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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용산 마당서 'K푸드 만찬'…"中企 글로벌 진출 확실히 지원" 2024-05-23 21:02:02
공급 합의 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고 회상했다. 이어 “해외에 나가보면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우리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좋은 상품을 가지고 있어도 수출길을 열지 못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기업들이 있다”며 “저와 정부는 세계 시장에 진출할 경쟁력을 갖춘...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 "'번아웃' 직전…매주 금요일 휴진" 2024-05-23 17:29:55
"장기적으로 주 5일 일해서는 도저히 교수님들의 과로를 줄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휴진'은 오는 6월 중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 비대위원장은 "시작 날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병원 원장단 합의에서 정할 것"이라며 "6월 첫 주는 공휴일이 있기도 해서 6월 14일이나 21일 등을...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출범…항공우주 등 미래산업 협력(종합) 2024-05-23 16:58:47
합의…저탄소 제조·에너지·모빌리티 등 논의도 통상본부장 "한·프랑스 협력, 미래 전략산업으로 확대" (서울·세종=연합뉴스) 한상용 차대운 기자 = 한국과 프랑스 경제단체가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양국 경제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협의체 대화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3일 서울 여의도...
안보리, 활동종료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대안기구 비공식 협의 2024-05-23 09:41:23
사항이 많아 논의가 쉽게 진전되고 있지 못하는 분위기다. 앞서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소속 전문가 3명이 임기종료 전 우크라이나로 출장 조사를 벌인 결과를 제재위에 보고했는데, 이를 두고 일부 이사국은 전문가패널 전체의 합의를 거친 정식 보고서가 아니라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전문가 보고서는...
EU, 세계 첫 AI법 승인…6월 발효돼 내년부터 적용 2024-05-22 19:19:07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2월 EU국가들이 합의한 이 법안은 AI 기술을 투명하고 책임성있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하여 AI 시스템과 AI모델에 대한 신뢰성 투명성 책임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고위험 AI 시스템에 대해서 보다 엄격하고 범용 AI모델에 대한 요구사항은 상대적으로 가볍다. EU의 AI법은 EU 외부의 회사라 해도 AI...
[사설] 경제 활성화 이끌 110개 입법 과제…22대 국회 호응 기대한다 2024-05-22 17:54:26
사항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지나치게 이상적인 안전 기준이어서 기업이 안 따르는 게 아니라 못 따르는 현실을 거듭 보여준다. 여야 국회는 이들 입법과제를 진지하게 검토해 산업계 요구에 부응하기 바란다. 한결같이 투자 확대, 경제 활성화에 필요하다. 정치적 논란이 거의 없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법안, 산업...
美 "이-사우디 관계정상화 협상, 네타냐후가 딴지 걸 수도" 2024-05-22 10:58:37
이날 상호방위조약에 대해 "거의 최종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면서도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관계 정상화 협상에 대해서는 "장애물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당국자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기 있는 누구도 (협상 타결이) 코 앞에 와 있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 당국자들은 이처럼 네타냐후...
감염병 공동대응 원칙 합의에도 팬데믹 협약 이견 여전(종합) 2024-05-20 23:29:26
실무그룹 논의에서 원칙적인 내용에선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WHO는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8차례나 실무그룹 협상을 벌이는 진통 끝에 개정안이 도출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각국이 예민하게 여길 개정안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 더구나 회원국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팬데믹 국제협약 내용을...
감염병 공동대응 원칙 합의했지만…팬데믹 협약은 협상 난항 2024-05-20 21:52:23
실무그룹 논의에서 원칙적인 내용에선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WHO는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8차례나 실무그룹 협상을 벌이는 진통 끝에 개정안이 도출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각국이 예민하게 여길 개정안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 더구나 회원국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팬데믹 국제협약 내용을...
대법 "양대노총 타임오프 배분…포스코, 소수노조 차별 안했다" 2024-05-20 18:46:24
한다고 주장했다. 포스코는 “노조 간 합의한 사항을 따랐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중앙노동위원회와 서울행정법원이 민주노총 측 손을 연이어 들어줬지만 지난해 12월 2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은 회사 측 손을 들어주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재판부는 “포스코가 부담하는 공정대표 의무는 노조의 조직 경쟁에 개입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