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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옷 갈아입고 산뜻한 개정판으로 다시 나온 책들 2017-03-15 07:31:00
진화생물학자였던 피터와 로즈마리 그랜트 부부는 갈라파고스 군도의 대프니 메이저섬에서 생활하는 핀치들의 부리가 다른 이유를 찾기 위해 1974년부터 20여년간 섬을 찾아 1만8천여마리 핀치를 관찰했다. 그 결과 이들은 갈라파고스에 닥친 가뭄과 엘니뇨 등 큰 기후변화로 인해 식생이 변화했고 부리 크기에 따라 생존의...
[명의에게 묻다] 소아 백혈병 치료, 정밀의료가 답이다 2017-03-15 07:00:16
의료시대로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이는 분자생물학이 발달하면서 백혈병 세포의 특성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게 된 덕분이다. 또 예후와 연관있는 유전자적 특성을 이용한 세계보건기구(WHO) 분류체계가 도입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연구가 이뤄져 임상자료가 축적된 것도 한몫했다. 유전자미세배열(microarray)...
[신간] 누가 미래의 자동차를 지배할 것인가 2017-03-03 15:23:03
주요 변수이자, 국가별로 상이한 경제적·사회적 역학의 핵심을 이룬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엔지니어 연구는 그들이 담당해온 기술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구조 자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에코리브르. 김덕호·이은경 외 6인 옮김. 432쪽. 2만1천원. ▲ 아픔에 대하여 = 헤르베르트...
김정남 VX독살은 암살 아닌 北 공개메시지?…"공포확산 의도" 2017-02-25 12:12:49
때문에 국제사회는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김정남이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화학물질로 살해됐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북한과 북한의 화학·생물학 무기가 국제사회에 가하는 위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의원들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기 위해 발 빠르게...
교황 "젊은이들이여, 가족과 식사 때 휴대전화 치우세요" 2017-02-18 00:03:41
정부로부터 장학금을 받아 생물학을 전공 중인 에사는 다시 만난 교황에게 "시리아와 이라크 이민자들이 유럽의 기독교 문화를 위협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교황은 이에 "이민은 위험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도전"이라며 "관건은 새로운 이민자를 통합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모스크바 붉은광장 '레닌 묘' 시신 재처리 위해 잠정 폐쇄 2017-02-16 17:54:49
묘에는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 지도자 블라디미르 레닌(1870~1924)의 시신이 방부 처리된 채 보관돼 있다. 현지 소식통은 인테르팍스 통신에 이번 레닌 묘 폐쇄가 영구 보관 중인 레닌의 시신을 재처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리석 묘 안에 방부 처리된 채 보관돼 있는 레닌 시신은 부패 방지를 위해 통상 2년에...
[연합시론] 저커버그의 기부가 부러운 이유 2017-02-10 19:37:57
한다. 지원 분야에는 컴퓨터과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이 망라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전혀 조건을 달지 않았다는 것이다. 연구 분야와 주제를 제한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실패해도 일절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한다. 창의성을 집약해 성공 신화를 일궈낸 '저커버그 방식'의 또 다른 도전인 셈이다. 작년...
[책마을] 문맹보다 무서운 금융맹…저금리 시대, 재테크 모르면 바보 된다 2017-01-26 16:34:45
실전을 물리학·생물학·심리학·사회과학·철학·문학 등을 아우르는 쉬운 예를 통해 다루고 있다.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읽어본 독자라면 ‘지대넓얕’의 ‘금융편’으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김은섭 경제·경영서 평론가김은섭 <...
"책은 인간의 DNA"…故박맹호, 반발짝 앞선 단행본의 '아버지'(종합) 2017-01-22 16:03:34
올린 데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인은 문학 뿐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등 학술 출판에서도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1983년부터 16년까지 발간된 '대우학술총서'는 페르디낭 드 소쉬르의 '일반 언어학'과 들뢰즈·가타리의 '안티 오이디푸스', 에드워드 윌슨의 '사회생물학'까지...
"책은 인간의 DNA"…故박맹호, 반발짝 앞선 단행본의 '아버지' 2017-01-22 12:02:04
시장의 깃발을 올린 데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문학 뿐 인문·사회과학 등 학술 출판에서도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1983년부터 16년까지 발간된 '대우학술총서'는 페르디낭 드 소쉬르의 '일반 언어학'과 들뢰즈·가타리의 '안티 오이디푸스', 에드워드 윌슨의 '사회생물학'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