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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나자 '김빠진' 밸류업·저PBR株…"종착역" vs "저가매수" 2024-04-11 14:27:03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거나 오름세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3.95%), 기아(2.22%), 하나금융지주(0.52%), 메리츠금융지주(0.36%)가 상승 전환했고 KB금융(-0.43%), 신한지주[055550](-0.46%) 등도 하락분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 증권가에서도 기업 밸류업...
"연준, 6월 금리인하 어렵다"…한은도 영향 2024-04-11 07:06:57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가 점차 위축되고 있다. 이에 주요 투자은행(IB)도 기존 전망을 속속 바꾸고 있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도 기존 전망보다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11일 한은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10곳 중 4곳은 이달...
"美 기준금리 6월 인하 어렵다"…속속 전망 바꾸는 IB들 2024-04-11 06:20:00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가 점차 위축되면서 주요 투자은행(IB)도 기존 전망을 속속 변경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도 기존 전망보다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고개를 든다. 11일 한은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10곳 중 4곳은 이달...
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2024-04-10 21:19:15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비명계는 “사법리스크를 짊어진 채 재판을 다니면서 총선을 지휘할 순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끝까지 버텼고, 그런 비명계를 향해 매서운 공천 칼날을 휘둘렀다. 비명계를 쳐낸 텃밭 지역구에는 ‘대장동 사건’ 변호인단, 경기도·성남시...
남은 임기 3년 손발 묶이는 尹정부…'3대 개혁' 동력 모두 상실 2024-04-10 21:12:46
넘어 ‘경악’ 수준이다. 정치권 일각에선 조기 레임덕이 시작됐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대통령실을 향해 국정 기조 전환 요구가 거세질 전망이다. 당장 의대 정원 확대를 비롯한 의료개혁의 동력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가 더욱 강하게 반발할 전망이다. 정부는 총선 이...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위기감이 커졌다. 결국 윤 대통령이 이 대사 조기 귀국과 황 수석 사퇴를 수용했지만 주요 접전지에선 여당 분위기가 급격히 악화했다. (8) 의대 증원 놓고 ‘의정 갈등’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으로 정부와 의사가 충돌하며 의료 공백이 장기화했다. 처음엔 정부의 증원 정책에 찬성하던 여론도 의사 파업이...
'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2024-04-10 16:23:31
대사 조기 귀국과 황 수석의 사퇴를 수용했지만 주요 접전지에선 여당 분위기가 급격히 악화됐다. ⑧의정 갈등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으로 정부와 의사가 충돌하며 의료 공백이 장기화했다. 처음엔 정부의 증원 정책에 찬성하던 여론도 의사 파업이 장기화하자 피로감을 느끼며 돌아섰다. 한 위원장은 “숫자에...
대구시, 2024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지원 사업 적극 추진 2024-04-10 09:08:31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모빌리티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신규 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일부터 5월 13일까지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기업...
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1,350원대 중반 2024-04-08 09:36:58
하락한 1,352.2원으로 개장했으나, 이후 상승 전환했다.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한 영향이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3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30만3천건 증가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건)는 물론 12개월 월평균...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할 듯 2024-04-08 06:13:00
동결을 점쳤다. 가계부채 증가 우려도 한은의 조기 금리 인하를 막는 요인으로 거론됐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고물가뿐 아니라 가계부채와 부동산 문제도 금리를 내리지 못하는 배경"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월 금통위 회의에서 한 위원은 "높은 (수준의) 가계대출은 국내 경제에 큰 부담 요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