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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검사인데" 구속영장 내밀더니…1511억 챙긴 보이스피싱 조직 2024-08-25 12:09:09
1500억원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벌인 중국 내 조직의 핵심 간부들이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경찰청은 지난 3월 중국 공안부와의 공조로 현지에서 검거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등 4명을 지난 22∼23일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김XX파’로 불리는 범죄단체의 조직원이다. 경찰에 따르면...
'비밀메신저' 텔레그램 창업자, 프랑스서 긴급 체포 2024-08-25 12:03:14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소식통은 프랑스 경찰 내 '미성년자 대상 범죄 단속 사무국'(OFMIN)에서 사기, 마약밀매, 사이버폭력, 조직범죄, 테러조장 등 범죄에 대한 초기수사 결과 두로프를 해당 범죄의 조정대리자(coordinating agency)로 간주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AFP에 말했다. 러시아 출신으로 39세인...
'비밀 메신저' 텔레그램 대표 佛서 체포…'범죄 악용' 방치 혐의 2024-08-25 11:36:54
텔레그램 대표 佛서 체포…'범죄 악용' 방치 혐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체포됐다고 24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TF1와 BFM 등 현지 방송들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두로프가 이날 저녁 파리 외곽의...
태국, 18조원대 가상화폐 피라미드 사기 주범 중국에 인도 2024-08-24 13:51:37
사기 혐의로 국제 수배된 장모씨를 중국에 송환했다고 중국 공안부가 전날 밝혔다. 이는 태국과 중국이 1999년 범죄인 인도 협정을 맺은 이후 태국이 경제사범을 송환한 첫 사례라고 공안부는 설명했다. 공안부는 용의자 이름을 장씨라고만 밝혔으나, 그는 'MBI 그룹' 창업자인 말레이시아 국적 장위파인 것으로...
'가정 폭력 전과' 스페인 남성, 성별 바꿔 '법원 쇼핑' 꼼수 2024-08-23 17:52:10
것"이라며 "이는 성전환법을 악용한 사기"라고 비난했다. 변호사는 "내 의뢰인은 완전히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으며, 더 이상 사법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말했다"고 개탄했다. 스페인에서는 지난해 성전환 관련 법이 개정돼 심리적 또는 생활 방식상의 이유로 법적 성별을 바꾸고자 하는 이들은 의학적 소견...
"이 주식 곧 뜬다"…'스팸 3000만건' 허위호재 뿌린 리딩방 일당 2024-08-23 10:02:06
사기적 부정거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를 받는 리딩방 업체 직원 박모 씨(30)를 전날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공범인 정모 씨(31)도 불구속기소됐다. 박 씨 등은 코스닥 상장사 A사의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스팸 문자메시지 3000만건을 대량으로 발송한 혐의를 받는다....
'英 빌게이츠' 마이크 린치, 시신 수습…18세 딸 생사확인 안돼 2024-08-23 08:58:24
업체 오토노미를 미국 휼렛패커드(HP)에 110억달러(약 14조700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하지만 2018년 미국 연방 검찰은 린치가 오토노미 매각 과정에 기업 가치를 부풀렸다며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 6월 샌프란시스코 법원은 그에게 무죄 선고를 내렸다. 린치는 1996년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노미를...
伊 침몰 호화요트서 '영국의 빌게이츠' 린치 사망 확인(종합) 2024-08-23 01:04:02
매각할 당시 기업 가치를 부풀렸다는 사기 혐의에서 최근 벗어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이들이었다. 린치는 지난 6월 미국 법원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블루머 회장은 린치 측 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했고, 모르빌로는 린치를 대리한 로펌의 변호사였다. 1년여의 가택 연금에서 풀려난 린치는 무죄...
伊 침몰 호화요트서 '영국의 빌게이츠' 린치 시신 수습 2024-08-22 18:17:24
가치를 부풀렸다는 사기 혐의에서 최근 벗어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이들이었다. 린치는 지난 6월 미국 법원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블루머 회장은 린치 측 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했고, 모르빌로는 린치를 대리한 로펌의 변호사였다. 린치는 무죄 판결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과 함께 법정에서 싸워준...
경찰, '영업 종료' 알렛츠 박성혜 대표 출국금지 2024-08-22 18:08:52
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공지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2의 티메프'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경찰은 알렛츠의 미정산·환불 지연으로 피해를 본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해 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 중이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