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6세기 신라에 유학 확산"…경주 월성 목간서 알아낸 사회상 2017-10-17 10:07:23
능력을 갖춘 집단이 있었고, 이들은 역사서를 편찬하거나 문서를 작성하는 데 동원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주공에 대해서는 "중국 고대 국가인 주나라 무왕의 동생으로 유학자들이 성인으로 받드는 인물"이라며 유학과 관련된 단어라고 설명했다. 전 전문위원은 "전중대등은 삼국사기에는 없는 새로운 관직명으로,...
"대통령이 활용할 군사옵션 준비"…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북한에 경고장 2017-10-10 19:35:24
전쟁 역사서로, 전쟁 초기 미군의 패착과 작전 실패를 주로 다루고 있다. 미군 지휘관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여겨지는 전쟁사의 고전이다. 한국에서는 《한국전쟁》이란 제목으로 출간된 적이 있다.최영진 중앙대 교수는 최근 국방일보에 기고한 책 서평에서 “전장의 가혹한 현실을 통해 저자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한...
美국방이 추천한 책 '이런 전쟁'…"6·25는 준비되지 않은 전쟁" 2017-10-10 11:55:40
역사서다. 당시 국내에서도 번역본이 출간됐으나 현재는 찾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688쪽 분량의 단행본으로 한국전쟁을 연구하는 역사가들은 물론 미군 지휘관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여겨진다.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라온 코넬대 군사역사학자 배리 스트라우스의 서평을 보면 페렌바크가 "이건 소대장의...
"단군 낳은 웅녀가 먹은 음식은 마늘 아닌 무릇" 2017-10-03 14:38:50
한 단과 마늘 스무 매를 주었다." 일연이 편찬한 역사서 '삼국유사'(三國遺事) 고조선 편의 일부다. 개천절이면 회자하는 단군신화의 내용은 삼국유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런데 환웅이 웅녀에게 준 음식은 쑥과 마늘이 아니라 쑥과 '무릇'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박광민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연구위원은...
[15th 지상군 페스티벌] 부영그룹, 공군 장병 취업 컨설팅… 2030 벤처인, 군찾아 진로 상담 2017-09-27 21:22:42
쓴 역사서를 군대에 보급하는 등 역사의식 바로잡기에 앞장서왔다. 이 회장은 《6·25전쟁 1129일》을 공군사관학교와 국방부 등에 기증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젊은 세대들이 6·25전쟁의 역사를 바로 알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요약본과 영문판을 합해 1000만 권...
비틀스의 전부를 기록했다…신간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2017-09-25 09:51:52
더 유니버스'는 평생 비틀스를 사랑한 마니아가 쓴 일종의 '역사서'다. 열일곱 살 때부터 비틀스 음악에 심취했던 저자 한경식(55)은 지난 2001년 810쪽짜리 방대한 분량의 비틀스 전곡 해설집 '더 비틀스 컬렉션'을 냈다. 공식 발표곡 211곡은 물론 라이브 공연에 등장한 곡까지 싹싹 긁어모아 280곡...
[신간] 봉인된 역사·한국 고대사 신론 2017-09-22 14:02:03
이루며 살았던 대장촌리의 과거를 정리한 역사서다. 저자는 특히 대장촌리에 거주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실(史實)에 주목했다. 그는 서문에 "공동체의 역사는 늘 자랑스럽거나 적어도 자랑스럽게 해석되고 평가돼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역사는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를 밝히는 것"이라고 적었다. 푸...
[천자 칼럼] 일본의 고구려 마을 2017-09-20 18:15:43
패망한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곳에 남았다.고대 역사서 《속일본기(續日本紀)》에 따르면 그는 703년 왕성(王姓)을 받고 716년 고구려 유민 1799명을 모아 고마군(高麗郡)을 창설했다. 지난해에는 재일동포들이 성금을 모아 신사 입구에 고구려의 상징 삼족오(三足烏·세 발 달린 까마귀)를 새긴 ‘고마군...
백제까지 중국사라고?…반크 '근초고왕 프로젝트' 전개 2017-09-14 11:53:03
반크는 중국 정부가 기금을 지원한 출판사가 출간한 중국의 역사서에서 고구려, 발해는 물론이고 백제까지 중국사의 일부로 편입한 것과 관련, "이는 '동북공정'(東北工程)의 연장임을 보여주는 증거"라면서 이를 막기 위해 14일부터 '21세기 근초고왕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고구려, 백제, 부여...
여전한 중국의 동북공정…"신라 뺀 韓고대사는 중국사" 2017-09-13 03:00:00
中연호로 된 발해역사서 출간…이상훈 교수 확인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지난해 부여, 고구려, 백제의 역사를 중국 연호로 정리한 역사서를 펴낸 중국 과학출판사가 발해와 거란의 역사도 같은 방식으로 서술한 사서를 출간한 사실이 확인됐다. 중국이 국경 내에서 벌어진 모든 일을 자국 역사에 편입하려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