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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올해 기본급 동결할 것" 2018-02-22 22:50:22
‘2018년 임금·단체협약 교섭 관련 회사 제시안’을 전달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회사는 조만간 노동조합에 이 제시안을 통보할 계획이다.제시안에 따르면 한국gm 사측은 올해 직원 기본급을 동결하고, 내년부터는 정기승급(호봉승급)에 따른 인상도 유보하기로 했다. 향후 임금 인상 여부는 회사가...
중소기업, 커지는 '최저임금 고통' 2018-02-22 18:32:03
임금이 올랐는데 조달청 구매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기업들이 고스란히 부담을 떠안고 있다.정부는 하도급법을 개정, 올해부터 인건비 인상 등 공급원가 변동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지만 강제 조항이 아니어서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수많은...
최저임금발 '납품가 갈등' 본격화… 서플라이 체인이 흔들린다 2018-02-22 18:31:00
임금, 전기료, 원·부자재 가격 등이 크게 올랐는데도 수요업체들은 납품단가를 현실화하지 않고 있어 중소주물업계 전체가 존폐기로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주물업계는 지난해 일부 주문업체가 원·부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가격에 반영해줬으나 최저임금과 전기료 상승분은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국민은행, 임금피크제 직원 급여 15%P 인상 2018-02-22 17:39:45
밝혔다.국민은행은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5년간 급여를 직전 연도 임금의 250%에서 265%로 높였다. 5년간 최대 300%에 이르는 신한은행에 못 미치지만 260%인 keb하나은행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올해 일반 직원 급여는 호봉 상승분에 2.65%를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창구직원 등 저임금직군 임금도 4% 올리고 승진 인원을...
중소주물업계 "대기업 납품가 안 올려주면 3월 가동중단" 2018-02-22 13:00:02
최저임금 인상률 99.7%, 계절별 차등요금에 의한 전기료 추가상승분 30%를 반영해 납품단가를 인상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누적되는 적자를 더는 자력으로 견딜 수도, 생산할 수도 없는 고사 직전의 상황"이라며 "3월 23일까지 대기업이 납품단가를 합당하게 인상해주지 않으면 3월 26일부로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할...
[초점]美 FOMC에 흔들리는 증시…파월 입에 쏠린 눈 2018-02-22 11:19:10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이날 발표된 1월 fomc 의사록이 국채 수익률과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위원들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했지만 증시는 출렁였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연방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는 두 차례 인상이 적절하다"는 주장을 거듭했지만 역부족이었다.김유미 키움증권...
뉴욕 증시, 美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 2018-02-22 06:22:17
1% 선으로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게 뛰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21일(미국시간) 장 마감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35포인트(0.63%) 하락한 2만4806.40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3.31포인트(0.49%)...
"GM 경영개선 의지·노조 개혁 없이 섣부른 지원해봐야 밑빠진 독" 2018-02-19 18:27:58
그동안 계속해서 높아진 근로자 인건비(임금상승분)를 국민 혈세로 보전해주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gm이 앞서 철수를 결정한 호주 등 사례를 들어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파업과 임금인상 등 갈등적 노사관계에 대한 해결책이 빠진 지원은 철수 시점을 몇 년 유예하는 임시방편에 불과할 것”...
최저임금 인상 회피 '꼼수'…근무시간 줄이고 상여금 삭감 2018-02-11 08:00:06
임금이 7천530원으로 지난해 6천470원보다 16.4% 오르자 인건비 상승분을 줄이기 위해 휴식 시간을 갑작스럽게 늘린 것이다. 감시직인 경비원은 휴식과 근무시간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사실상 휴식 시간이 늘어나도 무의미하다. 이 경비원은 혹시나 불이익을 당할까 봐 직장을 그만둔 뒤에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에...
"임금 불평등 확대, 근로자 능력보다 사업체 규모 때문" 2018-02-07 12:00:09
임금 불평등은 2008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확대해왔다. 노동 수요 측 요인 중에서도 기업이 영위하는 산업보다 기업의 규모가 임금 불평등 확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94∼2015년 임금 불평등 확대분을 100%로 보면 산업 간 임금 격차의 기여도는 11.33%p(포인트)였다. 그러나 산업에 사업체 규모까지 고려하면 불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