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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동산 PF 정상화에 9조원 추가투입..."상식적 협의로 문제 해결해야" 2024-03-27 17:45:46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연쇄 부실을 막기 위해 9조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도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민생활력 제고를 위한 취약부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PF 사업자보증 공급 규모를...
[속보] 尹 "부동산 PF 리스크 철저 관리…보증 25조→30조 확대" 2024-03-27 14:24:07
관리하는 한편,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사업장이 금융리스크에 빠지지 않도록 충분한 자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현행 25조원에서 30조원으로 5조원 더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취재수첩] PF 구조조정 채찍만이 능사 아니다 2024-03-25 17:46:50
이후 PF 부실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은 대주단 협약 등을 통해 부실을 눌러왔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작년 말 태영건설 사태부터다. 당국자들의 입에서 ‘옥석 가리기’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사업성이 없는 사업장은 자산 매각과 경·공매를 통해 신속히 처분하라는 주문이 나왔다. 특히 저축은행 등...
"PF 손실 최대 8.7조"…건설사 신용등급 줄강등 우려 2024-03-25 16:15:00
및 미분양 부실에 주목할 시점’이라는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평가 대상 20개 건설사의 합산 PF 보증 규모는 총 30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 분양 경기 침체로 착공이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PF 보증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지방 주택 및 비주택...
[고침] 경제("추가 경기 하락시 건설사 PF·미분양 손실…) 2024-03-25 15:52:09
착공사업장, 지방 주택, 비주택 미착공사업장 등 리스크가 높은 현장이 약 12조원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모니터링 대상 건설사로는 롯데건설과 GS건설[006360], HD현대산업개발, 신세계건설[034300] 등을 제시했다. 전지훈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연구위원은 "올해는 계열지원, 자구안 등을 통한...
"추가 경기 하락시 건설사 PF·미분양 손실 최대 8.7조원" 2024-03-25 15:00:01
착공사업장, 지방 주택, 비주택 미착공사업장 등 리스크가 높은 현장이 약 12조원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모니터링 대상 건설사로는 롯데건설과 GS건설[006360], HD현대산업개발, 신세계건설[034300] 등을 제시했다. 전지훈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연구위원은 "올해는 계열지원, 자구안 등을 통한...
저축은행중앙회, 부실채권 경·공매 정기적 지도 2024-03-24 12:22:08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을 신속하게 정리하기 위해 저축은행중앙회가 직접 경매와 공매를 정기적으로 지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앙회는 경매와 공매 활성화를 위해 부실채권 매각을 주기적으로 지도하고, 매각가격을 합리적으로 설정하는 내용의 표준규정 개정을 진행 중이다....
공사대금 못받는 업체 증가에 전문건설공제조합 보증금 청구액↑ 2024-03-24 06:30:01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부실 PF 사업장 정리가 본격화되면 건설업계가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전문 분야 공사를 수행하는 전문건설사를 조합원사로 하며, 현재 6만개 넘는 건설사가 가입해 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저축은행 PF 사업장 정리 속도…중앙회, 경·공매 정기적 지도 2024-03-24 06:07:00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을 신속하게 정리하기 위해 중앙회가 경·공매를 정기적으로 지도하는 방안 등이 추진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경·공매 활성화를 위해 부실채권 매각을 주기적으로 지도하고, 매각가격을 합리적으로 설정하는 내용의 표준규정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회의...
부동산 PF 잔액 135.6조…연체율 1년새 2배 치솟아 2024-03-22 18:47:15
PF 대출 연체율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측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는 “PF 연착륙 정상화 방안이 본격 실행되기 시작하면 연체율이 하향 안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부실 가능 PF 사업장의 정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사업성 평가 기준과 대주단 협약 등 각종 제도의 개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