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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유니폼 빼곤 다 바꿨다…파울러, 1610일 만에 정상 2023-07-03 18:44:02
들어 올렸다.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GC(파72·7370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적어냈다. 파울러는 동타를 기록한 애덤 해드윈(36·캐나다), 콜린 모리카와(26·미국)와 연장전에 들어갔고,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PGA 단 1승 구치…LIV서 인생 역전 2023-07-03 18:43:26
이번주에만 437만5000달러(약 57억원)를 현금으로 챙겼다. 올해 구치가 3승을 거두면서 번 돈과 단체전 상금 등을 모두 합하면 1337만6583달러(약 176억원)에 이른다. 2014년 프로로 전향한 구치는 LIV 골프로 건너오기 전까지 1승(2021년 RSM 클래식)을 포함해 PGA투어 122개 대회에서 벌었던 상금 총액이 925만달러였다....
'합기도 2단' 고지우, 이글 한방에 대역전 2023-07-02 18:14:32
3.77개)에 올라 있다. 그러나 버디만큼 보기도 많아서 우승 기회는 거의 없었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이날 고지우는 선두 송가은(23)에게 4타 뒤진 7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초반부터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단숨에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방신실 또 300야드↑ 장타쇼…2언더파 중위권서 출발 2023-06-30 17:49:33
그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공동 34위(오후 5시40분 기준)를 기록했다. 10번홀(파5)에서 출발한 방신실은 티샷으로 301야드를 때렸다. 두 번째 샷이 그린에 살짝 미치지 못했으나 서드 샷을 홀 1m 지점에 붙이고 버디로 출발했다. 13번홀(파4)에서 보기로 잠시 주춤한 방신실은 이후 4개 홀에서...
14m 버디퍼트 성공…임성재, 로켓모기지 첫날 4언더 2023-06-30 16:33:22
범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분위기는 9번홀(파3)에서 반전됐다. 핀에서 14m 지점에서 시도한 버디퍼트가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단숨에 기세를 올렸다. 이후 3개의 버디를 더 잡아내며 총 4타를 줄였다. 퍼트도 좋았지만 임성재의 장기인 송곳 아이언샷이 살아난 것이 반가웠다. 이날 임성재는 그린적중률 77.78%를...
'강철 멘털' 박민지 또 역전승…"US오픈서 세계에 이름 알릴 것" 2023-06-25 18:43:01
3회 운동하는 것도 힘든데 박 프로는 5~6회를 빠지지 않고 나온다”며 혀를 내둘렀다. 박민지, 다음달 US여자오픈 출사표2라운드 공동 선두이던 리슈잉(20·중국)과 이가영(24)에 2타 뒤진 채 출발한 박민지는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면서 공동선두에 올라 리더보드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박민지가 11번홀(파3)에서 이날...
허다빈·박주영·이소미…주연만큼 빛난 '명품 조연'들 2023-06-25 18:42:19
그는 4번홀(파3)부터 버디 사냥을 시작해 전·후반 각각 4타를 줄이며 단숨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의 코스 레코드인 9언더파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18번홀(파5) 2m짜리 버디퍼트를 놓치며 ‘통한의 파’에 그친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었다. 그래도 올 시즌 개인 최고 스코어를 냈다. 박주영은 “출산 후 몸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3] '칩 인 버디 2개' 박민지, BC·한경 2연패 청신호 2023-06-24 18:11:51
했다. 실제로 박민지는 곧바로 이어진 11번홀(파3)에서 왼쪽으로 벗어난 티샷을 칩인 버디로 연결하며 다시 시동을 걸었다. 12번홀(파4)에선 까다로운 8m 내리막 버디 퍼트를 넣었고, 16번홀(파3)에선 또 한 번 웨지로 칩인 버디를 연결해 순식간에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약 3m 거리의 버디...
첫날 판정승은 '방패' 박민지…'창' 방신실 "2R서 실력 보여줄 것" 2023-06-23 18:31:06
11번홀(파3)에서도 티샷을 홀 옆 1.5m 지점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다만 퍼팅이 흔들리면서 더 달아나진 못했다. 13번홀(파5)에선 1m 파 퍼트를 놓치면서 첫 보기를 범했다. 18번홀(파5)과 2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으나 마지막 9번홀(파4)에서 약 3m 파 퍼트를 놓쳐 타수를 잃었다. 박민지의 이날 그린적중률은...
웰스파고 이어 US오픈도 품었다…벼락스타 된 클라크 2023-06-19 18:36:39
골프대회 우승을 확정하는 ‘챔피언 퍼트’를 넣은 뒤 한참이나 하늘을 응시했다. 그가 대학 2학년 때 유방암으로 떠나보낸 어머니에게 하는 인사였다. 클라크는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에 골프 클럽을 내려놨다가 평소 어머니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다시 클럽을 고쳐 잡은 선수다. 클라크는 “어머니는 내가 무엇을...