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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살 뺀 미컬슨…"역시 벙커샷 마법사" 2020-02-09 14:44:29
필 미컬슨(미국)이 특유의 쇼트게임 기술을 과시했다. 9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달러)에서다. 만 50세 생일을 넉 달 남겨둔 그는 올시즌을 위해 7㎏이나 체중을 뺐다. 미컬슨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전지원 골퍼 "벙커샷만큼은 '여자 탱크'…K골프 신인왕 계보 이을 것" 2020-02-03 15:47:56
이다연, 이소영 같은 장타자는 아니다. 하지만 그린 주변 쇼트게임에는 자신이 있다. 여자 골퍼로는 드물게 피칭과 50도, 56도, 60도 등 웨지를 4개나 사용한다. 60도 웨지는 그가 아끼는 보물이다. 가장 자신 있는 벙커샷을 할 때 사용하는 클럽이어서다. “그린 주변에 공이 떨어지면 러프보다 벙커가 편하다”...
스피스, 커트 탈락 '굴욕'…'골든 보이' 요즘 왜이래? 2020-02-02 17:29:24
게임 쇼트게임 모두 안 됐다. 티샷 정확도가 57.14%로 둘 중 한 번은 페어웨이를 놓쳤다. 올 시즌 그의 티샷 정확도가 투어에서 239위(48.18%)에 올라 있으니 이번만 특별히 못 친 게 아니다. 아이언 정확도도 뚝 떨어졌다. 62.15%로 232위다. 이번 대회에서도 69.44%에 그쳤다. 그를 천재의 반열에 올려놓은 ‘퍼팅’ 역시...
'KPGA·KLPGA 단골 훈련장' 스카이72드림 2020-01-30 15:49:38
공식 훈련장으로 지정했다. 아마추어에겐 롱게임과 쇼트게임을 모두 할 수 있는 패키지(자동타석+잔디타석+쇼트게임장)가 인기다. 천연잔디 타석은 선수와 방문객이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 부분이다. 비거리는 자동타석과 같은 400야드. 실제 필드에 많이 있는 켄터키블루 잔디가 심어져 있다. 함께 있는 ‘파3...
9언더파 9위…최다승 기록 향해 슬슬 시동 거는 우즈 2020-01-27 13:54:36
드라이브 정확도(58.93%:18위), 아이언 정확도(70.83%:24위), 쇼트게임 능력(76.19%:3위)은 나쁘지 않았다. 장기인 퍼트가 무뎠다. 공을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올렸을 때(GIR) 평균 퍼트 수가 1.824개로 출전 선수 가운데 60위에 그쳤다. 사상 최다승 타이기록(82승)을 작성한 지난해 10월 조조챔피언십 때(1위)와 확연히...
골프 시뮬레이터 QED 'PGA쇼' 2년 연속 참가 2020-01-24 15:53:09
대결구도로 이뤄져 있어 질리지 않게 쇼트 게임 연습을 반복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현장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직접 체험한 후 좋은 평가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는 게 QED 관계자의 말이다. 이 밖에도 스윙 모션의 잔상을 제거한 신기술인 '임팩트 화면' 등이 QED가 가진 차별점이다. QED...
아이언 잡고 손목돌리기 매일 10분만 해도 '장타왕' 2020-01-23 17:05:41
들여 동계훈련에 공을 들입니다. 예전엔 쇼트 게임과 실전 라운드 중심이었는데, 요즘은 체력훈련 비중이 엄청 커진 게 특징이죠. 유연성보다 근력, 근지구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사례가 많답니다. 3~4라운드를 일관된 집중력으로 버티고 비거리 경쟁까지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선 연장전까지 치러야 한다는...
연말연초 극장·방송가 접수한 금융스캔들 '론스타'[이슈+] 2020-01-21 09:20:02
영화 '블랙머니'와 tvN드라마 '머니게임'이 잇따라 제작되면서다. 영화 블랙머니 엔딩의 자막처럼 론스타 사건은 1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대우일렉트로닉스(이하 대우일렉) 인수합병(M&A) 사건의 소송(ISD)에서 최종 패소하면서 론스타 소송에 영향을 미칠...
아! 아홉수…20승고지 앞에서 멈춰선 박인비 2020-01-20 16:05:37
올림픽은 메이저 대회처럼 일반 대회보다 쇼트게임과 롱게임의 균형이 중요하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코스는 6245야드에 불과했다. 이번 대회보다 400야드 짧다. 참가 선수들의 전반적인 수준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쇼트게임 감각이라면 짧을수록 박인비에게 유리하다. 박인비는 “이번 주 (전반적으로)...
임성재, 시즌 세 번째 '톱10'…"퍼팅감 잡았어요" 2020-01-20 15:28:25
6위(1.806)로 최상위다. 임성재는 “틈나는 대로 쇼트게임과 퍼팅을 다듬는 데 시간을 썼다”고 했다. 잘나가다 종종 발목을 잡았던 벙커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이번 대회 최종일 12번홀(파4)이 그랬다. 페어웨이 벙커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그린 뒤편 벙커에 빠졌고, 여기서 친 세 번째 샷이 다시 그린 앞쪽 벙커에 들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