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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살인율 30년래 최악…작년 3만1천174명 피살 2018-07-31 14:19:15
피살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멕시코의 작년 살인율이 30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통계청은 2017년 피살자가 총 모두 3만1천174명으로 공식 집계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31일 보도했다. 특히 작년 피살자 수는 199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피살자의 약 64%에 해당하는 2만49명이 총기에 희생된...
"트럼프, 골프장 개발로 스코틀랜드 천연 모래언덕 훼손" 2018-07-30 15:54:33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2년 부동산 사업가로서 스코틀랜드에 골프리조트를 조성하면서 수천 년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모래언덕(사구)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AP통신 등이 29일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문화재 감시기구인 '스코틀랜드 자연유산'은...
"미주기구, 혼돈의 니카라과 특위구성·대부차단 등 추진" 2018-07-30 10:04:38
죄고 회원국 박탈 옵션도 고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3개월째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면서 4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중미 니카라과의 사태 해결을 위해 미주기주(OAS)가 특별위원회 결성과 미주개발은행(IDB)의 융자 차단 등 옵션을 준비하고 있다. 34개 OAS 회원국 중 미국을 포함한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등...
콜롬비아 마약갱단, 경찰 마약탐지견에 현상금 7만불 내걸어 2018-07-27 15:11:26
곳 배치"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콜롬비아의 마약 갱단이 경찰의 베테랑급 마약 탐지견을 제거하는 대가로 7만달러(약 7천8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고 영국 BBC방송 등이 26일 보도했다. 콜롬비아의 강력한 마약 조직인 우라베뇨스는 우리말로 '그림자'라는 뜻의 솜브라(Sombra)라는 이름을 가진...
뉴질랜드 총리대행 "호주가 우리 국기 베꼈다" 발끈 2018-07-26 15:40:19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뉴질랜드에서 건너온 이주민에 대한 호주의 푸대접 정책으로 양국간 감정이 미묘한 상황에서 뉴질랜드 총리 대행이 호주가 자국의 국기를 베꼈다고 비난했다. 윈스턴 피터스 대행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방송 TVNZ에 출연해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는 우리의 국기가 호주로부터...
베네수엘라 화폐 액면절하, 10만볼리바르→1볼리바르 2018-07-26 11:11:48
경고 직후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초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자국 통화인 볼리바르를 100,000대 1로 액면절하 하는 화폐개혁안을 발표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국영 TV방송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고 현지 언론들과 AP,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3월...
반정부 시위 300명 사망 니카라과…대통령 "퇴진 못해" 2018-07-24 09:42:25
마구잡이식 체포돼"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중미 좌파국가인 니카라과에서 반정부 시위로 3개월간 300명 안팎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다니엘 오르테가(72) 대통령은 조기 대통령선거와 퇴진 요구를 거부하고 임기인 2021년까지 대통령직을 맡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르테가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女스파이, 미 기업에 투자한 러 억만장자 후원받아" 2018-07-23 15:56:43
트럼프호텔서 목격되기도"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미국 검찰에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마리야 부티나(29)가 러시아의 억만장자인 콘스탄틴 니콜라에프라는 인물로부터 금전적 후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총기 소지를 옹호하는 단체 활동을 하는 부티나가 지난...
멕시코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에 "공통의 길 모색" 서한 2018-07-23 09:54:01
무역·이민·경제·치안 협력하자"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역과 이민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함께 모색하자는 '회유의 편지'를 보냈다고 월스트리저널(WSJ)이 22일 보도했다. 이달 초 대선에서 89년만에 보수...
미국서 4살 남아 총기 오발로 2살 女사촌 사망 2018-07-21 10:51:23
女사촌 사망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4살짜리 남자아이가 2살짜리 사촌 여동생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일어났다. LA타임스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오전 9시께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동부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총에 맞은 여자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