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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싼 나라가 돼버린 일본…"해외여행이 무서워요"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7-17 08:32:20
세계 33위다. 태국은 443엔으로 25위다. 중국과 한국이 440엔대로 뒤를 잇고 있다. 다른 나라들의 물가는 꾸준히 올랐는데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의 장기침체 동안 물가가 오르지 않다보니 어느새 '싼 나라'가 돼 버렸다. 올해는 엔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더 싼 나라가 됐다. 그 결과 10~20년 전만 해도...
박진-한불상공회의소-한독상공회의소, 한불협회 회원들과 간담회 개최 2022-07-14 10:19:14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프랑스와 한국은 민주주의와 같은 많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고, 커뮤니티 모두가 윤 대통령의 새로운 글로벌 정책에 관심과 기대를 걸고 있으므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불협회 손우현 회장은 "완전한 유럽에 의한 이번 행사의 경우 흔하지 않은 경우이자 소중한 기회" 라고...
인쇄산업의 눈물…"지폐도 해외서 찍을 판" 2022-07-11 17:26:48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조폐공사, 국가정보원 등에서는 안보인쇄 기술 수요가 꾸준히 존재하지만 업무 특성상 외국 인력으로 대체하는 건 쉽지 않다. 정부도 고심하고 있다. 5년마다 인쇄문화산업 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인재 육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오히려 관련 교육은 위축돼왔기 때문이다. 문체부는 지난 8일...
[단독] 디스플레이 부품도 동났다…장비업체 '납기 지연' 속출 2022-06-27 17:31:38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렸다. 27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최근 들어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선익시스템 등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들이 부품을 구하지 못해 장비 납품 기일을 맞추지 못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해외에서 핵심 부품을 제때 조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 1,300원 돌파…수입물가 부담·수요위축 우려 기업들 비상(종합) 2022-06-23 16:17:02
현재의 환율 상승 국면이 국내 대다수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다.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과거에는 환율이 오르면 수출에 도움이 된다고 교과서적으로 진단했지만, 지금의 환율 상승은 각국의 통화 약세와 세계 교역 축소 등과 맞물려 전반적으로 득보다 실이 더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
환율 1,300원 돌파…수입물가 부담·수요위축 우려 기업들 비상 2022-06-23 10:39:31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은 "환율 상승으로 실리콘 웨이퍼, 희귀가스 등 반도체 원재료의 비용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에서도 전기료 인상을 앞두고 있는데 반도체 원재료비 중 비중이 가장 높은 에너지 가격이 가장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무협 "EU 보조금 규제 강화…해외 투자시 꼼꼼히 준비해야" 2022-06-22 16:48:27
기업들의 관련 분야 진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EU의 독특한 규제 체계와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EU의 경쟁법과 보조금 규제 리스크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특히 지난 1월 EU 집행위원회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을 불승인했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도 심사 중인 만큼 EU의...
해외 60개국 수입 유망 상품, 오는 23일 코엑스 집결 2022-06-21 15:15:37
70개 기업이 참가해 나라별 대표 상품을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 못한 오프라인 전시회를 여는 것은 물론 , 온라인 상담회도 병행한다. 롯데마트, 한국맥널티 등 국내 기업들을 비롯해 2030부산엑스포 조직위원회, 카타르월드컵 홍보위원회 등도 참가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23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조선인 싫다' 불지른 日 20대 앞날 걱정했다…그게 우토로" 2022-06-15 17:45:57
외국특파원협회(FCCJ)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런 얘기를 들려줬다. 다가와 관장은 "우토로 할머니들이 '한국인이 그렇게 싫었더라면 우토로에 먼저 왔더라면 좋았을 텐데, 한 번이라도 밥을 함께 먹고 술을 마셨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며 20대 젊은 방화범의 범행을 안타까워했다"고 전했다. 재일 조선인의 생활을...
비건 햄버거·새벽배송…푸드테크가 우리 삶을 바꾸고 있다 [문정훈의 푸드로드] 2022-06-14 17:14:38
명확히 정의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한국푸드테크협회에서는 푸드테크를 ‘전통 식품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이 역시 최근 복잡하게 성장 중인 푸드테크의 다양한 흐름을 담지 못한다. 아무튼 인간은 매일 무언가를 먹고 있으며, 이러한 우리의 삶에 푸드테크는 이미 깊숙이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