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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60년 '오너 경영' 막 내린다…경영권 분쟁 최종 패소 [종합] 2024-01-04 11:06:42
회장이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게 된 것이다. 이로써 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 오너 경영이 2세 경영을 넘기지 못한 채 60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4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앤코가 홍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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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코 "경영개선에 노력…새로운 남양유업 만들 것" 2024-01-04 11:06:04
오너 일가를 상대로 주식양도 소송을 제기한지 2년여 만인 이날 대법원은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한앤코가 홍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홍 회장은 한앤코와 지난 2021년 5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가 같은 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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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오너경영 '60년 만에 막 내려'…정상화 속도 2024-01-04 10:50:10
남양유업 오너경영 '60년 만에 막 내려'…정상화 속도 오늘 대법 선고…사모펀드 한앤컴퍼니로 경영권 넘어가 이미지 제고·실적·지배구조 개선 과제…고용승계 약속 각종 법정 분쟁·소수지분 공개매수 요구…정상화에 시간 걸릴 듯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지난 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 오너 경영이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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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최종 패소…60년 '오너 경영' 끝 2024-01-04 10:33:58
[속보]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최종 패소…60년 '오너 경영' 끝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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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자구안에 '비판 화살'…현금 자산 1조 내놓나 2024-01-04 10:22:50
채권단에 경영정상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창업주의 사재 출연과 핵심 계열사 매각 등이 빠지면서 난항이 예상되는데요. 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짚어봅니다. 부동산부 방서후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방 기자, 어제(3일) 태영건설이 채권단을 설득하기 위해 자구안을 제시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태영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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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결론...제3의 펀드 다음 행동은?[이슈N전략] 2024-01-04 08:39:49
오늘 남양유업 경영권 관련한 법정 분쟁과 관련해 대법원이 최종 선고를 합니다. 관련한 내용 증권부 유주안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법원이 손을 들어주는 쪽이 남양유업의 경영권을 손에 쥐게 되죠? <기자> 대법원 2부가 사모펀드 한앤코가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을 상대로 주식 인도를 청구한 사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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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롯데·한화 오너가 3세들도 출격…미래성장 방안 찾는다 2024-01-04 06:37:00
[CES 2024] 롯데·한화 오너가 3세들도 출격…미래성장 방안 찾는다 롯데 신유열 미래성장실장·한화 김동선 부사장 참석 롯데쇼핑 김상현 부회장도 참석 예정…AI·리테일 테크 둘러볼 듯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이신영 기자 =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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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회장 "태영건설 꼭 살릴 것"…자구안에 핵심 빠져 2024-01-03 19:49:49
5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윤 회장은 설명회에서 "최근 일부 보도에 PF규모가 9조원으로 나왔지만 실제 문제가 되는 우발채무는 2조 5천억 원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채무를 상환할 기회를 주면 임직원 모두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리겠다"며 "태영은 가능성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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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워크아웃 불발 위기 태영, 책임있는 자구안 필요하다 2024-01-03 17:46:09
큰 경영 참여 오너 등 대주주의 역할과 책무는 사실상 워크아웃을 통한 기업 회생의 핵심 요소다. 이번에도 이 문제가 큰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 등 위기 봉착 기업에서 봐온 일이다. 원론적으로 주주는 권리도 의무도 법에 정해진 만큼 유한한 게 주식회사 제도다. 하지만 ‘경영권 프리미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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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안 공개하는 태영건설…워크아웃 '첩첩산중' [이슈N전략] 2024-01-03 08:41:39
곳으로 파악되는데요. 이들을 대상으로 태영건설의 경영 상황과 자구 계획, 협의회의 안건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후 오는 11일 1차 채권단 협의회를 열고,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현재 태영건설의 PF 보증채무 규모는 9조 1,800억 원이 넘는데요. 앞서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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