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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그룹 홍석준·홍정환 父子, 캑터스PE와 한국자산평가 인수 2024-02-23 10:42:42
홍 씨가 맡아 경영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자산평가가 홍 회장 일가의 승계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국자산평가가 향후 상장에 성공하면 홍 회장 부자가 에이치아너스를 통해 500억원에 확보한 한국자산평가 지분 26.0%의 가치도 크게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OCI와 맺은 지분 맞교환 계약은 '을사늑약'" 2024-02-21 19:22:32
다음 달 6일로 정해졌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다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작업은 중단된다. 가처분 신청 결과가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에서 벌어질 표대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장·차남 측은 본인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주제안을 한 상황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SM상선은 안 팔리고, HMM은 물리고…고민 깊어지는 우오현 회장 2024-02-21 07:46:02
여부가 모두 결정된 뒤인 내년 하반기께 재개될 전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HMM 지분이 더 늘어나며 몸집이 커져 향후 매각 작업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우 회장이 가진 소수 지분은 경영권에도 영향을 미치지 못해 매각 과정에서도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법원,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의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일부 인용 2024-02-20 16:41:59
"법원에서 인용한 내용에 대한 자료는 충실히 준비해 2대 주주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 측은 다올투자증권에 경영 개선을 위한 주주제안서도 발송했다. 김 대표 측은 "주주총회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이륜차 제조업체 KR모터스 매물로… 몸값 400억대 거론 2024-02-20 14:45:23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해 차세대 전기 이륜차를 개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달 시장이 장기적으로 전기 이륜차 중심으로 전환되면 KR모터스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피 상장사인 KR모터스는 이날 오후 2시 30분기준 4.9% 내린 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존 피카드 맥쿼리운용 CIO "급등한 빅테크보단 저평가된 美소형주에 기회" 2024-02-19 18:04:54
말했다. 한국 주식시장은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변동성을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피카드 CIO는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은 글로벌 경기와 무역 여건에 매우 민감하다”며 “투자 여건이 좋지는 않지만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면 한국 증시로 온기가 퍼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핀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최상급' 인증 받아 2024-02-19 17:39:11
인증하는 최고등급이다. 핀텔 관계자는 "AI 영상분석을 활용한 교통 시스템은 시민에게 편리함과 안전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적극 투자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모던하우스 되살린 '3과 3분의 1 전략' 2024-02-19 17:39:10
지난해 4130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3474억원) 대비 18.9% 증가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20년 410억원에서 지난해 577억원으로 40.7% 급증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신제품으로 승부하는 전략이 2030세대 1인 가구에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김진원·봉찬식 삼정KPMG 본부장 "재무실사 새 역할은 밸류업 포인트 찾는 것" 2024-02-19 15:54:03
말했다. 삼정KPMG는 M&A 서비스에서 객관성·중립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실사 과정에서 치명적 문제점을 발견했다면 거래를 접어야 한다고 반드시 이야기해야 한다”며 “수수료 수익을 포기하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정확한 조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조선혜 지오영 회장에 애타는 MBK파트너스 2024-02-16 18:20:50
경영 주도권을 대부분 위임받아 갈등 요인을 줄였다. 경영자인수(MBO) 방식으로 경영권을 가져온 bhc의 경우 경영자와 분쟁 전 단계까지 치닫기도 했다. MBK파트너스는 박현종 전 회장과의 사이가 틀어지자 지난해 이사회를 통해 박 전 회장을 회사 경영 일선에서 축출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