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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희비 교차 설악권 지자체장 3명 2심 첫 공판…살아남기 주력 2019-07-10 16:05:41
상승과 경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부당한 규정 탓에 어쩔 수 없이 추가 수당을 지급한 것이지 매표행위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군수 측과 검찰은 다음 재판에서 여러 명의 증인 신문을 예고해 치열한 법리 공방과 양형부당 주장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이 군수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의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KBS 기자, 상습 성추행에 정직 6개월…당사자 반발 2019-07-08 16:17:40
부당하다며 서울지노위에 구제신청을 했고, 지노위는 징계 사유는 인정되지만 징계 양형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렸다. 이에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한국여성노동자회 등 여성 사회단체 회원 10여명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서울지노위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직장 내 위계관계에서 성희롱이 발생하는...
외국산 고기 국내산으로 속여 챙긴 돈이 `17억원`…징역 2년 2019-07-06 09:08:28
해악이 커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이 식육 거래명세서의 국내산 매입내용을 조작하거나 외국산 매입명세를 누락했다"며 "장기간 다수 영업점을 통해 조직적으로 범행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외국산 판매 때 얻을 수 있는 매매차익 대비 소비자를 기만해 얻은 매매차...
외국산 고기 국내산으로 속여 17억원 챙긴 축산업자 실형 2019-07-06 08:45:01
해악이 커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이 식육 거래명세서의 국내산 매입내용을 조작하거나 외국산 매입명세를 누락했다"며 "장기간 다수 영업점을 통해 조직적으로 범행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외국산 판매 때 얻을 수 있는 매매차익 대비 소비자를 기만해 얻은 매매차...
인건비 1천만원 도박으로 탕진…강도살인 미수 50대 항소심 중형 2019-07-05 10:54:02
원심의 형량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은 이 사건 이후 펜션 운영을 포기하고 이사한 점,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며 쉽게 회복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양형 부당 주장은 이유 없다"고 덧붙였다. j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물품가격 뻥튀기해 공공기관에 10억원대 납품업자 집행유예 2019-07-04 13:36:07
정지, 부당이득금 환수, 계약 해지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A 씨는 애초에 높은 단가를 제출하더라도 조달청이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는 허점을 노렸다. 재판부는 "공공 조달사업 거래질서를 왜곡하고 국가 재정에 손해를 끼쳐 죄질이 불량한 데도 피고인은 허위 가격자료를 제출한 것이 속임수가...
소란 피운 손님 상해치사 혐의 식당주인 항소심도 징역 4년 2019-07-03 10:54:59
그는 1심 선고 직후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지만, 피해자가 생명을 잃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고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sollens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내 상습 폭행 40대 항소심서 '집행유예→실형' 2019-07-02 13:03:11
부당하다며 각각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사실혼 배우자인 피해자를 상대로 이뤄진 것으로 횟수와 내용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데다 피해자가 원심과 당심에서 피고인에 대한 엄한 처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을 엄하게 처벌함이 마땅하다"고...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조윤선-검찰 모두 항소(종합) 2019-07-01 19:31:12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피고인들과 검찰이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1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사실오인과 법리오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접수했다.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윤학배 전 차관도 지난달 26일부터 이...
'동료직원 추행' 검찰 수사관, 항소심도 집행유예 2019-06-27 14:49:01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피고인이 주장하는 양형 사유 대부분은 이미 원심에서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공탁금) 1천만원을 마련한 것도 원심형을 변경할 정도로 중대한 양형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추행 내용, 피해자와 피고인과의 관계, 피해자가 장시간 시달린 점, 밝혀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