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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7개월째 경기부진 평가…출국자 감소에 국내소비는↑ 2019-10-10 12:00:09
노동시장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개선되는 흐름이다. 8월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45만2천명 증가했다. 7월 상용근로자 전체 임금은 2.7% 올랐고, 임시·일용 근로자 임금은 5.6% 상승했다. 9월 소비자물가는 0.4% 하락했다. 같은 달 금융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재개 가능성 속에 대외 리스크가 완화하면서 전월 대비 비교적...
정부 '경기 오판'이 위기감 더 키운다 2019-10-09 17:26:41
건 취업자 증가폭(25만 명·1~9월)뿐이다. 하지만 민간의 고용이 늘어난 게 아니라 세금으로 만든 ‘27만원짜리 노인 일자리’ 효과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정도 오차라면 정부가 경제를 전망한 게 아니라 희망사항을 얘기한 것”(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이란 지적이 나온다. 모든 숫자가 ‘경제위기 가능성’을...
나랏돈은 눈먼돈?…올해 1∼7월 보조금 1천854억원 샜다 2019-10-08 10:13:25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신규 취업자에게 혜택을 주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다가 부정수급으로 적발됐다. 그는 이미 한 차례 취업을 한 경력이 있었는데도 이 사업에 지원했다. 다수의 사업주는 상시근로자에 포함해야 할 일용직 등을 제외한 뒤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지급된 장려금은 총...
재고 쌓이고, 공장 가동 '뚝뚝'…한국 제조업 '내우외환'에 몸살 2019-10-02 17:05:01
수 없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작년 4월부터 17개월 연속 감소했다. 요약하면 △제품 판매가 안 돼 △재고가 쌓이고 △공장 가동이 줄고 △설비와 고용을 정리하는 기업까지 속출해 △생산능력이 하락하는 흐름이다. 이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제조업 생산은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고 2분기에도 0.8% 감소했다....
일자리 사업 3개, 추경 예산안 집행률 '0%' 2019-09-25 07:44:42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시행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추경에는 선진국 취업자에게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해외취업 지원사업' 예산 24억원도 포함됐으나 집행률은 37.5%에 그쳤다. '전직 실업자 등 능력개발 지원사업'(25.0%),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사업'(25.0%), '취업성공패키지...
'글로벌 캠퍼스'로 거듭난 전문대…외국인 유학생 2년 새 86%↑ 2019-09-24 17:42:45
있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는 전문대도 늘어나고 있다. 동원대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융합과정’을 마련해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어와 IT 관련 전공 교육, 일본의 기업 문화를 익히는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원대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생산인구 줄자 외국인에 빗장연다…비자신설·지방거주 인센티브(종합) 2019-09-18 17:07:47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과 취업자 수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상당수가 단순 노무에 종사하는 비전문 인력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7월 기준 취업비자를 받아 체류 중인 외국인 107만명 중 52만명(48.6%)이 비전문 인력이었다. 또 국내 체류 외국인은 2011년 140만명에서 작년...
정부, '정년 후 계속고용' 의무화 검토…사실상 정년연장 효과(종합) 2019-09-18 16:13:42
실업급여 대상자를 69세 이하 신규 취업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65세 이후 고용자는 원칙적으로 실업급여 적용을 제외하고 있으나, 향후 고용보험 재정전망과 연금수급 연령 등을 고려해 실업급여 적용 대상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고령 취업자 수가 늘어나면서 실업급여 적용...
고령화 문제 외국인 유입으로 해결…비자 신설·지방거주 인센티브 2019-09-18 10:19:35
자녀 교육도 지원한다. 이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과 취업자 수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상당수가 단순 노무에 종사하는 비전문 인력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지난 7월 기준 취업비자를 받아 체류 중인 외국인 107만명 중 48.6%가 비전문 인력이었다. 또 국내 체류 외국인은 2011년 140만명에서 ...
"中企 인재 키워달라" 요구에…전문대,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2019-09-17 17:18:37
2017년부터 1년 이내 취업자를 대상으로 일과 학습의 병행을 돕는 일학습병행 계약학과를 개설해 지난 8월 첫 졸업생을 배출해냈다. 이 학교는 현재 5개인 일학습병행 계약학과를 내년에 7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남우 울산과학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인난과 구직난을 동시에 해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