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장보기도, 커피 1잔 사기도 겁나"…새해에도 깊은 물가 시름 2022-01-08 05:30:00
가공식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64%인 25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다. 밀가루(8.3%), 간장(4.2%), 생리대(3.9%), 콜라(3.3%), 세탁세제(2.9%) 등의 상승 폭이 컸다. 맥주 가격도 인상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오는 4월부터 1년간 맥주에 붙는 세금을 리터(L)당 20.8원 올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막걸리에 붙는 세금은...
지난해 글로벌 식량가격, 10년 만에 최고치 2022-01-07 14:19:52
0.6% 하락한 140.5를 기록했다. 밀은 남반구의 수확으로 공급이 개선된데다, 수요가 꺾이며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옥수수는 강한 수요와 지속되는 브라질의 건조한 날씨에 대한 우려로 가격이 올랐다. 쌀은 수요가 감소하고 주요 공급국가들의 통화 약세 영향에 가격이 빠졌다. 상승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2020년 같은...
"공급량 부족…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5~6년은 더 간다" 2021-12-30 17:21:58
값 조정 가능성을 키운 것과 상반된다. 집값이 떨어질 것이란 응답은 22.3%에 그쳤다. 상승을 점친 응답자 절반(50.8%)은 올해나 작년보다는 상승폭이 줄겠지만 앞으로 5~6년은 집값이 오를 것으로 봤다. 내년 이후 2~3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답변도 24.6%에 달했다. 상승폭에 대해선 ‘3~5%’란 응답이 21.5%로 가장...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이혜리 통했다, 최고 시청률 8.9% 2021-12-21 09:32:48
나섰다가, 우연히 밀주방에 발을 들였다. 금주령의 시대, 술에 취한 손님들과 술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별천지를 본 로서는 이곳에서 선비로 위장한 이표의 호의로 술맛을 봤다. 또한 맛없는 술이 부르는 게 값이 된 현실을 목격했다. 그러나 포도군관들이 밀주방으로 쳐들어와 난감한 상황에 처했고, 도망치던 길에...
속수무책 밥상물가…살림 갈수록 팍팍 [이슈플러스] 2021-12-09 17:10:54
1년 전에 비해 사과 값은 1.1%, 배 값은 11.3% 낮은 반면 평년보다는 각각 43.3%, 4.4% 높은 수준입니다. 고기와 달걀 등 축산물은 여전히 고공행진 중입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모두 지난해보다 14.9%, 24.2% 비쌌고, 평년 대비로는 21.6%, 41.5% 높은 가격에 거래 중입니다. 이 밖에 빵과 우유, 즉석밥 등을 포함해...
토종꿀로 고급 美食 상품을 만들 수 있을까 [문정훈의 푸드로드] 2021-12-07 17:54:15
벌을 위해 벌통 인근에 밀원(蜜源)식물을 조성해줌으로써 벌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토종꿀 1.2㎏이 들어가 있는 꿀단지 하나가 20만원을 넘는 경우도 많다. 일반 꿀 가격의 열 배에 달한다. 상품 가격이 이렇게 비싸면 그 비싼 값을 해야 하니, 토종꿀이 일반 꿀과 무엇이 다른지를 찾아내야 했다. 우리 연구진은 그...
가전·TV·모바일 전격 통합…외신 "사실상 삼성의 내부 M&A" 2021-12-07 17:20:31
큐커의 경우 스마트폰 카메라로 전용 밀키트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최적의 온도·시간 등 조리값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것도 대표적인 MDE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 부회장은 사업부 간 시너지를 극대화시킴은 물론 전사 차원의 신사업신기술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박신영 기자...
마린이노베이션, 해조류로 '썩는 포장재' 만들어 2021-11-28 16:47:45
해초를 가공해 계란판과 도시락·밀키트 용기 등 친환경 포장재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석유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플라스틱 용기와 달리 해조류를 활용한 포장재는 60일이면 흙에서 썩어 없어질 정도로 생분해성이 뛰어나다는 얘기다. 그는 “목재를 원료로 종이접시와 종이컵을 만드는 기존 공법보다 해조류 부산물을...
[사설] 요소수·원자재·농산물 대란, 닥쳐야 허둥대나 2021-11-07 17:08:30
희토류(71%) 등도 뜀박질했다. ‘탄소중립 과속’ 여파로 고철값까지 13년 만에 t당 60만원을 돌파했다. 곡물가 급등도 ‘애그플레이션(농산물발 인플레)’이 다시 회자될 만큼 심상찮다.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1년 새 31% 올라 10년 만에 최고치다. 최근 1년 상승률은 옥수수(식용) 83.2%, 콩(채유용) 58.1%, 밀(제분용)...
"아침식사 차리기 겁난다"…美 조식물가 10년만에 '최고' 2021-11-01 17:11:54
조식 물가를 가파르게 끌어올린 것은 밀이다. 러시아 북아메리카에선 가뭄이, 유럽에선 홍수가 작황을 위협했다. 올해 밀 가격은 미국이 극심한 가뭄을 겪었던 2012년 이후 가장 비쌌다. 올해 초보다 20% 올랐다. 귀리는 최대 생산국인 캐나다 가뭄의 영향을 받았다. 캐나다의 귀리 생산량이 올 들어 44% 줄면서 가격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