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만서 규모7 이상 '25년래 최대규모 강진'…4명 사망·97명 부상 [종합] 2024-04-03 15:00:58
만 당국은 규모가 7.2라면서 이는 규모 7.6의 지진으로 약 2400명이 숨지고 건물 5만채가 파손된 1999년 9월 21일 발생한 지진 이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우젠푸 대만기상서 지진예측센터장은 진앙이 육지와 상당히 가까운 얕은 층이어서 대만 전 지역에서 지진을 느껴졌다고 밝혔다. 우 센터장은 앞으로 3∼4일간 규모...
[취재수첩] 노동자 권익 대변한다는 한국노총의 임금체불 2024-04-02 18:05:34
지급하지 않고 있다. 받지 못한 급여가 총 2400만원에 달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이들은 “1월부터 꼬박 나와 전년도 회계 정산, 성과보고서 작성, 올해 사업 준비 등 업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측은 “두 사람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직무 전환 사업은 종료됐고, 두 사람이 스스로 출근한 것”이라고...
"강원랜드 2.5조 투자, K복합리조트로 육성" 2024-04-02 17:55:05
최 직무대행은 “실제 면적만 최소 1만5000평(4만9500㎡) 규모의 새 카지노와 호텔을 짓겠다”며 “지금(1만5486㎡)보다 적어도 세 배 이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카지노 영업장의 만성적 좌석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새 카지노를 짓는 데 7~8년이...
울산 금양그린파워…풍력발전 사업 '속도' 2024-04-01 18:30:25
넓힐 예정이다. 이 사업의 EPC 총수주액은 2400억원에 달한다. 금양그린파워는 동서발전과 함께 충북 보은 산업단지 내 19.8㎿ 규모의 ‘금양에코파크 보은연료전지’ 발전소를 짓는 사업도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유럽계 풍력발전 전무기업 KFW와 공동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본격화한다....
반도체 겨울 지났다…삼성전자 1분기 매출 '70조 복귀' 유력 2024-04-01 13:00:03
58억24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한 수치로, 월가 전망치 53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영업이익도 1억9100만달러로 6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이 지난해 4분기 2조1800억원 적자에서 올해 1분기 최대 9000억원 수준 이익을 냈을...
"10만전자 간다"…삼전 콜옵션 급등 2024-03-31 18:42:16
삼성전자 주가가 더 올라야 수익이 난다. 4월물 만기일(4월 14일) 전까지 삼성전자 주가가 8만3880원보다 더 오를 것으로 본 투자자가 그만큼 많았다는 것이다. 반대인 풋옵션은 정해진 행사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를 사고파는 것을 말한다. 행사가격이 8만원인 삼성전자 4월물 풋옵션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50.86% 떨어져...
'국민소득 2배' 美의사보다 연봉 높은 韓 '비급여 의사' 2024-03-31 18:23:23
높은 안과는 평균 임금이 3억8900만원으로 미국 안과 의사(27만달러·약 3억2400만원)에 비해 120%에 달하는 소득을 올렸다. 임금 순위 2위인 정형외과는 3억7500만원으로 미국(30만6000달러·약 3억6700만원)의 102%에 달했다. 안과와 정형외과는 각각 비급여진료율(의원급)이 42.3%, 36%로 전공과 가운데 2~3위를 차지하...
"8만전자 순식간에 뚫었네"…외국인들 조용히 사모으는 주식 2024-03-31 09:00:01
8만2400원에, SK하이닉스는 4800원(2.69%) 상승한 18만3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코스피는 2746.63으로 마감돼 2750선 안착에 실패했다. 지수 편입 종목 중 시가총액 규모 1·2위 종목이 2% 내외로 상승했지만, 지수 상승폭은 0.03%에 그쳤다. 증시를 주도하는 외국인 자금이 반도체 섹터로 쏠린 탓이다. 이날...
한미약품그룹 지분 3% 사촌들의 변심…막판 장·차남 지지 2024-03-29 18:51:53
미사여구로 포장했지만 OCI그룹과의 합병은 결국 송 회장 모녀의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며 “회사가 아닌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결정인 만큼 다른 주주들의 동의를 받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특히 장·차남 측은 소액주주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소액주주들은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 내용 중...
맞벌이 육아휴직 혜택 늘렸더니…신청자 2배 껑충 2024-03-29 18:28:44
2400만원 불어났다. 올 1월 부모 육아휴직제를 쓴 권모씨(35)는 “지원금이 늘어났다는 뉴스를 보고 1월부터 육아휴직을 신청했다”며 “남자 직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하려면 눈치를 보지 않게 하는 사내 분위기도 필요하지만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부 지원금액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모 육아휴직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