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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브라질 대통령 셋째아들에 2주 만에 아그레망 내줘 2019-08-10 00:32:10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내줬다. 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전날 밤 브라질 외교부에 이런 내용을 통보했다. 지난달 26일 아그레망 절차가 시작된 이래 2주일 만이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아그레망이 나온 사실을 확인하면서 다음 주 중 에두아르두 의원을 주미 대사로 지명해 상원에...
이수혁 주미대사 내정에…36세 정은혜, 비례대표 의원 승계 2019-08-09 17:40:31
같은 학교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해 딸을 낳았고, 남편의 학업 종료와 함께 올해 2월 귀국했다.정 전 부대변인의 의원직 승계는 이 후보자의 아그레망(대사·공사 파견에 대한 주재국의 승인) 이후가 유력하다. 정 전 부대변인은 “갑작스럽고 얼떨떨하다”며 “이 의원이 주미대사에 유력하다는...
6자회담 수석대표 베테랑 외교관…"한·미관계 야전사령관 되겠다" 2019-08-09 17:36:31
선을 그었다. 한·일 관계에 대한 질문엔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이 나올 때까지 발언을 삼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언급을 피했다. 내정 시점에 대해선 “지난주 초 연락을 받았다. 확정해서 나에게 통보했지, 내 의견을 묻는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 내정자는 5~6주가량 걸리는 아그...
이수혁 주미대사 내정자 "국익 관철 위해 최전방에 서서 최대한 노력할 것" 2019-08-09 11:29:32
다양한 인사를 접촉하며 실타래 같이 얽힌 한반도 문제를, 동북아 정세에 조응해서 설득할 필요가 있으면 설득하고 협상할 일이 있으면 협상하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으면 입수하겠다"고 덧붙였다.한일관계에 대한 질문엔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이 나올 때까지 발언을 삼가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언급을...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 아들 美대사 임명 난항 예상 2019-08-08 05:37:50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아그레망(주재국 동의) 절차를 시작했다는 의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아들을 잘 알고 있으며 그를 주미 대사로 지명하는 데 만족한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에두아르두 의원은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같은 사회자유당(PSL) 소속으로 현재 하원 외교위원...
브라질 보우소나루, 내주 셋째아들 美대사로 지명할 듯 2019-08-04 04:12:59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아그레망(주재국 동의) 절차를 시작했다는 의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아들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를 주미 대사로 지명하는 데 만족한다고 밝혔다. 에두아르두 의원은 보우소나루...
유튜브로 만나는 이집트·마다가스카르…외교관이 직접 만든다 2019-08-03 07:00:00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해외공관이 주재국을 소개하는 유튜브 동영상들을 1회성이 아니라 수십건 제작한 것은 이례적이다. 동영상을 기획한 고 참사관은 "유튜브로 3개월에 걸쳐 주재국을 소개하는 것은 외교부 최초의 시도"라며 "우리 문화를 일방적으로 전파했던 과거 방식을 벗어나 이집트 문화를 알리면서 자연스럽게...
트럼프, 브라질 보우소나루 셋째아들 美대사 지명 '환영' 2019-07-31 04:50:46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아그레망(주재국 동의) 절차를 시작했다는 의미다. 에두아르두가 주미 대사로 임명되려면 브라질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에두아르두 의원은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같은 사회자유당(PSL) 소속으로 현재 하원 외교위원장을 맡고 있다. 에두아르두는 올해 초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 셋째아들 美대사 지명 강행할 듯 2019-07-27 05:32:36
밝혔다. 사실상 아그레망(주재국 동의) 절차를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아라우주 장관은 "미국 정부의 동의가 있을 것으로 믿으며 에두아르두 의원은 매우 훌륭한 주미 대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정치권과 법조계의 부정적인 기류에도 에두아르두 의원을 주미 대사로 지명하겠다는 뜻을...
몽골 정부 길강묵 주몽골한국대사관 영사에 '대통령 훈장' 2019-07-17 16:57:04
않게 주재국으로부터 훈장을 받아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앞선다"며 "한·몽 수교 30주년이 되는 2020년에 맞춰 남은 임기 동안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희대에서 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IOM이민정책연구원 기획조정실장과 법무부 외국인정책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