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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전단금지법 우려 "북에 자유롭게 정보 유입돼야" 2020-12-22 15:05:15
있다"고 말했다. 국무부가 정보의 자유로운 유입과 접근 촉진 등에 대한 강조를 통해 사실상 부정적 측면의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북전단금지법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 대북 확성기 방송 등 남북합의서 위반 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 등을...
美 '대북전단금지법' 비판에 …송영길 "韓 표현의 자유가 더 완벽" 2020-12-22 14:00:46
분계선 근방에서 전단 등을 살포하더라도 이로 인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가하거나 심각한 위험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저촉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송영길 위원장은 "이것조차도 남북합의사항이 북의 위반으로 파기될 때에는 적용되지 않도록 규정을 삽입했다"며 "사실상 전단 살포의 일시와 장소를 언론에...
美국무부, 대북전단금지법에 "북에 자유로운 정보유입 이뤄져야" 2020-12-22 13:38:18
법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 대북 확성기 방송 등 남북합의서 위반 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 등을 뼈대로 한다. 앞서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처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야당인 국민의힘은 표현의 자유를...
[단독] 美 대표 '지한파' 의원 "文, 대북전단금지법 재고해야" 2020-12-18 16:49:57
시각매개물 게시 등에 대해서는 ‘군사분계선 일대’라고 특정한 반면, 3항에서 ‘전단 등 살포’에 대해서만 장소를 특정하지 않아 제3국에서도 전단을 살포할 경우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해석돼 논란을 낳았다. 통일부는 논란이 커지자 개정안 통과 다음날인 지난 15일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우리 영토·영해 등에서...
강경화, '대북전단금지법'에 "표현의 자유 절대적인 것 아냐"(종합) 2020-12-17 09:34:58
처리했다. 개정안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 행위, 대북 확성기 방송 등 남북합의서 위반 행위를 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게 했다. 이에 크리스 스미스 미 공화당 하원의원은 시민 자유를 무시하고 북한을 묵인하는 것이라며 한국 헌법과 ICCPR상 의무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주장한...
강경화, '대북전단금지법'에 "표현의 자유 절대적인 것 아냐" 2020-12-17 08:36:05
처리했다. 개정안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 행위, 대북 확성기 방송 등 남북합의서 위반 행위를 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게 했다. 이에 크리스 스미스 미 공화당 하원의원은 시민 자유를 무시하고 북한을 묵인하는 것이라며 한국 헌법과 ICCPR상 의무의 명백히 위반했다고 주장한...
"제3국 대북전단은 가능" 통일부 설명에…'독소조항' 논란 확대 2020-12-16 17:03:22
등에 대해서는 ‘군사분계선 일대’라고 특정한 반면, 3항에서 ‘전단 등 살포’에 대해서만 장소를 특정하지 않았다. 남북한의 유일한 접경지대인 군사분계선 뿐만 아니라 제3국에서도 전단을 살포할 경우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 인권 개선 노력을 촉구하는...
"밝은 미래는 북한의 한국화, 그 반대 아냐"…美 연일 대북전단법 비판 2020-12-15 10:20:27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민간 단체가 북한으로 보내는 모든 물적 지원을 막는다. 이 법은 △대북 확성기 방송 △현수막 게시 △전단 살포 등을 한 사람에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행위가 미수에 그치더라도 처벌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법안이 발의됐을 때부터 국내 시민단체는 물론...
與 대북전단금지법 강행에… 탈북민단체 "헌법소원 제기할 것" 2020-12-15 09:36:39
‘허용’했다. 대북전단금지법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민간 단체가 북한으로 보내는 모든 물적 지원을 막는다. 이 법은 △대북 확성기 방송 △현수막 게시 △전단 살포 등을 한 사람에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행위가 미수에 그치더라도 처벌받을 수 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대북전단금지법 통과…전단 살포시 3년 징역 2020-12-14 22:25:03
법안 표결에 불참했다. 개정안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 행위, 대북 확성기 방송 등 남북합의서 위반 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