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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단기외채 비율 40% 넘었다 2022-08-18 17:24:28
외채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단기외채 비율이 10년 만에 40%대를 넘어섰다. 한국이 외국에서 받아야 할 채권에서 갚을 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은 사상 최대 폭으로 줄었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2분기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준비자산(외환보유액 총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41.9%로, 전분기...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 취약부분 충격, 다른 업권 전이 가능성"(종합) 2022-08-18 14:09:51
이 본부장은 차주의 상환능력에 따라 채무조정을 할 필요가 있으며, 금융회사의 유동성 위험 방지를 위해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예금보험공사의 금융안정 계정 등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또 최근 대형 증권사의 부동산금융, 해외 대체투자가 증가한 점을 고려할 때...
단기외채 41.9% '10년만에 최고'…한은·정부 "건전성은 양호" 2022-08-18 12:00:43
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은 3천861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396억달러 줄었다. 감소 폭은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 유 팀장은 단기 외채 비율 상승에 대해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신흥국들이 공통으로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를 시행하고 있고, 7월 이후 외환보유액이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신인도 하락을 우려할...
민간 전문가들 "과다 부채가 유발할 충격 대비해야" 2022-08-18 11:30:01
이 본부장은 차주의 상환능력에 따라 채무조정을 할 필요가 있으며, 금융회사의 유동성 위험 방지를 위해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예금보험공사의 금융안정 계정 등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또 최근 대형 증권사의 부동산금융, 해외 대체투자가 증가한 점을 고려할 때...
BNK경남은행, 경남도와 ‘사회취약계층 새출발 부실채권 탕감 프로그램 협약’ 2022-08-17 13:49:06
탕감 프로그램 대상은 상환능력 부재로 회수가능성이 낮고 소멸시효가 도래한 채권을 가진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등)이다. 대상에 해당하는 부실채권은 기간 연장 없이 소멸시효 완성으로 개인채무가 소멸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도내 사회취약계층의 짐을 덜어드리는데 함께 해주신...
역대급 빚 탕감 '한국형 배드뱅크'는 정말 새출발 할 수 있을까 [이호기의 금융형통] 2022-08-16 17:30:55
이상 연체한 사람은 ‘부실 차주’로 분류돼 소득과 재산, 상환 능력 등에 따라 무담보 대출 원금의 60~90%를 감면받을 수 있다. 1인당 채무조정 한도액도 사상 최대다. 개인 자영업자의 한도는 25억원(담보·보증부 15억원, 무담보 10억원), 법인 소상공인은 30억원(담보·보증부 20억원, 무담보 10억원)에 이른다. 이 중...
금리 오르는데…다중채무자 446만명 `역대 최고` 2022-08-15 15:21:08
다중 채무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금리 상승의 충격에 가장 약한 틈이 커진다는 측면에서 우려되는 부분이다. 한은은 일반적으로 다중 채무자 가운데 저소득(소득 하위 30%) 또는 저신용(신용점수 664점 이하) 상태인 대출자를 `취약 차주`로 분류하고 있다. 한은은 최근 금융 안정 보고서에서 "앞으로 완화적 금융 여건이...
[경제논술대회] 부채에 대한 오만과 편견 2022-08-15 10:00:23
경제주체들은 채무부담을 늘려 레버리지를 확대시킨다. 이러한 레버리지 확대는 곧 경제주체들의 원리금상환부담 증대로 이어진다. 자산의 한계수익성이 체감함에 따라 채무부담이 가중되면 경제주체들의 경제행위 목적은 이익극대화에서 디레버리징으로 전환된다. 이러한 전환은 총수요를 감소시켜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대출 진정됐다지만…'금융위기 뇌관' 다중채무자 비중 '최고' 2022-08-15 06:15:01
채무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금리 상승의 충격에 가장 약한 틈이 커진다는 측면에서 우려되는 부분이다. 한은은 일반적으로 다중 채무자 가운데 저소득(소득 하위 30%) 또는 저신용(신용점수 664점 이하) 상태인 대출자를 '취약 차주'로 분류하고 있다. 최근 금융 안정 보고서에서도 한은은 "앞으로 완화적 금융...
"취약층 빚탕감 원금의 50%로 낮춰야" 2022-08-07 17:52:20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채무자의 자산과 채무상환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 원금 감면 비율을 낮춰야 한다”고 했다. 은행들은 조만간 감면율을 10~50% 정도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원리금 상환을 10일만 연체해도 채무 조정 대상에 포함되는 등 대상자가 광범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