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법원 "난방공사, 나주 열병합발전소 연료업체에 86억원 배상 책임" 2024-02-15 15:25:58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4부는 청정빛고을이 "나주SRF열병합발전소 가동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라"며 지역난방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에게 86억원과 지연가산금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1심 40억원보다 배상액이 늘었다. 재판부는...
"1달러당 71센트가 법률비"…사법리스크에 트럼프 선거자금 경색 2024-02-15 01:43:06
이와 별개로 민사 소송 등도 진행하고 있다. 형사 사건은 올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7월쯤에는 법률 비용 자금이 고갈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률 비용 고갈 시점은 대선 본선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 공화당은 7월...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구속 상태로 재판행 2024-02-13 21:12:35
2022년 9월 최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민사소송으로 계좌 압류·추심 등을 진행해 지난해 횡령액 46억원 중 약 7억2천만원을 회수했다. 경찰은 최씨가 필리핀으로 도피한 사실을 파악하고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행했다. 동시에 수사관서인 강원청 반부패수사대와 코리안데스크(외국 한인 사건 전담 경찰부서), 경기남부청...
성인지 감수성 원칙, 피해자 말은 무조건 옳다? 2024-02-13 16:09:31
의심의 여지가 없어야 한다는 입증 기준, 민사 판결에서는 징계사유 입증을 위해 고도의 개연성 있는 입증 기준이 활용된다. 기업이 직장 내 성희롱 사건에서 피해자 진술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대체로 고도의 개연성 입증 기준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 경우 피해자에 쉽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부당하다. 마지막으...
[Q&A] 트럼프, 나토 사실상 해체?…동맹국 이미 좌불안석 2024-02-12 11:30:59
다수의 민사 재판에도 휘말려 있다. 또한 11월 대선 출마 자격 문제에 대한 법적 판단을 위한 연방 대법원의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인용 판결을 받을 경우,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되더라도 본선에서 부동층 유권자들의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멸종위기 늑대 죽음에…제보 보상금 '7천만원' 2024-02-12 05:59:43
사건에 관해 정보를 찾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체포나 유죄 판결, 민사 벌금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보에 5만달러의 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목에 인식표가 부착된 회색 늑대 2마리에게서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 오리건주 경찰국 어류·야생동물부서 대원들은 현장에 출동해 인식표가...
美 멸종위기 늑대 3마리 죽음에 제보 보상금 7천만원 2024-02-12 05:12:39
사건에 관해 정보를 찾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체포나 유죄 판결, 민사 벌금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보에 5만달러의 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목에 인식표가 부착된 회색 늑대 2마리에게서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 오리건주 경찰국 어류·야생동물부서 대원들은 현장에 출동해 인식표가 달린...
다단계 '투잡' 뛰다 잘린 농협 직원들…"해고 정당" 2024-02-11 14:21:06
나왔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부는 지난 7일 농협중앙회 전 직원 정모 씨가 해고를 무효로 해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손을 들어준 1심을 깨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농협중앙회 차장이던 정씨는 지난 2016년부터 한 다단계 회사 판매원으로서 동료 직원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다단계로 '투잡' 뛰다 무더기 해고당한 농협 직원들 2024-02-11 06:05:01
'투잡'이 만연했다는 사실이 이번 사건으로 뒤늦게 드러난 셈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부는 지난 7일 농협중앙회 전 직원 정모 씨가 해고를 무효로 해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손을 들어준 1심을 깨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농협중앙회 차장이던 정씨는 지난 2016년부터...
"동료 수감자가 욕설합니다"…50만원 배상 판결 2024-02-10 06:18:05
모두 승소했다. 광주지법 민사1부(장찬수 부장판사)는 10일 A씨가 교도소 수감 시절 동료 수감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원고에게 50만원을 손해배상을 인정한 1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전남 순천교도소 수감 시절 동료 수감자 B씨에게 심한 욕설을 듣고 피고의 모욕죄 불법 행위로 정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