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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 회장 자진 사임…차기 회장 누가 되나? 2022-11-07 11:46:31
사임을 고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BNK금융지주는 김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회장 권한 대행 체제(직무대행자)로 전환하게 된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도 직무대행자를 선정하는 대로 회의를 열고 경영승계 준비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최고경영자 후보군에 내부 인사뿐만 아니라 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펀드 모집에 CJ·포스코 등 참여 2022-11-06 11:00:02
둔 '포스코기술투자', 일반지주회사 체제 내 벤처캐피탈이 허용된 이후 출범한 '효성벤처스'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운용사별로 제시한 펀드 조성 목표 금액을 합치면 총 2천810억원으로, 애초 조성 목표인 800억원의 3.5배에 달했다. 산업부는 이들 기업을 상대로 7일부터 심사·평가를 진행한 뒤 이달 중...
50주년 맞은 현대重, 세대교체 인사 단행 2022-11-02 17:38:55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 밑에 현대중공업(초대형 선박)과 현대삼호중공업(대형 선박), 현대미포조선(중형 선박)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갖추고 있다. 중형과 대형 선박 제조를 대표이사들이 두루 경험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인사라는 것이 그룹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사장단 인사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강달호...
현대重그룹, ‘세대교체’ 사장단 인사 전격 단행 2022-11-02 12:13:48
지주사다. 이번 인사에서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건설기계 기술 분야에서 한우물을 판 이 사장은 기존 조영철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기술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 사장은 건설기계 기술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한 경험과 전문성을 앞세워 건설기계 사업을 세계...
이재용 회장 취임에 삼성 구조개편 시나리오 '솔솔' 2022-11-02 10:37:51
사업지주회사와 금융지주회사로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삼성생명 등 금융계열사들이 포함되는 금융지주와 삼성전자 등이 속하는 사업지주로 나누고, 오너일가는 보유하고 있던 각사의 지분을 현물 출자한 뒤 이들 지주사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지배력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 같은 지배구조 개편은 단시간에...
"게임엔 관심 없다, 고객 문제에 집중한다"…CVC 5인 최고의 투자 [긱스] 2022-11-01 16:46:11
냈고, 모회사와 유통이라는 연결 고리가 있다는 점에서 CVC로서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배 상무는 1993년 KAIST 전산과를 졸업했다. 한국 IBM, 삼성SDS를 거쳐 딜로이트에서 전략컨설팅을 담당했으며 물류 자동화 중견기업 SFA의 전략기획부서에서 일했다. 10년 전쯤 롯데그룹에 몸담았으며 4년 전 롯데 지주회사에서...
"소비자 머릿속에 확 스며들자"…사명·CI까지 바꾼 B2B 기업들 2022-10-30 17:27:42
지주사 대표로 선임된 정기선 사장이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근 몇 년 새 창립기념일 등을 계기로 사명이나 CI를 변경한 B2B 기업이 여럿 나왔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라그룹은 지난 8월 ‘HL그룹’으로 사명을 바꿨다. 대림산업 역시 지주회사 체제 출범에 맞춰...
지배구조·컨트롤타워 문제 어떻게 풀까…'회장 이재용' 과제는 2022-10-27 10:39:34
일각에선 인적분할을 통한 삼성물산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전자 등으로 구성된 사업지주와 삼성생명 등으로 이뤄진 금융지주로 분할하는 방안이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며 삼성물산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인적분...
수협중앙회, 금융지주 체제로 전환한다 2022-10-24 17:40:33
중심으로 금융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에 나선다. 수협중앙회는 다음달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협 미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수협은 2001년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공적자금 중 미상환 잔액 7574억원을 국채를 매입해 예금보험공사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부 갚았다. 수협중앙회는 그간 자회사인...
공적자금 다갚은 수협, 금융지주 체제 전환 공식화 2022-10-24 14:31:49
자회사인 수협은행으로부터 연간 700억~800억원 가량의 배당금을 받았지만 이를 오로지 공적자금 상환에만 사용해야 했다. 21년만에 수협이 수익금을 독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미래 비전을 마련했다. 수협의 미래 비전은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지주 체제 구축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어업인·회원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