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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학생들 강원 산불 피해현장 찾아 구슬땀 2019-07-01 14:34:41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벌목과 화재 잔여물 제거 작업을 벌였다. 봉사단은 또 담배 재배 농가에서 농민들과 함께 담뱃잎을 수확하는 등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산불로 생활터전과 일터를 잃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자주...
[장마북상] ④산허리 '뚝'…위험천만 태양광 발전시설(끝) 2019-06-27 07:01:04
남원시의 허가를 받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벌목은 이미 마친 상태이고, 일부 부지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다. 훤하게 드러난 산허리를 보면서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과 달리, 남원시는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느긋한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작년 집중호우로 논에 토사가 유출되...
'개발 vs 보호'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 TF 현장점검 2019-06-24 14:35:25
물흐름이 나빠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벌목과 준설 등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모기와 벌레의 창궐, 설치류와 조류의 분비물로 질병이 전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시 생태 그대로의 습지 보호를 요구하는 측은 재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정비는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반론을 폈다. 그러면서 건강한 자연생태계가...
말레이 원주민 15명 연쇄 사망…주된 원인은 '홍역' 2019-06-22 11:19:19
길에 숨졌다. 원주민들은 벌목과 광산 활동으로 물이 오염된 것 같다고 의심했으나 보건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홍역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보건부는 "같은 마을 주민 37명이 홍역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이 부족에 홍역이 퍼진 것은 MMR(홍역 등 3종 혼합백신) 예방 접종률이 낮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마을 주민들의...
120년 된 느티나무 불법으로 잘라낸 외지인들…"쉼터 잃었다" 2019-06-20 20:52:43
벌목꾼들이 120년 된 마을 뒷산 느티나무를 탁자 만드는 데 사용한다며 불법으로 잘라내 주민 원성을 사고 있다. 경북 김천시 구성면 상거2리 30여 가구 주민은 20일 "외지인들이 마을 뒷산 입구에 있는 12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그루 중 1그루를 베어내고 1그루는 훼손했다"고 말했다. 주민에 따르면 지난 2월 외지에서 온...
'고작 탁자 만들려고' 수령 120년 느티나무 불법으로 싹둑 2019-06-20 10:17:07
벌목꾼들이 120년 된 마을 뒷산 느티나무를 탁자 만드는 데 사용한다며 불법으로 잘라내 주민 원성을 사고 있다. 경북 김천시 구성면 상거2리 30여 가구 주민은 20일 "외지인들이 마을 뒷산 입구에 있는 12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그루 중 1그루를 베어내고 1그루는 훼손했다"고 말했다. 주민에 따르면 지난 2월 외지에서 온...
무단으로 나무 베고 산지 전용…60대 집행유예 2019-06-16 07:33:01
굴착기를 이용해 참나무 등을 벌목한 뒤, 지반을 평탄화하고 석축을 쌓는 등 무단으로 산지를 전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보전산지를 전용하려면 산지 종류와 면적 등 구분에 따라 산림청장 허가를 받아야 하며, 나무 벌채도 자치단체장이나 지방산림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말레이 한 마을 주민 14명 연쇄 사망…"수질오염 조사" 2019-06-10 11:22:23
폐렴 증상 확인…벌목·광산이 오염시켰단 추측도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말레이시아 한 마을 주민 14명이 최근 한 달 사이 연쇄 사망해 정부가 수질오염을 포함해 원인 규명에 나섰다. 10일 일간 더 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원주민인 오랑 아슬리(orang asli)들이 모여 사는 켈라탄주 쿠알라...
핀란드 "2035년까지 탄소중립국 되겠다" 2019-06-05 15:49:22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북유럽은 특히 벌목과 토탄(土炭) 사용을 이번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라고 지적했다. 토탄은 식물이 습한 땅에 쌓여 분해된 것으로, 땅속에 묻힌 시간이 오래되지 않아 완전히 탄화하지 못한 석탄이다. 화석연료와 토탄은 핀란드 에너지 소비의 40%를 차지한다. 재생가능...
'개발 vs 보호' 황룡강 장록습지 합의안 마련 논의 이어간다 2019-05-31 15:31:55
일부 구간으로 보전 범위를 조정하자거나, 벌목과 준설로 습지를 완전히 정비하자는 기타 의견도 있다. 장록습지는 도심을 통과하는 하천습지로 광산구 호남대학교 인근 황룡강교 일원에서 영산강 합류부까지 3.06㎢에 이른다. 광주시는 2016∼2017년 생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에 장록습지의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