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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병에 1만5000원인데…'박재범'도 뛰어들었다 2022-02-17 22:00:01
증류식 소주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도수 22도로 장인이 만든 옹기에서 숙성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극대화했다. 소주를 만드는 방법은 희석식과 증류식으로 나뉘는데, 희석식 소주는 주정(에탄올)에 물을 희석해 정제한 술이다. 반면 증류식 소주는 쌀·보리·옥수수와 같은 곡물을 발효시켜 증류한 술로, 알코올 도수가...
[게시판] 롯데칠성, 저도주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 출시 2022-02-14 09:04:07
자사 대표 브랜드인 클라우드와 칠성사이다를 조화시킨 알코올 도수 3.2도의 저도주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저도주를 선호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출생)의 음주 문화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연봉 9억 줄게"…인재영입 사활 건 中업체 `쩐의 전쟁` 2022-02-12 16:37:21
매니저가 나왔다. 알코올 도수 40도가 넘는 바이주는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술이자, 춘제 고급 선물로 각광받았다. 최고의 명주로 꼽히는 표준품 53도 500mL짜리 페이텐(飛天) 구이저우마오타이(茅台)는 병당 가격이 3천 위안(약 56만원)을 웃돈다.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구이저우마오타이의 시가총액은 지난...
中 바이주업체들 인재 영입 경쟁…9억원대 고액 연봉자 등장 2022-02-12 15:48:02
매니저가 나왔다. 알코올 도수 40도가 넘는 바이주는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술이자, 춘제 고급 선물로 각광받았다. 최고의 명주로 꼽히는 표준품 53도 500mL짜리 페이텐(飛天) 구이저우마오타이(茅台)는 병당 가격이 3천 위안(약 56만원)을 웃돈다.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구이저우마오타이의 시가총액은 지난...
"도수 낮추면 위스키 아냐"…酒존심으로 지켜낸 알코올 40도 [명욱의 호모 마시자쿠스] 2022-02-10 16:35:55
있었다. 위스키의 원료는 맥아와 곡물이다. 알코올 도수를 낮추면 원가와 원료 비율이 낮아지고, 이렇게 해서 남는 곡물을 군수품으로 이용할 목적이었다. 하지만 위스키업체들의 반발이 거셌다. 도수를 이렇게 낮추면 위스키가 아니라고 항의했다. 향수를 예로 들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향수의 알코올 도수는 70~90도....
중국 맥주시장 고급화 경쟁 속 1병 30만원짜리 등장 2022-01-27 11:05:47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 주류업계 관계자는 "알코올 도수, 유통 기한 등을 고려하면 고급 맥주를 대량 생산하기가 쉽지 않다"며 "오래 묵을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바이주(白酒)처럼 투자 목적의 소장품이 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 병에 21억…묵혀두면 몸값 뛴다 '위스키 경제학' [명욱의 호모 마시자쿠스] 2022-01-20 16:48:48
표기돼 있다. 스카치위스키의 알코올 도수는 40% 이상이다. 물론 스코틀랜드에서 생산한다. 원료와 제조 공정에 차이가 거의 없다. 오크통 숙성 기간도 기준점인 3년 정도만 채운다. 제품에 따라서는 식용 색소를 넣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위스키 초보자가 즐기기엔 손색이 없다. 탄산과 레몬 그리고 얼음을 넣어 하이볼을...
"마시면 '따상' 가나요"…증권사, 수제맥주 '따상주' 내놨다 2022-01-20 10:48:26
만큼 부드러운 거품과 오렌지향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이고 가격은 3500원이다. 편의점에서도 4캔 1만원 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따상주 출시를 기념해 캠페인 뮤직비디오인 '한주해'도 선뵌다. 투자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내용으로 트로트 히트곡인 '한잔해'를 개사했다. 70초...
폭탄주는 가라…'섞음주' 술판을 뒤집다 2022-01-19 16:59:01
주류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도수와 칼로리가 낮다는 점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하드셀처’는 도수가 3도다. 500mL짜리 한 캔 열량은 85㎉로 맥주의 3분의 1이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최근 무알코올 맥주가 뜨는 등 다양한 주류를 찾고 있는 현상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소주와 맥주...
10만원대 막걸리 시대…우리술에서 위스키의 향이 난다 [명욱의 호모마시자쿠스] 2022-01-06 16:52:58
원액만 사용하는 ‘스몰 배치(Small Batch)’와 닮았다. 알코올 도수는 15%다. 두 제품의 공통점은 추가로 물을 넣지 않은 원액이란 것이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이유다. 위스키에서는 이런 제품을 ‘캐스트 스트렝스(Cask Strength)’라고 부른다. 희석하지 않은 맛이다. 원재료 맛을 숨기는 인공 감미료도 전혀 넣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