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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실업률 3.7%로 시장전망치 상회…일자리도 줄어 2023-08-17 17:37:48
"RBA가 기준금리를 올리려면 물가상승률이 다시 치솟거나 임금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을 것이란 신호가 있어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ABS에 따르면 지난 6월 분기(4∼6월) 임금 상승률은 연 3.6%로 전 분기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또 물가상승률은 6.0%를 기록, 지난해 12월 분기(10∼12월) 이후 꾸준히...
[시론] 5년 경제 失政 '뒤집기' 절실하다 2023-08-16 18:10:52
임금의 급격한 인상,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임금피크제 없는 정년 연장, 통상임금 포괄범위 확대,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 폐지 등 여러 친노동 정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됐다. 이른바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자영업과 중소기업을 초토화하고 청년 단기 아르바이트와 비정규직만 양산했다. 공급은 늘리지 않고...
"육아휴직 장려금 240만원 받아가세요" 2023-08-15 18:23:11
통상임금의 80%, 월 70만~150만원)와 별도다. 육아휴직 기간의 소득 감소는 직장인 부부들이 출산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라고 시는 분석했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은 3인 가구 기준 443만4816원, 4인 가구 기준 540만964원이다.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서울이어야 한다. 최해련...
기간제·파견 넘어 남성 역차별까지… 진화하는 차별 분쟁 2023-08-15 17:35:00
‘통상근로와 단시간 근로, 기간제 근로, 파견근로, 그 밖에 통상근로 이외의 근로형태’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서 무기계약직과 같은 고용형태도 차별금지법안에서는 금지되는 차별영역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단순히 무기계약직이라는 이유만으로 동종 또는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정규직 근로자보다 불리한...
서울시 "육휴장려금 240만원 받아가세요"…육아휴직 급여와 별도 2023-08-15 14:00:27
16일 밝혔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통상임금의 80% 수준인 육아휴직급여와 별도로 받을 수 있는 용돈이다. 지난 6월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에 ‘일·생활 균형 3종 세트’를 도입한 데 이어 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다. 현재 직장인 부모는 육아휴직 신청시 통상월급의 80% 수준만...
한전 2분기 또 2조원대 영업손실…2021년이후 누적적자 47.5조원(종합2보) 2023-08-11 15:40:42
전기요금 인상 발표에 앞서 주요 건물 매각, 임직원 임금 반납 등 2026년까지 25조7천억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을 하겠다는 자구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40조원대 누적 적자로 지난 3월 말 기준 부채가 197조9천억원까지 폭증한 재무위기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전은 보도자료에서 "연료 가...
한전 2분기 또 2조원대 영업손실…2021년이후 누적적자 47.5조원(종합) 2023-08-11 14:31:20
인상 발표에 앞서 주요 건물 매각, 임직원 임금 반납 등 2026년까지 25조7천억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을 하겠다는 자구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40조원대 누적적자로 작년 말 기준 부채가 192조7천억원까지 폭증한 재무위기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전은 보도자료에서 "연료 가격 안정화로...
작년 우수상 이어 대상…"더 깊이 경제 공부할래요" 2023-08-10 18:42:54
국제통상학과 2학년)·안형주(동국대 경제학과 1학년) 씨의 ‘현행 법인세에 대한 고찰과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이 받았다.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은 베이징순이국제학교 2학년 김태린 양이 ‘최저임금 인상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수상했다. 김양은 “평소 경제 분야에 관심이 많아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고...
매일유업, 만50세 이상 희망퇴직 실시…"경영환경 악화 탓" 2023-08-07 17:47:47
받는다. 위로금으로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통상임금의 18개월치를 지급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경영 환경 악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유제품 수요는 줄었으나 원룟값과 에너지 비용,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상승하며 유업체들의 부담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유업계가 어려운 상황이...
매일유업, 만 50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받아 2023-08-07 17:23:59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통상임금의 18개월치를 지급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경영 환경 악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유제품 수요는 줄었으나 원룟값과 에너지 비용,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상승하며 유업체들의 부담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