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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좌파로 불려"…조국혁신당 입당한 리아 호소 2024-03-15 10:11:25
덧붙였다. 앞서 20대 대선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지 선언을 했던 리아는 지난 1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시민 단체 대표로도 활동하는 그는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 처리수 방류를 비판하며 직접 원전 앞바다에 잠수해 바닷물을 패트병에 떠와 ...
민주 '통진당 후신'과 밀착…전국 지역구 연대 2024-03-14 18:51:59
민주당이 14일까지 전국 35곳 지역구에서 진보당과 야권 단일 후보를 확정했다. 진보당은 과거 종북·좌파 논란으로 강제 해산된 통합진보당(통진당) 후신이다. 민주당이 위성정당 비례대표 당선권에 진보당 인사를 3명 올린 데 이어 총선 관련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호남, 대구, 경북을 제외한 72곳의...
이준석 "미래 얘기하고 싶어 화성을 출마…당선 땐 경기 남부권 발전 이끌 것" 2024-03-14 18:51:33
중심이 될 만한 지역”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텃밭으로 생각해 투자를 더 하지 않아 발전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시의 인구와 규모에 비해 부족한 교육, 교통 인프라를 최우선으로 확충할 생각”이라며 “다른 후보들이 산업 전문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공약을 실현하려면 정치력과 경험이 더 필요...
'반윤 연대'한다며 시민단체 끌어들이더니…결국 탈난 野 2024-03-14 18:29:12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놓고 민주당과 시민운동단체들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시민운동 측은 자신들이 추천한 인사 4명 중 3명을 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연대 파기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시민운동 측이 새로 추천한 인사 역시 종북 논란에...
이준석 "조국 표는 어차피 死표…개혁신당 택해야 정권 심판" 2024-03-14 18:10:13
본다. 조국 대표가 비례 대표로 원내에 들어온다고 한들,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무너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정권 심판을 바라고 던진 표가 모두 사표(死票)가 되는 셈이다. 책임있는 정권 견제가 가능한 정당이 어디인지 생각해 주길 바란다." ▶새로운미래와의 결별으로 논란이 많았는데 근황은. "아쉬움이라고 할...
[다산칼럼] 열린사회와 그 적들 2024-03-14 17:57:24
진출을 돕는다는 명분하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됐지만 취지와 달리 거대 양당의 기득권만 강화하며 괴물로 탄생한 위성정당이 대표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추진 중인 범야권 군소정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은 충격적이다. 당선 안정권이라는 비례대표 20번 안에 진보당 3명, 새진보연합...
조국혁신당 겨냥한 한동훈 "비례대표 유죄 확정시 승계 금지 추진" 2024-03-14 17:32:24
"비례대표제가 악용되기 때문에 그것을 막는 법안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조 전 법무부 장관과 황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과 황 의원은 각각 2심에서 징역 2년,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에 도전했다. 전날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진보당과 단일화한 고민정…"정권 폭정 심판하겠다" 2024-03-14 16:18:54
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은 지난달 민주당 주도의 비례연합정당인 가칭 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에 합의했다. 이후 비례정당 명칭은 더불어민주연합으로 확정됐으며, 민주당·진보당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후보 단일화를 진행 중이다. 광진을의 국민의힘 측 후보는 오신환 전 의원이다. 오 전 의원이 오세훈 시정에서 ...
"원희룡, 이천수 몸종처럼 끌고 다녀"…野 김진애 막말 논란 2024-03-14 11:30:39
민주당 비례 자리 바쳤던 김의겸 전 의원이 주인인 거냐"고 했다. 앞서 지난 2월 22일 원 전 장관 선거캠프 후원회장직을 수락한 이씨는 한경닷컴 서면 인터뷰에서 "계양은 제가 오랫동안 살아온 곳인데, 오래 정체돼 있는 느낌"이라며 "(원 전 장관에게는) 계양이라는 지역의 잠재력을 적극 발휘할 능력과 계획이 있다"고...
시민사회, 野비례후보 '여성 1번' 시각장애인 서미화 추천 2024-03-14 09:12:47
2008년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섰던 전력이 있다. 민변은 그간 정치권의 위성정당을 비판해 왔는데 정작 민변 사무차장 출신의 이 변호사가 야권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자 민변 내부에서 당황스러운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각 장애인인 서 전 위원은 현재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