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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文정권, 국민 촛불 빼앗아 자신들 앞길만 밝혔다" [종합] 2021-02-03 10:50:45
내다버린 이 정권 사람들은 이제 다시는 촛불 정신을 입에 올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부끄러워할 줄 아는 것이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파괴는 국회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숫자의 힘으로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 법안들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고...
[전문] 주호영 "文보유국? 우리는 '위대한 국민 보유국'" 2021-02-03 10:00:04
내다버린 이 정권 사람들은 이제 다시는 촛불 정신을 입에 올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부끄러워할 줄 아는 것이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파괴는 국회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숫자의 힘으로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 법안들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고...
[종합] '새해전야' 감독 "한국형 '러브 액츄얼리' 되려 애썼죠" 2021-02-01 17:46:18
이동휘 가족은 배려하고 미안해 하다가 일이 커져버린 가족의 이야기다. 유태오, 최수영의 이야기는 다양성의 이야기다. 장애 혹은 다른 누군가를 바라보는 시선에 불필요한 색안경을 끼고 있지 않나를 물어보고 싶었다. 보기만해도 건강하고 풋풋했던 힐링 커플이었다"고 강조했다. 영화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
[기고] 사회적 넛지와 디폴트 값 2021-01-27 08:46:46
5%라고 광범위하게 이용을 하고 있어서, 일상적으로 인정해주는 잘못의 허용 범위로 인식이 되어가고 있다. 통계의 생활화를 주장하는 통계인들의 성공적인 단면일까? L사의 2%와 통계인들의 5%는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고 통용되므로 사회적 넛지로 작용한다. 강요하지 않으면서 기준을 제시해서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나경원 "박영선, '박원순 성폭력' 애써 외면하고 있다" 2021-01-26 13:23:27
힘든 것인가"라며 이같이 적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차분하게 그 한 마디를 기다렸다"며 "제가 기억하는 '정치인 박영선'이라면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여성이기에, 민주당의 책임 있는 정치인이기에 짧게라도 미안함을 전하지 않을까 기대했던 것"이라며 "그러나 결국 듣지...
[르포] 정치불신 속 고삐풀린 코로나…멀어지는 올림픽의 꿈 2021-01-24 09:09:05
확산까지 부추기는 양상으로 보였다. 기사에 이름을 쓰지 말라고 요청한 한 20대 회사원은 여행 장려 정책 '고투 트래블'(Go To Travel)로 예약하고 지난달 현금성 쿠폰을 받았는데 그날 정책이 중단돼 사용할 수 없게 됐다며 "쿠폰을 나중에 쓸 수 있는지 물었는데 제대로 된 답변도 없어서 불신이 생겼다"고...
"당신은 사실 '수포자'가 아닙니다" 2021-01-22 09:13:56
‘나는 수포자야. 나는 수학에 재능이 없어’라고 지레짐작하고 수학을 무서워하게 만들죠.” ▷현재 국내 수학 교육의 문제점 중 가장 큰 건 무엇일까요? ▶“과거 필수 과목이던 미적분을 선택과목으로 빼 버린 것이죠.” ▷조금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미적분 덕분에 수학이 경제학, 물리학과 같은 다른 분...
박원순 피해자 측 "죽음으로 책임 회피한 그의 명예만 소중한가" 2021-01-19 10:06:01
확인할 길조차 차단해 버린 원흉들인 것입니다. 그들이 사실을 진작에 밝혀만 주었어도 피해자는 그토록 큰 고통 속에서 박원순의 지지자들에게 질타를 받으며 살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발 지금이라도 그들이 정신을 차리고 정의를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이 대한민국이 아직은 살만한 나라라고 생각할...
[바이든 취임 D-3] 동맹과 함께 세계중심 복귀…북핵은 우선순위 밀릴듯 2021-01-17 09:01:03
재활성화하는 외교정책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우선주의'로 인한 고립에서 탈피해 동맹을 복원하고 국제 현안에서 미국이 적극적으로 나서 이를 통해 글로벌 주도권을 회복하겠다는 구상인 셈이다. 이를 위해 바이든 당선인이 최우선 순위로 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파탄 낸 국제기구와 협약으로의...
"하야한 닉슨 얘기 꺼내지도말라"…트럼프, 분노·혼란의 임기말 2021-01-16 01:37:01
다시는 언급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닉슨은 대선 경쟁 캠프의 도청을 시도하려 한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하원 탄핵소추 표결 직전인 1974년 8월 자진 사퇴한 대통령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난동 사태 후 사임 요구에 직면한 가운데 백악관에서 '닉슨'을 금기어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닉슨은 하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