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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사업 시행권 민간에 연다…민간 '메기'로 들여 LH 혁신 2023-12-12 11:37:58
지금은 LH가 시행하는 아파트의 공사만 민간 건설사가 맡거나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민간 건설사가 단독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시행권을 놓고 LH와 민간 건설사를 경쟁시켜 우수한 사업자가 더 많은 공공주택을 공급하도록 구조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분양가와 하자 빈도, 입주민 만족도 등을 평가해...
'공룡 LH'에 칼날…이권 몰수하고 공공주택도 경쟁 2023-12-12 10:50:52
뿐 아니라 민간건설사도 공공주택을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입주자 만족도 등 평가결과를 비교하여 더 잘 짓는 시행자가 더 많은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향후 공급계획에 반영한다. 이에 따라, 사실상 독점 공급자였던 LH는 우수한 민간사업자와의 경쟁 속에서 품질 향상, 안전 확보 등에 대한 시장 요구에...
공공주택 건설에 민간 경쟁체제 도입...LH 독점 깨진다 2023-12-12 10:27:40
LH 혁신방안의 핵심은 민간건설사도 공공주택을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공공주택 특별법을 개정해 민간건설사 단독시행 유형을 추가할 방침이다. 민간 건설사가 LH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자체 브랜드로 공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국토부는 법 개정이 내년 상반기 개정된다는 것을 전제로 당장 내년 착공...
"LH 혁신안, 안전불감증 개선 계기…분양가 상승 유발 우려도" 2023-12-12 10:00:07
A 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건설 경기가 불투명한 가운데 대규모 단지를 자체 시공할 기회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는 있을 것"이라면서도 "공공주택 보급에 초점이 맞춰진 LH 사업이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간 건설사의 이해와 맞아떨어질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또 "민간 건설사 단독 사업과 LH 사업 간...
철근누락시 LH수주 원스트라이크 아웃…민간, 공공주택 단독시행 2023-12-12 10:00:03
단독 시행 또는 LH와 민간 건설사의 공동 시행으로 이뤄진다. 이를 '민간 건설사 단독'으로도 공공주택 시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LH의 '공공주택 독점 공급자' 지위를 허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민간 건설사는 LH의 영향력이 배제된 상태에서 자체 브랜드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공공주택...
건설현장 감리 공사중지권 강화…지자체 감리지정 확대한다 2023-12-12 10:00:01
감리 지정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금도 민간 건설사가 아파트를 지을 땐 지자체가 감리를 선정한다. 앞으로는 30세대 이상 주택과 300세대 미만 주상복합뿐 아니라 다중이용건축물(5천㎡ 이상 문화·집회·판매시설 또는 16층 이상 건축물)도 건축주가 아닌 지자체가 적격심사를 통해 감리를 지정하도록 한다. 공공주택은...
소음 기준 맞출 때까지 재시공…업계 "공사비 올라 분양가 뛴다" 2023-12-11 18:24:08
뒤 민간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층간소음 1등급 기술 개발부터 검증을 LH가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건설사와 자재업체·연구기관과 상호 협력해 민간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2025년부터 LH가 공급하는 모든 공공주택에 1등급(37dB 이하) 수준의 층간소음 기준을 적용한다. 기존에는 3·4등급 인증 기준을...
뉴홈 알짜단지 '대방동 군부지' 푸르지오 브랜드 단다 2023-12-11 17:42:03
공공분양 모델인 뉴홈에 처음으로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1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방동 군부지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투시도)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동부건설 우미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LH에 대우건설의 아파트...
"층간소음 잡아라"…건설사들 '저감기술' 개발 총력전 2023-12-11 16:20:32
확보할 수 있다. 층간소음 해소 기술 개발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손을 잡기도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월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 7곳과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H와 건설사들...
층간소음에 칼 빼든 정부…기준 미달 시 '준공 불허' 2023-12-11 14:01:01
'층간소음 기준 1등급 수준'을 적용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2024년 시범단지부터 1등급 수준을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시험시설 건립 등 기술검증을 거쳐 민간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조치는 새로운 기준을 강화하는 게 아니라 현행 기준을 잘 지키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