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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서 또 산사태…버스 2대·가옥 덮쳐 최소 5명 사망 2024-02-07 17:46:13
가옥들이 토사에 매몰됐다. 재난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시신 5구를 수습하고 부상자 31명 중 상태가 위중한 2명을 병원으로 후송했다. 사고 발생 당시 버스 안에는 최소 28명이 있었으며 이 중 8명은 창문 밖으로 급히 대피했다고 당국은 전했다. 당국은 현장에서 생존자와 사망자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경찰, '배현진 피습범' 입원 상태로 조사…강제 신병확보 않기로 2024-02-05 12:28:14
여러 차례 머리를 공격당했다. A군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고, 이후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받은 뒤 정신의료 기관에 응급입원 조처됐다. 경찰은 A군의 응급입원 기한이 지난달 30일 종료되자 보호자 동의를 받고 보호입원으로 전환, 해당 병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조사해왔다. 지난달 28일에는 A군의 강남구 대치동...
농협 조합장 흉기로 찌른 조합원, 극단적 선택 2024-02-04 18:31:41
조합원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이후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후 3시 30분께 안성 소재의 한 마을회관에서 60대 조합원 A씨가 60대 조합장 B씨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범행 순간 A씨를 말리던 목격자 1명도 손 부위를 다쳤다. B씨는 중상을 입어 닥터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범행 후...
[튀르키예강진 1년] 여전한 상흔 속 재건 구슬땀…"고통 통과중" 2024-02-04 06:31:01
피해주민은 10만7천213명에 달했다. 민가 약 67만6천채와 기타 건물 11만6천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다. 이후 해외에서 파견된 1만1천488명을 포함해 총 3만5천250명의 수색구조 인력이 투입됐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도 3차례에 걸쳐 현장을 찾아 8명의 생명을 구하고 임시거주촌 조성까지 힘을 보탰다. dk@yna.co.kr...
[튀르키예강진 1년] 하타이 주지사 "韓, 필요할 때 도와준 형제" 2024-02-03 17:40:49
여진이 강타했다. 튀르키예 당국은 당시 지진 사망자를 총 5만3천537명, 부상자는 10만7천213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해외에서 파견된 1만1천488명을 포함해 총 3만5천250명의 수색구조 인력이 투입됐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도 3차례에 걸쳐 현장을 찾아 8명의 생명을 구하고 구호 물품 전달 및 임시거주촌 조성까지 힘을...
"엄마도 데려가"…소방영웅 유품 앞 母 오열 2024-02-03 15:41:35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 중 순직했다. 혹시 남아 있을 마지막 한 사람이라도 찾기 위해 화염을 가르고 뛰어들었다가 갑자기 번진 화마를 피하지 못했다. 김 소방장은 5년여의 재직기간 동안 500여차례 현장에 출동했고, 박 소방교는 특전사 부사관 출신으로 2년간 400여차례 화재·구급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헌신했다....
"잊지 않겠습니다"…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 엄수 2024-02-03 11:37:58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현장의 근무 환경을 더욱 살피고, 부족하고 어려운 사항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영결식 후 두 소방관은 문경 지역 화장장인 예송원에서 화장을 거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두 젊은 소방관은 영결식에 앞서 이들이 근무한 문경소방서에서 가족과 동료들의 배웅을 받았다. 두...
시인 '이상'이 만든 건물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2-02 18:08:51
청사(구 중앙청), 한강대교 개축현장, 마포 형무소 벽돌 공장 등에서 견습하며 건축가로서 꿈을 키웠다. 경찰청 자리에 있던 연초 공장에는 그의 땀과 고뇌가 서려 있다. 그의 건축과 입학 동기인 일본인 건축가 오오스미는 잡지 ‘문학사상’과의 좌담회에서 ”그의 건축설계를 보면 그렇게 세밀하고 정확할 수가 없아요....
[천자칼럼] 소방 영웅 2024-02-02 17:58:24
현장에서 좌충우돌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만화잡지에 5년간 연재하는 동안 일본의 소방관 지원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한다. 국내에는 없을까. 홍제동 방화 사건을 다룬 ‘소방관’이라는 영화를 찍긴 찍었다. 하지만 주연 배우의 음주운전 탓에 2년 가까이 개봉 시기를 잡지 못하고 있다. 홍제동 방화 사건은 2001년...
[튀르키예강진 1년] 진앙 가지안테프 주지사 "우리는 재난에 강해질 것" 2024-02-02 12:00:01
3만5천250명의 수색구조 인력이 투입됐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도 3차례에 걸쳐 현장을 찾아 8명의 생명을 구하고 구호물품 전달 및 임시거주촌 조성까지 힘을 보탰다. 체베르 주지사는 세계 각국의 인명 구조, 구호품 제공, 재정 지원 등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도움에 감사하다"라고 사의를 표했다. 세계은행(W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