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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소득 2년…빈곤 탈출률 두 배 늘었다 2024-10-07 17:48:23
2년 동안 월평균 60만6000원을 소비했는데 이는 비교 집단 가구(56만6000원)보다 7.1% 높은 수치다. 의료 서비스(18.9%), 교통(10%), 주택 관리(7.2%) 부문에서도 소비 지출이 많았다. 교육 부문에서는 비교 집단(월평균 1만1000원) 대비 72.7% 많은 1만9000원을 썼다. 오세훈 시장은 “생활이 어려울수록 현금을 바로 쓸...
송미령 장관 "다음 달까지 쌀 산업 발전 대책 만든다" 2024-10-07 10:47:53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농지 2만㏊(헥타르·1㏊는 1만㎡)에서 생산되는 밥쌀 10만t(톤)을 사료·주정용으로 처분하기로 했다면서 "필요한 경우 초과 물량 격리 방침에 따라 추가 대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배추 등 채솟값 급등에 대해서는 "고온 영향을 받은 배추·무는 다소 생육이 부진하지만, 기상...
롯데SK에너루트, 올해 일반수소발전 입찰서 3개 사업 낙찰 2024-10-07 10:31:33
발전소 건설…친환경 전력 공급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롯데SK에너루트는 전력거래소의 2024년 일반수소발전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낙찰된 사업은 울산하이드로젠파워3호, 태화하이드로젠파워1호, 태화하이드로젠파워2호 등 3개다. 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아파트화재로 매달 3명꼴 사망…스프링클러 정상 작동 31%뿐 2024-10-07 10:16:31
전 층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1만391개 단지(23.5%)에 불과했다.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된 것은 1990년 6월이 처음으로, 당시 16층 이상 아파트는 16층 이상의 층에 의무 설치하도록 했다. 1990년 7월 이전 사용 승인을 받은 아파트 단지 등 전국 아파트 단지 65%(2만8천820개)가 전 층에 스프링클러가...
北, 7일 최고인민회의서 헌법 개정…영토·영해 조항 신설할 듯 2024-10-06 18:35:04
15일 “10월 7일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해 사회주의 헌법 수정 보충과 관련한 문제 등을 토의한다”고 공고했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의 국회 역할을 하고 있다. 북한의 개헌은 이번이 11번째다. 이번 개헌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한국을 더 이상 통일의 대상으로 보지 않겠다고 밝히고, 지난 1월...
요즘 외국인이 한국 증시 불안하게 보는 까닭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10-06 17:20:41
소모로 흔들리고 있다. 예상과 달리 장기화하는 전쟁도 G7과 S2 통수권자들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대목이다. 러시아가 ‘3일 전쟁’으로 구상한 우크라이나 침공은 내년 2월이면 3년이 된다. 길어도 1주일 안에 끝날 것이라고 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도 1년이 됐다. 디지털 시대에 베트남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김동아 의원 "고리원전 위험물 안전점검서 95건 지적받아" 2024-10-06 14:09:10
위반 내역이 나타났다. 소방청은 지난해 9월 20∼22일 부산 고리원자력본부의 원전 시설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해 시설 및 저장 기준 준수 여부, 정기 점검 의무 이행 현황,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해임 지정 적합성 등에 대해 점검했다. 조사 결과 고리원자력본부는 위험물 안전관리자에 무자격자를 배치하고 위험물 관련...
'ESS 설치 의무' 이행 공공기관 24.2% 불과…추진계획도 소수 2024-10-06 07:15:00
8월 계약전력 1천㎾ 이상 건축물을 사용하는 공공기관에서 2천㎾ 이상 건축물 사용 기관으로 축소됐다. 설치 공간 부재 등의 이유로 ESS 설치가 어려운 소규모 시설은 제외한 것이다.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청사에 ESS 설치를 완료한 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랜드,...
"속옷 차림으로 동료와…" 결국 파면 당한 교수의 반격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06 07:11:01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데도 같은 학과 소속 교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수년간 지속했다"며 "서로 험담과 공방을 계속해 징계와 불복 기간이 장기화하면서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고 수업 배정과 학과 업무 운영에도 지장이 생기는 등 교원으로서 직무 수행이 어려워져 비위 정도가 무겁다"라고 반박했다. 1심 법원은 학...
'비싸도 5000원' 다이소 없어서 못사…1020女 푹 빠진 제품 [이슈+] 2024-10-05 06:50:08
가방 부피도 덜 차지하니 좋고요." 20대 직장인인 고모 씨는 최근 '소용량 화장품' 구매를 선호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가 예시로 보여준 제품은 5g짜리 쿠션형 파운데이션. 온라인에서 9600원(1g당 192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본품은 12g에 리필까지 총 24g이 담겨 있고 3만600원(1g당 127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