46만명] ⑦범죄 사각지대로 몰린 거주불명자들 2017-03-02 07:30:05
축산노예 사건은 실종으로 행방불명된 40대가 무려 19년에 걸쳐 무임금 강제노역에 시달린 안타까운 사건이었다. 지적장애인 고모(48·지적장애 2급)씨는 20년 전인 1997년 충남 천안의 한 양돈농장에서 일하다가 영문도 모른 채 소 중개인의 손에 이끌려 청주시 청원구 김모(69)씨 농장으로 오게 됐다. 이곳에서 그는 2평...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2-28 08:00:07
역사학자 10시간 美공항억류(종합) 170228-0024 외신-0021 03:00 美고교 '노예 매매' 떠올리는 연례 기금 모금 행사 중단 170228-0025 외신-0022 03:02 오스트리아 "터키대통령, 개헌 캠페인 집회하려면 오지 마세요" 170228-0028 외신-0023 03:04 영국인과 27년 결혼생활도 소용없이 추방된 싱가포르 출신 여성...
"직장잃을까 숨죽인 20년" 대학명예총장 성범죄 고소한 여직원 2017-02-15 14:41:58
= "노예처럼 짓밟힌 20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었습니다." 1990년대 한 학교법인 사무국에 입사한 A(40대·여)씨는 어린 나이에 취업에 성공한 것이 마냥 기뻤다. 직장생활의 행복을 만끽하던 순간도 잠시, 같은 법인 대학교 총장을 알게 되면서부터 직장생활은 지옥이 돼 버렸다. A씨가 일하던 법인 사무국은 서울...
멕시코이민 한품은 '애니깽' 한복사진, 세계보도사진전 수상 2017-02-14 17:52:36
떠나 에네켄(애니깽) 농장에서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해야 했던 한인 1천여명의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했다. 1905년 5월 12일 멕시코 중서부 살리나 크루스항에 도착한 한인 1천31명은 유카탄 반도에 있는 에네켄(애니깽) 농장에서 수년간 노예와 같은 생활을 했고 이후 멕시코 전역과 쿠바로 흩어졌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