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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호소..."정부·국회, 제 역할 해달라" 2019-11-06 17:44:08
경사노위 합의안대로 바꿔, 단위기간을 최대 6개월로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데이터, 화학물질에 관한 규제 완화는 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라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사실은 4차 산업혁명이 빅데이터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으로 지금 하나도 되어 있는 게...
반대 세력부터 만난 마크롱 "노동·연금개혁도 정면 돌파" 2019-11-03 17:29:02
경사노위는 8개월 간 시간만 허비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대통령이 직접 지시해도 반발 여론에 밀려 슬그머니 철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원격의료 규제 완화’를 언급했다. 그 다음달엔 서울시청에서‘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지분...
민노총 "탄력근로제 법안 상정땐 총파업" 2019-10-29 17:34:08
관련한 논의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현행 최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내용의 노·사·정 합의를 이루고 지난 11일 본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하지만 경사노위에 참여하지 않은 민주노총은 합의안 자체가 무효라며 폐기를 주장하고 있다....
[단독] "탄력근로 노·사 합의안, 국회가 뭉개면 안돼" 2019-10-28 17:31:44
문 위원장은 “대한민국에서 노동 현안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노총과 경총의 전문가들”이라며 “그런 사람들이 노사 대표로 사회적 대화 결과물을 내놨는데 국회가 정치적인 이유로 이를 처리하지 않거나 변질·왜곡시켜선 안 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경사노위...
금융권 종사자 4명 중 3명 "주52시간제, 일자리 창출 이어지지 않아" 2019-10-22 15:49:34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산하 금융산업위원회의 22일 ‘금융산업공동실태조사’에 따르면 금융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4.1%가 '노동시간 단축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가'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금융종사자들의 총 주당...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나…정부, 돌연 "단일案 제출" 2019-10-21 17:22:16
합의기구인 경사노위로 안이 넘어갔다. 경사노위에서도 단일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3개의 복수안을 제시하는 데 그쳤다. '月 5만원 더 내는' 국민연금 개혁안 총선 앞둔 국회 통과가 관건 지난 2일 국정감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정부가 단일안을 제시하기 힘들다”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국민연금 개혁 단일 정부안 제시 고민" 2019-10-21 15:28:56
경사노위는 논의를 이어받아 지난 8월 개편안을 마련했으나 역시 단일안은 아니었고, ① 소득대체율 45%로 상향, 보험료율 12%로 인상 ② 현행 유지 ③ 소득대체율 40%로 유지, 보험료율 10%로 즉시 상향 등 3가지를 내놨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은 "정부가 무책임하게 단일안을 내놓지 않아 논의가 이뤄지지...
박능후 "국민연금 개혁 단일 정부안 제시 고민 중" 2019-10-21 11:31:24
사노위는 논의를 이어받아 지난 8월 개편안을 마련했으나 역시 단일안은 아니었고, ① 소득대체율 45%로 상향, 보험료율 12%로 인상 ② 현행 유지 ③ 소득대체율 40%로 유지, 보험료율 10%로 즉시 상향 등 3가지를 내놨다. 다만, 경사노위는 ①안이 '다수안'라고 밝혔다. 박 장관이 단일안 제시 가능성을 언급함에...
靑, `노인·단기 일자리만 증가` 지적에 "당연한 흐름" 2019-10-20 16:57:28
"(경사노위 등)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의결한 탄력근로제의 조속한 입법에 대해서 여러 차례 국회에 당부를 드린 바가 있고, 또 국회 차원에서의 입법을 위한 논의 과정에서 탄력근로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보완 방안이 포함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여야간 이견이 큰 상황이어서 정부 차원에서는 이견이 없는...
[취재수첩] '의결구조 개편' 약속 뒤집은 경사노위 2019-10-15 17:04:54
사노위 출범식을 겸한 제5차 본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평소 고용부의 크고 작은 정책을 발표할 때 무엇보다 사전 조율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장관은 이날 회의 시작과 함께 작심한 듯 의결구조 개편 문제를 거론했다. 경사노위와 사전에 조율되지 않은 발언이었다. 그래서일까.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