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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가스통 폭발로 건물 붕괴…"10명 사망·30명 부상" 2019-10-14 13:32:45
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14일 오전(현지시간) 우타르프라데시주(州) 마우 지역에서 2층 주택 내부의 가정용 가스통이 갑자기 터지면서 건물이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 폭발로 10명 이상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건물 잔해에 깔린 이도 여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구조대가 급파돼 수색에...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일에 유해 도난·사진 훼손 '수난' 2019-10-04 11:16:25
책임이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간디의 암살범 역시 극우 힌두교도였다. 간디의 암살 71년째를 맞은 올해 초에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인형에 간디의 초상을 걸어 놓고 암살 '축하 이벤트'를 벌인 힌두교도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 인도 우기 홍수로 1천700명 가까이 사망" 2019-10-02 16:40:44
서부 마하라슈트라의 인명 피해가 컸다. 올해 우기에만 인도 전체 주에서 가장 많은 37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전했다. 동부 웨스트벵골주에서 225명이 숨졌고, 최근 비가 많이 온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와 비하르주에서도 각각 370여명과 130명이 목숨을 잃었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아직 동북부 등 ...
인도 북부 홍수로 60여명 사망…힌두교 성지 큰 피해 2019-09-29 12:45:10
매체에 따르면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는 지난 26일부터 비가 쏟아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홍수로 목숨을 잃은 이는 지난 28일 오후 현재 61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홍수와 함께 강풍이 몰아치면서 나무와 전주가 쓰러지고 가건물들도 많이 무너졌다. 주 재난당국은 "사망자 대부분은 주택 붕괴로...
인도 전 내무부 부장관, 성폭력 혐의로 체포 2019-09-21 15:18:19
전날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위력에 의한 성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친마야난드는 앞서 자신이 운영하는 현지 대학에 다니는 법대 여대생에 의해 고소당했다. 이 학생은 지난해 6월 친마야난드를 만났으며 협박에 못 이겨 몇 달 간 섹스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관련 사실을 지난달 페이스북에 공개했다가 살해...
인도 정치인 성폭행 폭로 소녀 '의문의 교통사고'…경찰 수사 2019-07-30 17:38:40
셍가르 우타르프라데시 주(州)의원 등 20여명을 살인·살인 공모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28일 같은 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고의로 일으키는 데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이 고속도로에서는 10대 소녀와 친척 2명, 변호사 등이 탄 자동차가 화물차와 부딪히는...
민가 내려와 사람 공격한 인도호랑이, '막대기 공격' 받고 죽어 2019-07-27 13:08:51
= 사람을 공격한 인도호랑이가 주민 10여명이 휘두른 막대기에 잔인하게 맞아 죽은 일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다 자란 인도호랑이 한 마리가 지난 24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필리비트 지역에서 주민에게 맞아 숨졌다. 5∼6살 된 이 호랑이는...
남아시아 홍수로 650여명 사망…"1천만명 피해" 2019-07-23 13:04:34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비하르주, 북동부 아삼주 등을 중심으로 비 피해가 속출했다. 곳곳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이달 들어 46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타르프라데시에서는 21일 하루에만 37명이 벼락에 맞아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비하르주 나와다 지역에서도 19일 8명의 어린이가 벼락 사고로...
최장수 인도 델리 주총리 실라 딕시트, 별세 2019-07-21 11:38:48
소속돼 1998년부터 2013년까지 3차례 연임하며 델리 주총리를 맡았다. 인도에서 15년간 델리 주총리를 역임한 이는 딕시트가 유일하다. 델리 주의 공식 명칭은 델리 국가수도지구(NCT·National Capital Territory of Delhi)로 이 지역 내의 작은 행정구역의 이름을 따 흔히 뉴델리로도 불린다. 딕시트는 소냐 간디 전 INC...
인도 내무장관 "불법 이민자 모두 추방"…힌두민족주의 강화 2019-07-18 13:48:48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요디아의 과거 이슬람 바브리사원 자리에 힌두 라마사원을 짓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이 이슬람 사원은 45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다 1992년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 간 충돌 과정에서 파괴됐다. 당시 2천여명이 숨지면서 인도 종교 역사상 최악의 유혈사태로 기록됐다. 힌두교도들은 이곳이 라마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