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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천만 엿보는데…극장직원 "오지 마세요" 분노 2023-12-08 15:23:35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서울의 봄'이 입소문을 타며 주말 관객 수가 늘어났다는 점도 천만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상영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말 관객 수가 떨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서울의 봄'은 개봉 이후 첫 주말(지난달 24∼26일) 149만4천여명을 모은 데 이어 두 번째...
"딸기 케이크 안 팝니다"…겨울 대목에 메뉴 없앤 '속사정' 2023-12-07 22:00:02
델리카한스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는 지난해 7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1만원 오른 데 이어 올해도 1만원 넘게 뛰어 9만8000원이 됐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그니처 딸기 트리’도 올해 판매가를 11만원으로 책정해 지난해(9만3000원)보다 가격을 18.3% 올렸다. 호텔들이 연말부터 내년 봄까지 여는...
[게시판] 주태국한국문화원서 전통 수묵화 전시회 2023-12-07 18:23:08
[게시판] 주태국한국문화원서 전통 수묵화 전시회 ▲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7일 수묵화 전시회 '봄을 기다리며'를 개막했다. 내년 3월 29일까지 재태국 한인 작가 10명의 작품 64점을 통해 한국 전통 수묵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주제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 태국의 꽃과 과일...
"노는 데 꼭 차가 필요해?"…홍대 '레드로드' 차없는 거리 확대 2023-12-06 17:30:14
서울 서교동 홍대입구 중심가가 내년 상반기부터 주말에 전면 차없는 거리로 운영될 전망이다. 지난 봄 ‘주차장길’을 없애고 붉은 페인트를 칠해 ‘레드로드’로 바꾼 데 이어 차량 통행을 억제해서 상권을 살리는 마포구의 실험적인 정책이다. 6일 마포구청에 따르면 마포구는 현재 홍대 중심거리 가운데...
사망한 지 2년 지났는데…"전두환이 묻힐 자리는 없다" 반발 2023-12-06 08:50:10
통해 전두환은 전 재산이 29만 원이라고 주장하면서 골프를 치러 다녔고, 추징금 1천20억과 체납세금 30억은 끝내 납부하지 않았다"며 "이번 묏자리의 땅값만 5억원이 넘는데, 국가에 진 빚부터 갚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라도 전두환은 절대 파주에 묻혀서는 안 된다"...
"고양이 울음소리 듣기 싫어"…아파트에 붙은 민원 '갑론을박' 2023-12-06 08:32:42
2020년 ㎢당 273마리에서 2022년 233마리로 감소했다. 특히 새끼 고양이 비율은 2020년 29.7%에서 2022년도 19.6%로 줄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길고양이 돌봄 및 중성화(TNR) 사업 등 길고양이 보호·복지 관련 의견을 형성하기 위한 협의체도 출범했다. 협의체에는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학계, 법조계, 현장 활동가 등...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은퇴한 친구를 생각하며 2023-12-05 18:00:10
서 기억의 부피가 줄고, 기억은 점점 종잡을 수가 없다. 네덜란드 작가 세스 노터봄은 “기억이란 아무 데나 드러눕는 개와 같다”고 말한다. 나이가 들면 사적이거나 공적인 사건들, 사람들의 이름을 자꾸 잊는다. 기억은 삶의 연속성을 가능케 하는 토대지만 뇌의 노화로 인해 자서전적 기억들이 희미해지고, 어떤 기억은...
최상목 “韓경제, 아직 꽃샘추위…‘역동경제’ 만들 것” [뉴스+현장] 2023-12-05 17:25:22
위기 상황에서 코리아 팀 세일즈 외교를 통해 글로벌 운동장, 한미일 간 공급망을 구축했고 첨단 기술협력 강화했으며 중동 대규모 수주 성과가 그 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최 후보자는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는 경제회복·확산 속도가 좀 완만했다”며 “ “우리 경제를 꽃샘추위라고 표현했지만 봄을 맞이하는...
[일문일답] 최상목 "금융상황 안정되면 좋겠지만…" F4회의 2기 이끈다 2023-12-05 12:12:17
질문이 있었다. 그런 상황은 온 국민이 노력해서 어느 정도 극복했다. 당초 생각보다는 경제 회복의 속도, 확산 정도가 조금 완만했다. 물가가 나름대로 빠르게 3%로 회복됐지만 체감물가로 전이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 꽃샘추위라고, 봄을 맞이하는 추위라는 기대가 섞인 말이다. -- 대주주 주식 양도세 완화 관련해 어떤...
서철수 미래에셋 센터장 "내년 상반기 美 고용지표 주목…급등하면 경기 침체" 2023-12-04 15:18:41
있다"고 했다. 서 센터장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이르면 봄, 늦어도 여름께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서는 "미국이 침체에 빠지지 않는다면 완만한 우하향 흐름을 보이면서 1200원대에서 안착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과거와 같은 완연한 원화 강세가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