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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차관 "의대 증원없이 수가 올리면 건보료 3~4배 뛴다" 2024-03-17 15:15:47
"의료 현장에서 학교나 교수들에 대한 불만도 매우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정부) 정책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 하더라도 환자를 등지고 나가는 건 용납할 수가 없다"며 "(의사가) 공공재라서 그런 게 아니다. 의사면허를 받은 것의 기본적인 전제가 환자를 지켜야 한다는 것은 법의 대원칙이다"고 강조했다. 박...
복지차관 "의대 증원 없이 수가 올리면 건보료 3~4배 뛰어" 2024-03-17 15:06:23
의료 현장에서 학교나 교수들에 대한 불만도 매우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정부) 정책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 하더라도 환자를 등지고 나가는 건 용납할 수가 없다"며 "(의사가) 공공재라서 그런 게 아니다. 의사면허를 받은 것의 기본적인 전제가 환자를 지켜야 한다는 것은 법의 대원칙이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경북도, 안동대 국립의대 및 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요청 2024-03-17 10:16:27
발표 이후, 전국 의대의 정원 신청에 발맞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설립계획을 제출했다. 도는 의대 증원 인원에 지역 신설의대 부분(2026학년도 정원)을 할당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부가 의대정원 2천 명 중 80% 가량을 비수도권에 배분할 것으로...
의협 비대위원장 "환자 곁 돌아가고파…논의의 장 열어달라" 2024-03-16 17:51:57
김 비대위원장은 "전체 의료인의 약 10%인 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이탈했지만, 나머지 부분들은 잘 유지되고 있다"면서도 "저희도 빠르게 환자 곁으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비대위원장은 정부와 의사 간 강 대 강 대치가 장기간 지속되는 데 대해 "가장 중요한 건 전공의들이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대형병원 환자 쏠림 심화…"중증·응급도 따라 이용하게 해야" 2024-03-15 18:56:13
필요하다"며 "정부와 학계는 국민들에게 의료전달체계 개편으로 앞으로 의료 이용에 불편이 생길 것이지만 보건의료시스템이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는 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인석 대한병원협회 보험이사는 "지역에 갈 병원이 없다고 하는데, 그간 지자체는 중앙정부 정책만 보고 이 문제에 거리를 두고 있었다"며...
비대면 진료 올라탄 약국 "의사 공백이 기회" 2024-03-15 18:23:45
닥터나우 정책이사는 “지난 2월 초부터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지난달 제휴를 요청한 약국이 꾸준히 증가했다”며 “규제가 풀리면 관련 처방 건수가 늘어날 게 확연하기 때문에 이를 소화해보고 싶은 약국들의 수요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집단행동 대응책으로 지난달...
"전공의 사직 불가"라는 정부 입장에…의협 "황당한 법 적용" 2024-03-15 15:39:43
이미 지난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돼 시행 중이라는 것이다. 주 위원장은 "소아청소년과에 한해 의약분업 조항을 예외로 해주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손쉬운 소청과 살리기 정책"이라며 "소청과 약 중에는 시럽 형태도 많고, 소분해야 하는 것도 많다. 이런 세세한 부분들 때문에 약국에서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정부, 응급실 과밀화 해소 나선다…경증환자 분산에 67억 투입 2024-03-15 13:15:10
해당 의료기관에 소속된 의사와 동일한 보호를 받도록 한다. 조 장관은 “책임보험(의료사고 피해 보상 한도가 정해진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의료기관은 군의관과 공보의도 포함하도록 계약을 갱신하고, 이 때 발생하는 보험료 추가분은 정부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학년 의대 입학 정원 배분을 위한 작업도...
3월 15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유럽 AI법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15 08:36:19
초안 작성에 참여했던 카이 제너 유엔 AI 정책 고문과 시민단체인 유럽기업관측소에서는 범용 인공지능에 대한 규제는 그저 투명성 의무 몇 가지만 준수하면 되는 수준이라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다른 나라에서는 AI에 대해 어떠한 기조를 보이는지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지난해 10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AI...
한약재 섞어 만든 '탕약'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3종→6종' 2024-03-15 06:15:19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2026년까지 연장하면서 한의약 접근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사업을 개편했다. 복지부는 "한방 의료 지원 확대를 통해 국민의 의료 선택권을 넓히고,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며, 국민의 건강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