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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CEO만 처벌 대상 아냐?" 지자체장들 '중대재해법' 비상 2020-12-27 15:03:45
재해 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는 2년 이상(박주민 의원안) 유기징역 또는 5억원 이상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경영책임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의 장(長)도 포함된다. 또 공무원 처벌 특례 조항(제12조)까지 별도로 둬 일선 공무원도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조항에 따르면 감독, 인허가 업무...
'실화탐사대' 송년특집 ‘실화, 실화, 실화’ 2020-12-27 14:30:00
故 강한얼 씨의 언니 강화현 씨는 공무원 구하라법 개정을 요구했고, 순직한 공무원에 대해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은 유족은 퇴직유족, 재해유족급여 전부 혹은 일부를 상속받지 못한다는 내용으로 개정됐다. 그러나 해당 법안은 공무원에게만 적용이 된다. 이에 ‘실화탐사대’는 온전한 구하라법이 하루빨리 개정되기를...
내부서 위헌·독소조항 많다는데…與 "중대재해법 내달 8일까지 통과" 2020-12-25 17:16:21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공무원 처벌 조항에선 처벌 대상에 포함되는 ‘상급자’ ‘결재권자’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고 광범위하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소위에서 해당 쟁점에 대해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런 상황에서도 다음달 8일까지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다. 김...
국민의힘 "국회 법제실도 중대재해법 퇴짜…與 단일안 내라" 2020-12-23 17:46:01
바란다”고 요구했다. 중대재해법은 민주당 소속 박주민·이탄희·박범계 의원이 각각 법안을 발의했다. 여기에 국민의힘(임이자 의원), 정의당(강은미 의원) 안까지 총 5건이 계류돼 있다. 민주당은 지난 17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담당 상임위인 법사위로 공을 넘겼다....
위헌 논란 부른 중대재해법…법인 영업허가 취소까지 가능 2020-12-22 17:37:59
현장을 훼손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주에게 재해 책임을 묻는 조항도 있다. 이는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비판이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공무원 처벌 조항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해당 법안에는 공무원이 권한과 관련된 주의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를 야기했을 때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상 3억원...
"중대재해법 신중해달라"…원로 중기인, 巨與에 호소 2020-12-22 17:33:09
누빈 한 중소기업 경영인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추진하는 거대 여당에 “입법에 신중해달라”며 호소문을 보낸 것이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근로자가 사망에 이르거나 중대한 상해를 입었을 때 사업주, 경영 책임자, 공무원을 막론하고 징역형 등 강한 처벌을 내리도록 한 법이다. 사고가 발생한 법인은 영업...
[단독] 50년간 산업현장 누빈 기업인이 巨與에 보낸 호소문 2020-12-22 14:50:28
산업현장을 누빈 중소기업 경영인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추진하는 거대 여당에 "입법에 신중해달라"며 직접 호소문을 보낸 것이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근로자가 사망에 이르거나 중대한 상해를 입었을 때 사업주, 경영 책임자, 공무원을 막론하고 징역형 등 강한 처벌을 내리도록 한 법이다. 사고가 발생한 법인...
양향자의 소신 "근로자에겐 다치지 않는단 확신이 더 중요" 2020-12-22 13:02:02
서류가 쌓여 있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법안 원문과 문제점 및 대안을 다룬 자료들이었다. 양 의원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이 마치 노사 간 갈등으로 불거지고 있다"며 "산업 현장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서 가만히 두고만 볼 수는 없어서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했다. 자료에는 양 의원이 직접 형광펜으로 밑줄 친...
수술대 오른 중대재해법…與 의총서 "과도하다" 비판 목소리 2020-12-17 21:09:46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관련 정책의총에서 현재 발의된 법안 중 일부 조항의 부작용이 우려돼 수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법안이 기업인과 공무원에게 '과잉처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당초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쟁점을 정리하고 법 개정 윤곽을 제시하기로 했던 민주당은 이날 결론을 내지...
유엔총회, 16년연속 북한인권결의 채택…북 "쓰레기들의 날조"(종합) 2020-12-17 02:20:04
자연재해에 대한 제한적인 대처 능력 때문에 빠르게 악화할 가능성이 있는 북한의 위태로운 인도주의적 상황에 매우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를 우려했다.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서는 "남북대화를 포함한 대화와 관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외교 노력을 권장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북한과 대화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