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데스크 칼럼] 우리만 착해야 할 이유는 없다 2022-04-21 17:21:01
자국에만 적용된다는 데 있다. 최근 유럽연합(EU)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장벽을 높이고 있다. 역외에서 수입하는 제품의 탄소 배출량이 역내 제품보다 많을 때, 배출량 차이만큼 세금을 물리는 게 CBAM의 골자다. 지난해 발표한 초안의 대상 품목은 철강과 전력, 알루미늄 등 5개였다. 하지만 최근 공개한 수정안엔 유...
대한상의 "미중 갈등에 EU 투자 몰렸지만 한국은 감소" 2022-04-17 17:53:22
이문형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는 "EU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을 통해 공급망 재편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인텔이나 SK그룹의 투자 사례에서 보듯 세계 주요 기업이 상대적으로 미중 갈등에 영향을 덜 받는 EU나 선진국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미중 갈등 전후 3년간 FDI...
"미중갈등 이후 EU는 외국인 투자 수혜…한국엔 부정적 영향" 2022-04-17 12:00:01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는 "EU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을 통해 공급망 재편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인텔이나 SK그룹의 투자 사례에서 보듯 세계 주요 기업이 상대적으로 미중 갈등에 영향을 덜 받는 EU나 선진국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8년간(2013년~2020년)...
무협 "한국 무역 중장기 선결과제 키워드는 'NEXT 20'" 2022-04-13 11:00:01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조치 등 타국에 환경부담 비용을 부과하는 강력한 제도도 현실화를 앞둔 만큼 우리도 기체결 협정에서 환경·노동 등 통상마찰로 쟁점화될 수 있는 분쟁 소지를 면밀히 점검하고 제도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보고서는 제언했다. lucid@yna.co.kr (끝)...
대한상의-에너지경제연구원, 탄소중립 전환 대비 정책연구 협약 2022-04-11 12:00:05
"탄소중립 실현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탄소중립과 ESG는 피해 나갈 수 없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라면서 "최근 심화하고 있는 탄소 국경조정제도와 에너지 안보 위기를 국내기업이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더 강해진 EU 탄소국경세, 적용 품목 5→9개로 늘어 2022-04-03 18:23:51
유럽연합(EU)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적용 품목을 철강, 알루미늄 등 5개에서 유기화학품, 플라스틱 등을 포함해 총 9개 품목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한국 수출기업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3일 밝혔다. CBAM은 EU로 수입되는 제품 중 역내 생산 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이...
무협 "EU 탄소국경세, 화학·플라스틱에도 적용" 2022-04-03 16:09:06
이르면 내년부터 도입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초안보다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CBAM이 적용되는 품목 수가 늘어나고 시행시기도 앞당겨지는 등 국내 기업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3일 한국무역협회는 ‘EU 의회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수정안 평가와 시사점’이라는...
더 세진 EU 탄소국경세…적용품목 늘고 도입시기 1년 앞당겨져 2022-04-03 11:00:01
EU 탄소국경세…적용품목 늘고 도입시기 1년 앞당겨져 무협 "대상품목 수출비중 3배로 커져…업계부담 가중 우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이르면 내년에 시범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초안보다 더욱 강화된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어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부담이 커질 수...
산업장관 "반도체·2차전지처럼 수소에너지 지렛대 확보해야" 2022-03-23 08:30:01
수 있다면 탄소중립 시대에도 돈을 벌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린·블루·그레이 수소를 구별해 인증하는 기관도 없는 상황에서 수소 에너지에 관한 국제 표준을 정할 때 한국이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청정수소 공급망 활성화 이니셔티브'를 13개국에 제안한 것도 이런 레버리지를 마련하는...
[삼정KPMG CFO Lounge]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개정안, 더 강화됐다 2022-03-21 05:50:02
탄소국경조정제도(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규정안을 발표했다. 해당 법안은 2023년에서 2025년까지 전환기를 거쳐 2026년부터 EU로 수입되는 시멘트, 전기, 비료, 철강, 알루미늄의 직접배출 탄소에 대해 탄소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럽환경위원회(ENVI)에 회부된 CBAM 안건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