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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또 벼랑끝 남북관계, 희망고문 끝낼 때다 2020-06-17 18:17:35
뒤늦게 “강력한 유감과 대응”을 경고했다. 문 대통령의 특사 파견 간청도 거절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문재인 정부 초기 ‘달빛정책(Moonshine Policy)’이 유행한 적이 있다. 그런데 ‘moonshine’은 영·미 문화권에서 ‘밀주’ 또는 ‘헛소리’로도 쓰인다고 알려지자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다. 국민은 엄중히 묻는다....
[사설] '불량국가' 北과의 관계, 환상 걷어내고 전면 재검토해야 2020-06-17 18:14:32
말하는 부류가 넘친다. 여당 소속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연락사무소를) 포(砲)로 폭파 안 한 게 어디냐”고 했다. 대통령의 책사라는 원로들은 ‘원포인트 정상회담’과 ‘미국 특사파견’을 주장하며 억지에 대한 보상을 주문하고 나섰다. 정부가 모처럼 북의 ‘몰상식’을 경고하고 나섰지만 ‘가짜 평화’로...
靑 "김여정 몰상식"…'强대强' 치닫는 남북 관계 2020-06-17 17:32:58
직후 나왔다. 김여정이 대북특사 파견 제의 사실까지 공개한 것에 대해 윤 수석은 “비공개로 (특사 파견을) 제의한 것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은 전례 없는 비상식적 행위로 대북특사 파견 취지를 의도적으로 왜곡한 처사”라며 강한 유감을 밝혔다. 청와대는 정보당국 핫라인을 통해 정의용 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北 '서울 불바다'까지 거론…靑 "향후 모든 사태 北이 책임져야" 2020-06-17 17:28:24
측 특사파견 제안까지 폭로 김여정 밑에서 대남사업 업무를 맡고 있는 장금철 북한 통일전선부장도 이날 담화를 내고 “지금까지 북남 사이에 있었던 모든 일은 일장춘몽으로 여기면 그만”이라며 “남측 당국과 더는 마주앉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했다. 장금철은 전날 청와대가 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해 유감을 나타낸...
安 "김대중 대통령 넥타이 차고 호소…돌아온 건 연락사무소 폭파" 2020-06-17 17:26:41
타개하기 위해 대북특사 파견을 비공개로 제의했던 것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 전례 없는 비상식적 행위며 대북특사 파견 제안의 취지를 의도적으로 왜곡한 처사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북측의 일련의 언행은 북에도 도움 안 될 뿐 아니라 이로 인한 모든 사태의 결과는 전적으로 북측이 책임져야 할...
문 대통령, 문정인 특보 등과 오찬…"남북관계 고견 청취" 2020-06-17 16:37:47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과 오찬을 갖고 최근의 남북관계 관련 고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오찬에서 오고간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다. 앞서 북한은 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사를 비꼬면서 우리 측의 특사 파견 제안 사실까지 공개했다. 이에 청와대는 "기본 예의를 갖추라"며 공개적으로 강한 경고의...
靑, 김여정 담화에 "몰상식"…정진석 "위장평화쇼의 결말" [종합] 2020-06-17 14:23:58
타개하기 위해 대북특사 파견을 비공개로 제의했던 것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며 "전례 없는 비상식적 행위며 대북특사 파견 제안의 취지를 의도적으로 왜곡한 처사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북측의 일련의 언행은 북에도 도움 안 될 뿐 아니라 이로 인한 모든 사태의 결과는 전적으로 북측이 책임져야...
"김여정 몰상식" "북한 선 넘었다"…확 달라진 당정청 [종합] 2020-06-17 13:38:01
위해 대북특사 파견을 비공개로 제의했던 것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며 "전례 없는 비상식적 행위며 대북특사 파견 제안의 취지를 의도적으로 왜곡한 처사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북측의 일련의 언행은 북에도 도움 안 될 뿐 아니라 이로 인한 모든 사태의 결과는 전적으로 북측이 책임져야 할...
발끈한 청와대…`무례` `몰상식` 北에 경고 2020-06-17 12:21:55
했다. 앞서 북한은 남측의 특사파견 제안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 남측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특사로 파견하겠다는 제안을 했으나 김여정 부부장이 거절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을 겨냥하며 `특사파견놀음`이라는 조롱 섞인 표현까지 썼다. 윤 수석은 "이는 전례없는...
"김여정 몰상식"…주방장 막말도 참았던 靑, 왜 강경해졌나 2020-06-17 12:00:41
위해 대북특사 파견을 비공개로 제의했던 것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며 "전례 없는 비상식적 행위며 대북특사 파견 제안의 취지를 의도적으로 왜곡한 처사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북측의 일련의 언행은 북에도 도움 안 될 뿐 아니라 이로 인한 모든 사태의 결과는 전적으로 북측이 책임져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