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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회장, 현대그린푸드 지분 전량 가족 증여…514억원 상당 2024-07-05 17:51:23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세 아들인 창욱·창준·창윤 군에게도 현대그린푸드 지분 1.3%씩을 똑같이 증여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정지선 회장 보유 개인 재산에 대한 단순 증여로 알고 있다"며 "이미 단일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한 상황에서 이뤄진 증여인 데다, 지주회사가 아닌 계열사 지분 증여란...
장세주, 10년 만에 등장…"동국 DNA로 도약" 2024-07-05 17:31:41
동국제강 관계자는 “경영 현안은 동생인 장세욱 부회장이 대부분 챙기고, 장 회장은 미래 비전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동국’이라는 공통의 가치관을 나누며 위기를 타개하자”고 주문했다. 경영 일선에 복귀한 뒤 임직원을 처음 마주한 소감도 전했다. 장 회장은 “70년의...
할리우드서도 후보 교체론 확산…디즈니 상속녀 "정치헌금 중단" 2024-07-05 09:55:50
이매뉴얼 주일미국대사의 동생이자 할리우드 거물 에이전트인 어리 이매뉴얼은 TV토론회 이후 '바이든에게 기부금을 내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가'라는 취지의 연예계 큰손들의 전화가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앞서 넷플릭스 공동 창업자인 리드 헤이스팅스도 "민주당 대선 후보가 트럼프를 꺾고, 미국의 안전과 번영을...
'밀양 성폭행' 다음은 '단역배우 자매'…"이 사건 알려져야 한다" 2024-07-05 07:33:57
2004년 대학원생이던 장 씨의 딸 소라 씨는 동생 소정 씨의 권유로 드라마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관계자 12명에게서 지속해서 성폭행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2차 피해와 가해자들의 협박을 받아 고소를 취하하고 2009년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후 동생 소정 씨도 소라 씨를 따라 세상을...
임종윤 "경영권 분쟁 아냐…금감원·검찰 조사 요청하겠다" 2024-07-04 20:21:53
이사와 동생 임종훈 대표이사 등 형제 측 인사로 이들의 임기가 남은 상황에서 이들을 해임할 수 없는 데다, 현재 송 회장과 그의 특별관계인으로 분류된 지분 48.19% 전체를 송 회장 우호 지분으로 볼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임 이사 등 형제의 승리로 끝난 3월 주주총회에서도 당시 송 회장 특별 관계인 가운데 송...
父 3형제 우애 당부 유언에 "납득 어렵다"던 효성 차남, 상속 입장 밝힌다 2024-07-04 17:30:55
형제의 인연은 천륜(天倫)"이라며 "형은 형이고 동생은 동생이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형제간 우애를 지켜달라"며 10여년 간 고소 고발로 '형제의 난'을 이어오고 있는 세 아들에게 화해를 당부했다. 특히 그는 조 전 부사장에게도 주요 계열사 주식 등으로 유류분(직계비속의 경우 상속재산 몫의 5...
"형제에서 모녀로" 변심한 신동국…'뉴한미' 제동[엔터프라이스] 2024-07-04 14:53:47
현재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경우에는 동생인 임종훈 대표가 지난 4월 선임이됐고요. 한미약품은 형인 임종윤 이사가 대표이사를 맡으려고 했었는데요. 모녀측 인사인 박재현 한미약품대표의 반발 때문에 이사회가 못 열려서 임종윤이사는 현재 사내 이사로만 머물고 있습니다 임종윤 이사측과 통화를 해보니 어제 나...
눈물 속 마지막 배웅…시청역 사고 희생자 발인식 엄수 2024-07-04 11:34:16
놓아두고 물끄러미 바라보자 고인의 동생이 뒤에서 어머니를 안으며 토닥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시립승화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고로 함께 변을 당한 서울시청 청사운영팀장 김인병(52) 씨의 발인은 이날 오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러졌다. 김 씨와 윤 씨의 운구행렬은 장지로...
'시청역 참사' 희생자 발인…유족·동료 눈물바다 2024-07-04 11:17:19
발인식도 엄수됐다. 양씨의 동생이 영정을 들고 선두에 서고 어머니 최모씨는 흰 조화를 들고 비틀거리며 뒤따랐다. 최씨는 고인이 운구차로 옮겨질 때 결국 울음을 참지 못하고 흐느꼈다. 서울시청 세무과 직원이었던 윤모(31)씨의 발인식은 오전 6시께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례식장에...
"아버지 유언장 숨긴 형, 35억 땅 독차지"…동생의 분노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7-04 07:00:15
미국에 거주 중인 D씨는 최근 한국에 들어와 2006년 사망한 아버지 A씨가 남긴 김포시 소재 논밭을 정리하기 위해 등기부를 떼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형인 C씨가 2017년 유증을 이유로 논밭의 등기를 이전해갔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사망 전 시가 7억원 상당이던 논밭의 가치는 인근 지역이 개발되면서 시가 3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