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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스포츠센터 건물주 "천장 열선작업 지시 안 해" 2018-01-02 07:15:00
경매로 낙찰받기 전 이 스포츠센터 8, 9층이 불법 증축되거나 용도 변경된 것과 관련, 전 건물주를 상대로 건축법 위반 혐의도 수사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오후 3시 53분께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죽고 싶은 심정" 제천 참사 건물주 불리한 진술은 회피 2017-12-28 15:29:42
"(불법 증축은) 애초에 그렇게 돼 있었다"며 "불법인 줄 몰랐다"고 강조했다. 법원이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소방시설법 위반, 건축법 위반 혐의로 영장을 발부, 구속된 이후에도 이씨는 여전히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29명이 숨지는 참사로 비난 여론이 비등해진 상황에서 섣불리 진술하는 것이 득 될 것이...
[전문기자 칼럼] 후진적 건축물 참사, 더 이상 안된다 2017-12-27 18:06:06
관리까지 불법·비리투성이였다. 스프링클러 밸브 무작동, 각층 피난기구인 완강기 위법 설치(8개 층에 2곳만 설치), 외장재 드라이비트 방염 처리 무시, 무허가 증축·용도변경 등 상식 밖의 위법 행위가 속속 드러났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중 이용시설(문화집회·운동시설)’로서...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주·관리인 "유족들에게 죄송" 울먹 2017-12-27 14:23:21
취재진의 물음에는 "없다"고 짧게 답했다. 건물 불법 증축에 대해서는 "애초에 그렇게 돼 있었다"며 "불법인 줄 몰랐다"고 강조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법원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건물 관리인 김씨 역시 "유족에게 죄송하다"고만 할뿐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이들은 건물 관리를 소홀히 해 지난 ...
제천 참사 건물주·직원 휴대폰 압수…화재 은폐 의혹 조사 2017-12-27 11:58:46
넘기기 전 이 건물을 불법 증축한 것이 드러난 만큼 형사 처벌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번 화재와 관련 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또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박씨가 소유주였을 당시 1층 천장 보온등과 열선을 어떻게 설치 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씨와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연합시론] 소방안전 '셀프 점검'으로 어떻게 화재 막겠나 2017-12-26 18:04:21
갖춰 불법은 아니지만 '셀프 점검'이 제대로 됐을 리 만무하다. 작년 8월 제천 소방서에 제출된 안전보고서에는, 주요 소방설비에 대부분 이상이 없고 비상조명등 교체 등 경미한 사항만 있었다고 한다. '셀프 점검'의 한계를 극명히 보여준 셈이다. 소방안전에 관한 법규도 허점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천 스포츠센터 파면 팔수록 곳곳 '뇌관'…참사 이유 있었다 2017-12-26 14:46:46
불법 증축…연기·유독가스 배출 방해 바닥 면적이 1천㎡ 이상인 건물에는 연기를 빼는 기능의 제연 설비가 설치돼야 한다. 하지만 이 스포츠센터는 바닥 면적이 639.12㎡인 탓에 설치 의무가 없다. 게다가 당국의 허가 없이 무허가 증축이 이뤄지고 용도까지 변경한 불법투성이 건축물인 탓에 연기와 유독가스가 더더욱...
[주요 기사 2차 메모](26일ㆍ월) 2017-12-26 14:00:13
- 검찰, '불법 정치자금·뇌물' 이우현 구속영장 청구(송고) - 하청업체에 위험 전가 막는다"…내달부터 '산재 통합관리'(송고) - '자치분권' 시동 걸었다…지자체 인력·조직 자율성 확대(송고) - 평교사도 교장 되는 '교장공모제' 확대한다(송고) - 검찰, 박근혜 방문조사 무산…면담엔...
제천 스포츠센터 9층 불법 개조해 직원숙소 사용 2017-12-26 09:42:28
이모(53)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불법 건물 구조 혐의(건축법 위반)를 추가했다. 이로써 이씨의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소방법 위반, 건축법 위반 등 3개가 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씨는 옥탑 기계실을 직원숙소용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천장과 벽을 막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숙소에서는 침구...
제천 화재 희생자 4명 마지막 발인…건물주 구속영장 2017-12-26 08:09:46
스포츠센터를 경매로 인수한 후 9층 일부를 불법 증축한 혐의도 받고 있다.관리인인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화재 발생 당일 오전 발화 지점인 1층 천장에서 얼음 제거작업을 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김씨에게도 건물 관리부실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다.이씨와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