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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직접 유동성 공급 가능해진다 [강진규의 BOK워치] 2024-01-25 14:00:04
방침이다. 자산운용사를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포함하려는 것은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해 MMF에 자금이 대거 몰리면서 단기 금리가 기준금리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당시 한은은 RP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흡수하려고 했지만 직접 거래할 수 없어 효과에 한계가 있었...
저축은행 개인사업자 연체채권, 캠코·NPL투자사에도 매각한다 2024-01-24 12:00:03
연체율이 6.15%까지 높아진 가운데 저축은행이 개인사업자 연체채권을 매각할 수 있는 채널이 새출발기금으로 한정된 점을 꼽았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새출발기금으로 매각 채널을 제한하면 과잉 추심으로부터 차주를 보호하고 채무조정 기회를 보장할 수 있지만 금융기관의 원활한 연체율 관리를 어렵게 할 수 있다. 이에...
온투업 투자상품도 비교·추천 서비스…저축은행 기관투자 허용 2024-01-24 09:30:01
확대된다. 온투업법은 금융기관 연계투자를 허용하고 있지만, 금융기관은 해당 업권법을 준수해야 해 연계투자를 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웠다. 금융위는 올해 중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 연계투자에 대한 규제부담을 해소할 예정이다. 개인투자자가 민간투자법상 사회기반시설사업에 투자할 때...
얼어붙은 2금융권 대출…새마을금고 여신 최대폭 감소 2024-01-24 06:01:00
12월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자산 증가세가 2022년 이후 가파르게 둔화했다고 진단했다. 부실 채권의 증가, 높은 저축성 수신 금리에 따른 예수금 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자산 확대가 어려워진 점을 그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저축은행이 자금 조달 비용 증가와 부실 채...
"'주식 싫다' 거절에도 회유하더니"…ELS 투자자들 '울분' 2024-01-23 17:55:20
금융기관의 법적 책임소재를 따져보고 업계와 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콩H지수가 연일 추락하면서 ELS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에서 올 들어 지난 19일까지 2296억원 규모 원금 손실이 발생했다. 5대...
저축은행중앙회, 설 맞이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2024-01-23 15:35:04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임직원이 뜻깊게 모은 재원을 통해 오랜 투병으로 지친 환아와 그 가족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저축은행 업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은행·2금융권 "이자부담에 1분기 가계·기업 신용위험 커질 것" 2024-01-23 12:00:06
한은은 분석했다. 저축은행 등 비은행 금융기관들도 이번 설문조사에서 1분기 대출자들의 신용 위험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권별로 상호저축은행(41), 상호금융조합(44), 생명보험회사(23), 신용카드회사(13)에서 모두 1분기 신용위험지수가 중립 수준(0)을 크게 웃돌았다. 상호저축은행·상호금융조합·신용카드회사의...
中企 말고 대기업 대출 늘린다는 은행…'미스매치' 심해진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1-23 12:00:05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비은행금융기관에선 대출태도가 대체로 강화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상호저축은행과 상호금융조합은 부동산 관련 기업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대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여신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생명보험회사는 우량고객 중심의 대출을 늘릴 것으로 조사됐다. 강...
"나눔·상생 지속"…저축은행중앙회, 설 맞이 사회공헌 실시 2024-01-23 11:00:00
및 노숙인 등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임·직원이 뜻 깊게 모은 재원을 통해 오랜 투병으로 지친 환아와 그 가족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저축은행 업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재팬 디스카운트 대책에서 배운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1-21 18:47:40
더 높아져 ‘잃어버린 30년’을 낳은 민간 저축이 증시로 유입돼 기업의 설비투자 자금으로 선순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가 상승에 따른 ‘부(富)의 효과’로 민간소비도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증시 부양책이 ‘부의 저축세’ 역할까지 하고 있는 셈이다. 금융이 실물을 주도(leading)하는 시대에서는 감세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