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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 회장 "모두 저의 불찰"…대국민 사과 [전문] 2022-10-21 11:23:32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사고 발생 한 주 만이다. 허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SPC 본사 2층 대강당에서 SPL 제빵공장 사망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어 "직원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다음은 허 회장이 발표한 사과문 전문. 먼저 지난 15일...
SPC 허영인 "3년간 1천억투입, 안전관리 강화"…"책임 통감, 엄중한 질책 받아들인다" 2022-10-21 11:09:52
‘대국민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발표’를 통해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직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 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특히 고인 주변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충격과 슬픔을 회사가 먼저...
[속보] 고개숙인 허영인 SPC 회장 "있을 수 없는 일…책임 통감" 2022-10-21 11:07:31
회사가 먼저 헤아리고 배려하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총 1000억원을 투자해 그룹 전반 안전경영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SPC그룹은 다만 이번 사망 사고 관련 고용노동부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별도 질의응답을 하지는 않기로 했다. 허 회장의 대...
[속보] SPC 회장 "사고 다음날 작업진행, 어떤 이유로도 설명될 수 없어" 2022-10-21 11:06:50
수 없는 일"이라며 대국민 사과했다. 지난 15일 SPC그룹 계열사인 SPL의 경기 평택 제빵공장에서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한 지 6일 만이다. 허 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더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전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면서 "다시 한 번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SPC 불매운동 주도하는 민주노총, 서울대병원에 입간판도 설치 2022-10-21 10:49:57
보는 건 자영업자들이다",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고 있다" 등의 하소연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15일 경기 평택에 있는 SPC 계열사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샌드위치 소스 교반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SPC그룹은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경영 강화계획을 발표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SPC, 사망 직원 장례식장 빵 지원 논란에 "상조 물품 중 하나" 2022-10-21 09:58:40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는 이번 사망사고가 혼합기에 몸이 끼이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 등 기본적인 안전 조치가 없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SPC그룹도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허영인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총괄사장인 황재복 대표가 재발방지를...
허영인 SPC 회장, 계열사 제빵공장 사망사고 대국민 사과 2022-10-21 09:49:07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21일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SPL 제빵공장 사망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괄사장인 황재복 대표가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경영 강화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SPC그룹은 다만 이번 ...
SPC 회장, 제빵공장 사망사고 대국민 사과 예고 2022-10-21 08:48:28
SPL 제빵 공장 사고와 관련해 21일 대국민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한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총괄사장인 황재복 대표가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경영 강화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다만 고용노동부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별도...
SPC 회장, 11시에 제빵공장 사망사고 대국민 사과 2022-10-21 08:39:53
회장, 11시에 제빵공장 사망사고 대국민 사과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PC그룹이 경기 평택시 소재 SPL 제빵 공장 사고와 관련해 21일 대국민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한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총괄사장인 황재복 대표가 재발방지를 위한...
카카오, 다시 추락…최근 상승분 반납 2022-10-20 17:40:49
어치, 기관이 372억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은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먹통’ 사태 이후 카카오를 계속 매도하고 있다. 17일부터 나흘간 카카오를 91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카카오는 ‘먹통’ 사태가 일어난 지 나흘 만인 19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