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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대기업 소득 격차, 30대 초반 1.8배 → 50대 초반 2.5배로 2023-06-11 06:20:01
법제와 사회안전망으로 보호받는 12%의 대기업·정규직과 보호가 부족한 88%의 중소기업·비정규직으로 나뉘어 있다"며 "(이런 구조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고 미래 세대의 일자리를 위협해 청년들의 희망을 박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금 격차 확대의 주요 원인인 임금체계의 과도한 연공성을...
[플러스 초대석] 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사 불문 법치 세운다...사회적 대화도 계속" 2023-06-08 19:23:45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는 효율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제도의 유연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선진국에서도 이런 취지의 개혁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노동시장을 구축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적 추세라 할 수 있죠. 이전에도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SKT "AI·ICT 기술로 지난해 사회적 가치 2.5조원 창출" 2023-06-08 10:29:52
통한 구조건수가 누적 500건을 돌파하는 등 사회안전망 강화 효과도 있다. 사용자가 긴급 상황에 처했을 때 “아리아, 살려줘”와 같은 간단한 말로 119나 관제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음성 스팸 차단 및 보이스피싱 전화 연결 발신 차단 서비스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도 예방했다.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경찰청...
합법 '타다'는 어떻게 불법이 됐었나…그 구체적인 5년의 기록 [긱스] 2023-06-07 07:00:04
편익을 우선순위에 두고 더 나은 사회의 모습을 위해 혁신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기존 산업이 피해를 받는다면 정부에서 그들을 재교육하고 받아줄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사회가 과거로의 회귀보다는 미래로의 진보를 꿈꿀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SGI서울보증, 유망 스타트업 발굴·후원 나선다 2023-06-05 15:05:32
지원할 수 있으며, E-Track은 기후테크, 소셜벤처, 사회안전망 구축 등 ESG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선발된 스타트업 모두에게 사업화 자금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오는 10월 예정된 '상생데이'를 통해 외부...
배민 vs 쿠팡 '배달 왕좌' 최후의 전쟁 2023-06-04 18:25:45
지역에서만 이익을 내는 실정이다.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는 정부 정책도 배달비 할인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며 “개인 사업자인 배달 기사들이 임금 근로자와 동일한 수준의 사회 안전망을 요구하고, 여기에 민주노총 등 노동운동 세력까지 가세하면서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숨은 비용들이...
"中 고속성장 끝났다"…부동산 호황 끝나고 부채폭탄 터지나 2023-05-31 09:25:16
사회 문제도 소비 증가를 가로막고 있다. 사회안전망이 선진국에 비해 부실해 의료비와 생활비를 정부에 의존하기 어려워서다. 미·중 갈등은 중국의 해외투자 유치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서방 기업들이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탈(脫)중국'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외국인의 중국 직접투자는...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삼성·현대차 혼자 혁신 못해…국가도 기술경쟁 한배 타라" 2023-05-30 18:37:53
등장하는 키워드가 평생학습이다. 평생학습은 사회안전망 역할도 한다. 한 예로 챗GPT 등장에 따라 많은 전문직 일자리가 위험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창조적 파괴의 어두운 그림자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실험을 진작함으로써 창조적 파괴를 가속하는 것은 옳은 방향이지만, 파괴의 어두운 이면을 보듬어 안기 위한 국가적...
미국 국가부도 면하나…툭하면 살얼음판 '부채상한' 뭐길래 2023-05-28 17:54:54
때 대형은행 구제금융, 실직자를 위한 안전망 확충 때문에 다시 늘었다. 의회가 정부의 부채상한을 늘린 것은 1960년대 이후 78차례에 달한다. ◇ 최근 부채 급증…현재 미 정부보다 돈많은 부자가 24명 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미국 정부는 매년 4천억∼3조 달러(약 531조∼3천984조 원) 규모 적자를 냈다....
원희룡 "집값 개별화 국면…전국 평균 더 내릴 가능성" 2023-05-28 07:00:00
수송로 마련, 해운·철도 물류, 안전망과 관련해 기여할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국제 사회에서 한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 중이라는 것을 존재감을 드러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 대기업, 스타트업까지 기업들이 폴란드와 컨소시엄을 만들어 소형모듈 원전이나, 철도 건설 차량, 도로망 복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